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먼 나라에서 공수해온 냉동 삼겹살.
소고기 부채살도 있습니다.
아껴놓은 유통기한이 6개월 지난 라면과 그나마 싱싱한 계란과 고기고기.
여기 계란은 두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저희가 아는 노른자가 노란색인 계란. 하나는 노른자가 흰색은 계란이 있습니다.
흰색이 더 비린맛이 더 강합니다.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저는 처음에 못 먹었어요.
여기는 또 계란 유통기한이 없는지 잘 못 고르면 노른자가 초록색인 녀석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떠돕니다. 먹어도 안 죽는다네요.
비린맛이 하도 강해서 먹기 싫어도 안 먹으면 먹을게 없으니까 일단 후라이로 구워서 먹긴한데 찝찝하긴 해요.
무알콜 맥주.
사과맛도 있는데 그건 그냥 데미소다 맛이고, 이게 제일 맛있어요. 흑흑 하나에 1.3~3.3달라.. 오이시이... ㅠㅜ
먹고 난 후에는 소화시킬겸 런닝
천천히 뛰고 난 이후에는 턱걸이 8개씩 5세트, 팔굽혀펴기 10개씩 6세트 했습니다.
초록색 계란.... 몸조심 하세요 ㅠㅠ 그쪽 본고장 고기 요리는 맛이 별로인가요?
아직까지 먹고 죽진 않았으니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고기... 요리...? 염소... 눈 앞에서.. 도축 후... 바로... 구워... 우웩...!
그리고 저 고기도 엄청나게 육향이 진합니다. 고기 꺼내는 순간부터 육향이.... 어우...
맙소사.
똥쟁이...ㅅㅠ...으음?
쓰면서 그 생각했는데 캐치해주셨군요. 똥쟁이 ㅅ..!!
그래도 한국고기를 구해올수있군요 ㅠㅜ 먹어도 안죽는다가 진짜 무섭네요 ㄷㄷㄷ
한국 고기는 아니고 ㅋㅋㅋ 근처먼 나라에서 한인이 하는 마트에서 사오 는거라네용. 고기는 현지고기!
아 ㅋㅋㅋㅋ 포장만 한글이었군요! 초록마을이라서 어디브랜든가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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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pWomp1213
그 한국 냉동음식 사먹을 돈으로 이것저것 먹을 수 있어서 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외노자케이가 인간병기가 되어가고 있어요
먹는게 부실해서 체중만 쭉쭉 빠지는게 문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