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그 친구가 이거 괜찮다고 해서 한번
백 선생님 레시피입니다
일단 냉동된 채소들을 해동시키면서 다져줍니다
다짖다짖
친구가 하자고 했으니 친구가 손질을 다
하지는 않고 저도 좀 도왔습니다
새우는 냉도실에 남은 칵테일 새우를 탈탈 털었습니다
다진 채소와 새우에다 다진 마늘과 계란 2알 그리고 메인이지만 틱라 별로 안 나는 살코기 참치캔 1개
사진은 안 찍었지만 여기에 튀김가루를 잔뜩 넣었습니다
굽굽
소스도 같은 백 선생님의 레시피
케찹 베이스 소스입니다
마무리로 반숙 계란 프라이와 함께
꽤나 맛있네요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긴 한데 그게 맛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남은 반죽?을 와플팬에다
한 쪽면은 그냥 무난한 색이고 다른 쪽 면은 바짝 이브게 익었습니다
아무래도 냉동 채소들을 써서 그런지 물이 꽤 나와서 빠삭하게는 안 익는군요
그래도 대충 저렇게만 익혀도 케찹 베이스의 진한 소스에 해물 동그랑땡 먹는 느낌이라 맛납니다
친구 덕분에 맛난거 먹었네요
요리 잘하는 남자... 부럽다!!
재료 보면 살짝 상상이 가는 맛인데, 소스까지 더해지면 상상이 잘 안가는 맛! 한번 날잡아서 해봐야겠네요 ㅋㅋ
오 저런식으로 재료 넣어서 참치전은 자주 해먹는데 스테이크 형식으로 먹어볼 생각은 못해봤네용! 맛있을 것 같아요 ㅎㅎ
참치 함박 스테이크...???? 뭔가 아는 맛일거 같은데 몬가몬가 색다른 맛도 날거 같네요 ㅋㅋ
참치함박 맛있어보네요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