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하~
그렇게 하여 도착한 동대구역 5,6번 타는 곳
한쪽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원래 저상홈 중 2개량 크기를 고상홈으로 올리고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공사
대구권 광역철도는 처음으로 2량 중전철로 운영될 노선으로 아낄 수 있는 모든 걸 다 아낀 노선이다... 어흐흑 마이깟
경산역 5번 승강장은 신설하여 단선승강장으로서 현재 종착역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혼자 고상홈임
사실 경산역은 꽤나 큰 역으로 TMO도 있다. 운전병교육부대가 있어서
경산역도 공사가 거의 완료된 모습이었습니다.
경산역
고모역에 더 이상 여객기차가 서지 않고
가천역은 화물취급역으로 신설되어
경부선 하행에서 동대구역 다음 역은 경산역입니다.
고모, 가천역을 대구권 광역철도역으로 추가하여 부족한 수요는 시내버스 연계로 극복하자는 말이 있는데... 진짜 거기 아무것도 없어서
특히 가천역은 역사 앞이 절벽이에요...
이게 구미역에서 경산역까지 2량 중전철이 다니는 것이고 이것은 청도역까지 연장될 예정입니다.
동대구역에 다시 들어왔더니 무궁화호 96분 연착
ㄹㅇㅋㅋ
그럼 루바~
제가 저 광역철도 다른 끝자락인 구미쪽에 살고 있는데 노선 중에 사곡역(아마 개통되면 이름 바뀔거 같긴한데)이 바로 인근이라서 한번씩 공사상황을 보는편이라 과연 남은 기간안에 공사가 다 끝나긴 하나 싶더군요. 역사 전반적인 건물만 좀 지어진 상태라서 내부 편의시설 그런건 몰라도 운행은 할 수 있겠다 싶긴한데 아무튼 제때 마무리되서 대구 시가지까지 편하게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곡역은 옛날에 슬레이트 지붕만 남기고 죄다 헐어버려서 거의 리제로에서 시작하는 토목건축이라서 그런가봐요...
구미~경산 개통후에 김천 연장은 크게 문제가없지만 청도역은 그냥 지어줘 하는수준이라 확정도아니져.. 막말로 청도군에서 군예산으로 역사 개량하면 몰라도 그래서 밀양까지 연장하는 2단계는 어떻게될지 아무도 모를일
청도에서 밀양으로 넘어가는 건 자동차로도 힘든 일이라.. 거기는 부산-마산에서 전철로 연장되는 게 빠를듯해염(그것도 10년 넘게 걸리겠지만서도)
이거보니 나중에 마망이 100분 게임으로 흠심메트로 한번 해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갑자기 생기네요.
아 그리고보니 아직 그거 안 하셨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