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시에 일단 오전일정이 끝나서
제가 포장하러 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곧 끝난다던 후배 보낼걸싶네요.
날이 무슨 어제 비온건 다 습도로 가고
볕 닿을때마다 숨쉬기 힘들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돈까스덮밥+닭강정입니다.
평소에 어머니께서 니는 전생에 닭이 쪼아서 죽었나
소리하실만큼 닭을 자주먹지만
어제 점심 kfc에 저녁 60계를 먹었더니
오늘도 치킨마요를 먹긴 힘들겠더라구요 ㅎㅎ
한솥 돈까스덮밥이 숨은 꿀픽입니다. 어차피 일식집들
다 시판소스쓰는데 시판소스면 한솥도 안꿀리거든요 ㅋㅋ
튀김도 뭐 소스머금기엔 딱 적당하고 양파도 꽤
적당히 익혀서 식감이 좋습니다.
+번외로 어제 개봉한 그로자입니다.
신기한게 케이스가 오르골입니다.
뭐...작동은 하는데 마감이 거친지
끼긱끼긱소리가 좀 나서 들을만하진 않습니다.
가방...인데
총기가방이었습니다.
그로자를 사면 그로자가 두개!
이쁩니다.
가방을 열어놔도 괜찮고
세워놔도 이쁩니다.
소녀전선 피규어들이 갈수록 퀄리티가 올라가서
만족합니다. 게임은 뭐... 황혼기에 산소호흡기만
작동중이지만 타이타닉 밴드의 심정으로 함께갑니다 ㅋㅋㅋ
와 퀄리티 엄청 좋네요
저 회사가 그로자만 4번 뽑더니 뭔가 도가 튼거같아요 ㅋㅋㅋㅋ
3끼 닭이라니 !
아침도 매끼 계란먹으니까 사실상 5끼연속입니다 ㅋㅋㅋㅋ
닭집아들시절도 그렇겐 안먹었는데 대단하십니다 ㄷㄷ
복날이라지만 하루 2닭에 오늘은 닭강정 ㄷㄷ 닭강정에 진짜 꽂히셨나봐요 ㅋㅋㅋ
한솥닭강정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 원래 양념치킨이나 닭강정 좋아하는데 3500원에 저퀄리티가 너무 감동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