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주말을 젤다로 가득채웠습니다

[이동식갈비]

야생의 숨결이 수평으로 펼쳐진 광활하고

외로운 이야기였다면

왕국의 눈물은 수직으로 쓰여진 역동적인

이야기였어요

스크래빌드를 이용한 신나는 공작시간

만들자 만들자 만들자

땟목도 타보고

광차도 타보고

글라이더도 타봤어요

아 내 열기구 어디로 가버린...

퍼즐, 전투, 모험 어떻게 보면 피곤한 장르의 모임이지만

"해났다!"는 충족감으로 가득한게 젤다의 매력같아요

[카페인과다복용]

젤다의 전설은 플레이 해본 적은 없지만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호평일색이더라구요

스위치를 진짜 함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이동식갈비]

재밌는 게임이 많아요

[하늘서리]

놀이공원에서 샀던 헬륨풍선 놓쳤을때의 그 뷰와 비슷하네요 아아 안돼 내 풍선...!

[달빛선율]

수평의 전작과 수직의 신작이라니 어떤 느낌인지 한번에 와 닿는 좋은 표현이네용!
스샷으로도 그 광활함이 느껴져서 그야말로 모험! 이라는 기분이 드네요 ㅎㅎ

[체인리스]

왕국의 눈물부터 뭔가 즐길거리가 많아져서 재밌어진거 같아요 젤다 시리즈가 항상 그렇듯이 한편의 영화를 본 기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