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하~안녕하세요? Orange cat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의 완결인 28권과
주술회전 18~23권까지 리뷰해보겠습니다(몸상태가 안좋은지라 27권 pp엽서와 28권 pp엽서가 이어지는 사진은 찍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의 완결인 28권과 계속해서 연재중인 주술회전 18~23권인데요,저는 운좋게도 7권 전부 다
초판으로 살수있게 되었네요..카구야 초판은 익숙하지만
주술회전 초판은 이번이 처음인지라 정말 기쁩니다
18권은 신캐릭터 하카리 킨지가 등장하는데요
학생치고는 생각보다 노안이라서 당황스럽지만 하카리의 영역전개인 좌살박도가 상당히 코믹스러운지라 빵터졌던 기억이 나네요
18권의 초판부록은 이타도리 유지와 옷코츠 유타가 같이 그려진 일러스트의 엽서인데요 주술회전 특유의 어두운
분위가 잘어울리는터라 상당히 잘나온것 같습니다
19권은 변호사이자 주술사인 히구루마 히로미가 처음 등장하는데요 히로미는 처음봤을때 상당히 무섭게 생긴 외모로 인해서 오해하게 되었지만 해서는 안되는일을 저지르는 독특한 행동거지와 천재적인 능력덕분에 다시보게된 캐릭터입니다
19권의 초판부록은 상당히 많은편입니다
처음 보여드릴것은 학생증인데요 젠인 마키와 옷코츠 유타의 학생증이며 각각의 캐릭터의 생년월일과 학력번호가 적혀있으며 위쪽에는 주술고전을 상징하는 듯한 마크가 새겨저 있습니다
뒷면은 둘다 주술회전이라고 적혀있고 오른쪽은 고전학생들의 단추무늬가 새겨저 있네요 여담이지만 이 학생증은
무려 주술회전의 공식굿즈라서 다른 초판부록들보다
상당히 소장가치가 높습니다
두번째 초판부록은 처음보는 만화인 신식의 요리인 엽서와
게토 스구루와 고죠 사토루가 함께 그려진 엽서와 라프텔 엽서입니다,신식의 요리인은 캐치프레이즈로 보아하니 요리배틀 만화인거 같은데요...남궁케이들중에서 이 만화제목을
들어보신분이 있으신가요?
20권은 신캐릭터 이시고리 류와 옷코츠 유타가 오랜만에 재등하게 되는데요 여담이지만 중후반부에 유타의 헤어스타일이 바뀌게 된것은 누군가와 겹쳐서 바꾸게 된것이라고 작가분이신 아쿠타미 게게님이 인터뷰로 밝히신적이 있습니다
극장판 시절의 유타도 멋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유타도 상당히 멋있다고 생각합니다(사실 극장판은 유타가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저의 최애캐인 고죠 사토루도 작화보정 씨게 받은지라...ㅎㅎ)
20권의 초판부록은 사멸회유 특제 미니 L홀더인데요
자세히 보니까 이것은 초판 구매자 전원 프레젠트라고해서
제가 정말 운이 좋았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뒷면에는 사멸회유의 룰이 적혀있는데요
후반부에 10번룰이 추가된지라 10번룰까지 적혀있고
이걸보면서 다시한번 사멸회유의 전율을 느끼게 되겠네요
(상당히 평가가 안좋았지만 그래도 전투씬들 만큼은 최상급이라고 생각합니다)
21권은 신캐릭터 뇌신 카시모 하지메가 등장하게 되는데요
카시모 하지메는 사실 먼과거의 주술사로 얼굴은 젊어보이지만 상당히 나이가 많은 주술사인데요
무려 과거에 최악의 오점인 켄자쿠와 동시대의 주술사라서
신선한 반전을 주는 캐릭터입니다 게다가 그의 목표는 스쿠나를 죽이는것이라서 목표도 남다르기 때문에 신주쿠 결전때 결국에는 목표를 이루게 되었죠
21권 초판부록은 이타도리 유지의 얼굴에 조금씩
스쿠나의 얼굴이 드러난 일러스트의 엽서인데요
하지만 신주쿠 결전때의 유지는 스쿠나가 메구미쪽으로
간터라 이모습은 다시는 볼수없게 되었습니다
22권은 젠인마키가 사실상 주인공인데요
동생인 마이가 죽게되어서 상당히 안타깝지만
마키가 천여주박으로 각성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게 되었죠
22권 초판부록은 젠인자매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엽서인데요 원작에 나오는 장면이 아닌 오리지널 일러스트라서
원작을 보시는분들에게는 감회가 새로우실겁니다
23권은 츠쿠모 유키와 쵸소우가 본격적으로 활약하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표지분위기도 22권에 비해서 상당히
밝은느낌입니다...내용은 그렇지는 않지만?
23권의 초판부록은 유지와 스쿠나가 같이 그려진 일러스트의 엽서인데요 배경은 상당히 밝지만 원작내용은 상당히
어두운터라 상반되는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마지막은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의 완결인 28권인데요
캐치프레이즈도 상당히 밝으면서도 슬퍼서 아쉬우면서도
기쁜마음이 느껴집니다..이제 최애의 아이를 꾸준히 봐야겠네요?
뒷면에는 마침내 마지막권이라고 알려주며 원작의 장면을
일부분 보여줍니다 미니 앨범 한정판 발행이라고 적혀있는데 상당히 비쌀것으로 보입니다
28권 초판부록은 미코,마키,아이,치카,카구야가 그려진 일러스트의 pp엽서인데요 이 pp엽서는 27권의 pp엽서와
이어지는 일러스트라서 마지막답게 잘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저는 이것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일러스트 못올려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그럼 모두 루바(그래도 저 믿어주실 거죠?)
시리즈의 완결을 본다는건 좋으면서도 씁슬하죠 드디어 엔딩! 과 이제 안나오네.. 라는 감정이 동시에 드는
후일담이라도 나와주면 좋을거 같습니다,5등분의 신부같은 경우에는 나온적이 있죠
카구야 완결...ㅠㅠ 최애가 워낙 잘팔리니까 호다닥 끝낸 느낌이라 아쉬워요
정말 재밌게 본 만화였는데 이렇게 완결나니 많이 아쉽네요
저런 자잘한것들이 구매욕구를 자극하다가도 책장을 보면... 카구야님 완결편 이북까지 기다리기 힘들었는데 완결 보고나니 스핀오프까지 사고 싶어지네요
스핀오프도 재밌다고 하는데 사두면 두고두고 읽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