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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주머니게이의 128회 헌혈을 보고
용기를 내어 생에 첫 피주머니가 되어보았읍니다.
사실 고1 원동기 면허 따고 면허시험장에 헌혈차가 있길래
목이 말라 뭔가를 마시는거 받을 겸 피 뽑을려고 했지만
검사 도중 철분이 부족하여 입구컷 당했읍니다.
당시 크론 증후군이라는 병을 앓았고 지금도 고치지 못하는 불치병을 달고 살지만
꾸준한 운동과 철분약을 섭취하여 정상 궤도에 올라와
오늘 도전했는데
성공 했습니다.
쭈압쭈압 400ml 뽑았읍니다.
허약한 시절 저도 누군가의 피로 도움을 받았기에
이렇게 누군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게
참으로 뿌듯하네요ㅎ.ㅎ
선물은 핸디선풍기와, 구급약품...
구급약품이 예시 사진에 비해 내용이 부실해서 당황했지만
누군가를 위한 거니 그려러니 히히
첫 헌혈하니 기분이 좋네요
이상 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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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피주머니는 언제든지 환영이야!!
아앗 지병 때문에 헌혈을 못하셨었다니ㅠㅠ 운동과 의지로 이겨내신거 정말 멋집니당!!
감사합니다. 체력은 국력이라는 옛말 틀린게 어스빈다.
멋진 첫 헌혈을 위하여
피치햄맥좌 눈동자에 치얼스-☆
마망의 호수같은 눈동자에도 치얼스♡
호 : 호언장담 할 수 있습니다. 수 : 수국 꽃보다 아름다운게 마망입니다..♡
후늉한 당신에게 종신관리자의 영광(?)이 함께하길...!!
같이 하시는건 어떠세요 종신
멋쟁이... 역시 내가 보는눈은있는듯
어멋..♡
둘이 모야모야..
멋진케이!!!! 기억할게!!!!!!
헉 첫 헌혈이라니 건강상의 이유로 못하는걸 어쩔수없었지만 이렇게 회복하고 하시는 모습 너무나 좋네요 헌혈하는 남궁케이 너무 멋져!
파이올렛게이님의 128번 헌혈에 감복 받아 도전해보았으빈다. 감사하빈다.
튼튼한 피주머니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