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충 컵라면으로 떼우려했는데
동기가 후배한테 비오는날 짬뽕좋죠?->네
콤보로 후배가 짬뽕먹고싶대요 라고 선동해서
자연스럽게 배달시켜먹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맛있었습니다.
어제 스페이스 기어즈 방송 재밌었습니다.
간만에 마망의 진행+중계 능력을 볼수있어서
좋았고 게임의 디자인과 모션이 아 이거
메카잘알인데 소리가 나올수밖에없는 구성이었습니다.
거기다 짱룡까지 추가해준다니 ㅋㅋㅋㅋㅋ
사실 짱룡은 농담이고 pve 파트를 강화해주겠다고
하신 부분이 좋았습니다. RTS 게임을 좋아하지만
손꾸락의 템포가 느려서 대전은 힘들거든요 ㅠㅠ
어제 시참 및 1호기였던 2호기님의 대전도 재밌었습니다.
호넷의 기동성을 이용한 개발자님도 당황한 전략이
마치 스타2에서 한국인만 악랄하게 굴리는 사신
생각도났고 역시 전략게임은 예상못한 포인트에서
운용과 빌드의 변수가 생기는게 재밌습니다.
시간나면 무료기간동안 찍먹 좀 해보고
정식출시때 즐겨봐야겠습니다.
방송끝나고 비약 한개동안만 악몽돌아야지~ 했는데
저항감소 디버프가 말이안되더라구요 ㅋㅋㅋㅋ
두대맞는동안 보호막도 못까서 풀피였는데
갑자기 세대째에 보호막+풀피가 한방에 터지니까
아찔했습니다.
시즌열리면 튼튼하고 강한 곰으로 갈아타고싶네요.
곰과 전라 남성 동시출현...?
변신풀린 곰드루입니다!
아하! 그럼 이해가 되는 장면이죠
옹 제육덮밥 비슷한 느낌인데 중화라는 이름이 붙으니까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해지네용 스페이스 기어즈는 예상보다 정말 재미있었네요 ㅋㅋㅋㅋ 유닛들이 더 추가되면 어떤 재미있는 전략들이 더 나올지 기대됩니당
볶음짬뽕덮밥? 느낌이에요! 전략의 추가는 유저의 몫이고 개발사는 어서 짱룡을...!
뭐지 마지막 사진때문에 글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
그것이 곰드루의 치명적인 매력입니다?
점심 메뉴에는 항상 계획과 선동이 ㅋㅋㅋㅋㅋ 중화 비빔밥 항상 사진으로만 봐서 맛이 참 궁금합니다.
대구경북외엔 잘 안보이는거같더라구요 ㅠㅜ 근데 또 요거먹자고 대구까지 오기도 그렇죠 ㅋㅋㅋ
이거랑 물짜장인가 그것도 궁금하네요 ㅋㅋㅋ 한번 내려갔을때 꼭 먹어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어요.
중화 비빔밥 처음 보네요 ㅋㅋㅋㅋㅋ맛나보여요... 츄릅...ㅋㅋㅋ 어제도 정말 방송이 알찼죠 ㅋㅋㅋ
대프리카 전통요리니까 아프리카에 있을수도...!
저도 대구오기전까지는 이런 메뉴 존재조차도 몰랐었죠. 생각보다 입맛에 맞던터라 한동안 저거만 먹고 했는데 대구 떠나서 대구랑 약간 거리가 떨어진 곳으로 갔긴했는데 대구식으로 계란 올려주는 중화비빔밥을 하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대구사람인데 대학원 오기전까지 25년동안 몰랐어요! 인생의 90퍼 손해본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