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보낸 영도 리스트
0. 영도 테스트용 남궁마멋 클리퍼 에드 게이의 클립영상
사운드 및 사이즈 체크를 위해
신이사님 요청으로 올렸읍니다.
1. 가을동화 (2000) - 사랑 얼마면 될까?
원빈의 이름을 날리게 된 그 명대사입니다.
개연성은 잘생김 이란 말이 떠올르네요...
2. 마지막 승부 (1994) - 180도 턴슛
신이사님께서 콜 오브 듀티로 인해 못 본 그 드라마!
손지창 배우님의 어설픈 드리블과,
180도 턴슛으로 30% 성공률을 자랑(?)하는
명장면입니다.
가끔 유게에 짤로 올라 오곤 합니다만
볼때마다 페이더 웨이를 쓰는게 더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빈다.
4. 파리의 연인 (2004) - 왜 말을 못하냐고!
당시 박신양 배우님을 일약 대스타로 맨들어버린
그 오글 드라마입니다.
당시엔 저게 오글 거리는줄 모르고 본거 같스빈다...
5. 네 멋대로 해라 (2002) - 아버지 사망씬
아버지 사망씬이라 챗방에서는
눈물의 챗팅이 주를 이었지만
남궁마멋은 먹느니랴 옴뇸뇸라며
바쁜게 킬포였읍니다.
6. 별은 내 가슴에 - Forever (1997)
'슈다로 게이 같은걸 보냈네 마...'
그렇읍니다. 어릴때 故최진실 배우님의 미모나
안재욱, 차인표 두 배우님들의 멋짐에 반하여
기억나던 드라마...
손 빵야로 모두들 마음을 사로잡게 맨들고 싶어서
보내 보았읍니다.
6. 명랑소녀 성공기 (2002) - Love Song
파문전사 장나라 배우님을 초일류급
스타로 맨들어버린 드라마입니다.
풋풋한 느낌의 저 프레임과 화질구지의 느낌이 좋고,
음악 또한 추억 돋게 해주어 올려 보았읍니다.
7. Band of brothers (2001) - 5화 Crossroads 전투 중
스티븐 스필버그, 톰 행크스
두 대가들이 맨든 HBO 전쟁 드라마입니다.
챗을 보니 아직 보지 못한 게이들이 많은데
보면 전우애를 깊게 배울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8. 전원일기 (1980) - 오프닝
열기가 뜨겁던 늦저녁 영도중
마음에 쉼을 드리기 위해
차분한 브금이 뭐가 있을까 해서 올린
전원일기 80년 오프닝 버전입니다.
9. 카우보이 비밥 (2021) - 오프닝
자, 전원일기로 마음의 힐링이 있었으면
다시 불을 질러야겠죠?
챗팅창 분위기를 보니 아주 훈훈하고
올린 보람이 있던 영도였읍니다.
아쉽게도 남궁마멋이 혼절(?)하여
반응을 재대로 보질 못하였으나,
눈을 감고 있는 남궁마멋이 귀여우니 넘어갑시다.
오늘 영도 컨셉은 따로 없고
나이 먹고 드라마를 따로 본게 없어서
응애때 기억 나던거 중복 받지 않게 준비해 보았읍니다.
다들 저와 비슷했던 걸까요?
영하고 엠제뜨한 채신작은 대부분 안나오고
통통쉰작만 나와서 왠지 모르게 반가웠읍니다.
특히나 이사님께서 올려주신
구작 미드의 브금이 울려 퍼질때
정말 심금을 울리더군요.
그리고 처음 나와서 뭔가 잘 모를텐데
고생한 남궁마멋에게 박수를..!
이번 영도 잘 즐겼고
다음 영도도 잘 준비해서 오겠읍니다.
그리고 내일은 일찍히 인제로 넘어가야 하니
글을 여기까지 짧게 하고 끝내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마멋 귀여워...
추가
하나 같이.. 아 하나 빼고 다 명작들 잘 보내셨네요 ㅋㅋㅋ 덕분에 같이 추억여행 떠나서 좋았어용! 카우보이 비밥 영도때는 오늘 중 채팅창 제일 활발했던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내면서 제일 흐믓한 순간이였읍니다 :)
이 케이가 왜 그렇게 느끼한 간신도네를 보내는가 했더니만 ㅋㅋㅋㅋ 보내신 영도목록을 보아하니 알 것 같습네다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비밥을 누가보냈나 했더니만!!
이게 다 영재교육원을 잘 다녀서 그런가 봅니다. 루하핳하하하하!!
비밥에 몸부림치는 남궁케이들과 혼절하신 마망
다 같이 죽는거야!!!
다 같이 죽자고 비밥을 트시다니 저도 다음엔 참지 않겠습니다 (드립입니다) 가을동화랑 투네이션 콤보가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
천원으론 살 수 없던 마멋의 팅귐이 얼마나 귀엽던지... 후훗... 하지만 이렇게 포기하지 않을껍니다 ;)
거기서 비밥이 나올 줄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