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제1회 마법소녀대회 참가 후기

[하늘서리]

남궁루리배 제1회 마법소녀대회

18명의 마법소녀들이 누가 최강인가 겨루는 박진감 넘치는 대회였습니다.

다들 워낙 잘하셔서 참가 자체에 의의를 두고 신청한 대회였는데

뜻밖에 4강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네요

멋지게 읽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그냥 열심히 주어진 주문을 읽었는데 AI가 좋게 봐줬는지 얻은 승리들

(저도 제가 어떻게 이긴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방 베란다에 작은 의자 하나 갔다 놓고 제로음료들 쌓아놨던곳에 블투 마우스랑 키보드가져가서 베란다 문닫고 자체 부스만들어 놓고 플레이를 했습니다.

의도한 컨셉은 아니였지만 왠지 잘 먹혀서 감정이 덜 실리게 주문을 읽었는데 마망과 시청자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기뻤네요

4강에 가서는 예상한것보다 너무 높이와서 긴장도되고 흥분도되서 초반이랑 다르게 톤도 틀리고 게이지도안차고 마지막엔 완전히 말려버렸습니다

아에 게이지 반절이후로 안차버리기까지하니 멘탈관리에 실패했었네요ㅋㅋ

이번 대회 정말 재밌었고 다음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싶습니다

마망 방송 언제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금요일 방송에 뵈요!

[아크바일]

오늘 참으로 주거니 받거니 해서 묘한 긴장감에 보는 맛이 있었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하늘서리]

재밌었어요!

[가시초밥]

오늘 방송 참 잘봤습니다.

[하늘서리]

헤헤헤..

[아들남자]

크큭!(예선전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