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희왕 마스터 듀얼 대회
아직 이기도 하고 벌써기도 하죠
저번 주에 있었던 마듀 대회!
저도 참여해서 광탈 해버렸죠
로망! 을 위해서 봄화정을 섞은 서브테러 덱을 사용했었는데 그래도 승2패로 첫 매치 패 했습니다
상대분에게 '예상치 못한'이란 극찬을 받아서 만족했습니다
본선 진출하신 분들 경기 보니까 애초에 제 덱 파워도 약했지만 진짜 잘 하시더라구요. 듀얼근이 대단하신게 저는 명함도 못 내밀던게 맞았습니다
2. 스타1 대회
스타도 당당하게 출전!
1회전 부전승에 2회전 강탈!
그래도 다른 참가자분들이랑 연습 경기도 하고 추억도 돋우고 재밌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연습 부족인게 통감되는 경기였네요
그리고 오늘 본선도 재밌게 봤습니다. 역시 다들 잘 하셔
2주간 대회 준비한다고 또 마망 방송 본다고 더 즐겁고 꽉 찼던 연말이었습니다!
3. 최근에 산 것들
대회 후기(같은 잡설)만 적기엔 짧아서
스타벅스 23 겨울 프리퀀시
중에 라미 펜 입니다
틴 케이스도 그렇지만 라미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이쁘게 나왔습니다
대신 펜 촉은 그냥 평범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깔삼해서 이곳저곳에서 쓰기 괜찮을듯 합니다
두 번째로는 고토 히토리 넨도
예구는 못했었고 고민고민하다 뒤늦게 질러버렸네요
봇치 귀엽긴 합니다
넘패드인 JJK-21 입니다
(살짝 충동적으로) 지르긴 했습니다만 전부터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싶었죠
키캡은 평범한 넘패드 키로 넣었지만 다 매크로 키를 넣어뒀답니다
그리고 PBT 푸딩 키캡도 처음 써보는데 나름 이쁘네요
그 다음으론 최애의 아이 일러스트 북 한정판!
얘도 충동적으로 질러서 후회가 좀 되긴 하는데... 뭐... 이쁘니까요!
멘고 선생님의 일러스트가 잔뜩!
기본 품목으로 책 본품과 장패드, 포토카드 2장과 필름?형 카드, 그리고 티켓형 카드가 있습니다
박스 오픈
책도 그렇고 박스도 일본 제품이라 그런지 왼쪽에서 여네요
이건 예구 특전 달력
저는 열 일이 없으니 이 상태로 고이 모셔지겠네요
저 키패드 사는 김에 샀던 푸딩 키캡
풀배열로 온 김에 제 본 키보드도 청소 겸 교체해봅니다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사고싶은 것만 늘어나는거 같네요
남궁케이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즐거운 한 해 되시길
물건 살 떄 특 : 한번사면 아 이것도 사고싶다고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정말 동감입니다...
예쁜 키보드로군요!
블랙위도우 v3 프로랍니다 커세어 k68에서 넘어온 뒤로 잘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