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서도 적어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라 가져와봅니당 글은 윗글에 대해 다음 사람이 글을 덧붙이는 형식 해당 유튜버의 이미지 게임을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 모르는 사람에게 게임의 튜토리얼이 얼마나 친절해야하는지 우리가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게임의 규칙이 얼마나 많은지
그나마 요즘은 게임 버튼이나 입력키에 대한 표준? 이 잘되있어서 망정이지... 유물겜은 그런것도 없었지
조이패드라는게 꾸준히 사용하던 사용자에게 매우 편한 물건인데 처음 접해보는 사람이면 엄청나게 혼란스럽지... 닌텐도가 위모콘 만들 때나 조이콘 분리시 레이아웃을 최대한 단순화시킨게 이해가 감. 여기에 요즘 게임의 기본인 아날로그 이동, 시야조절까지 더해지면 익숙해지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림. 레이싱 게임같은 경우 자이로를 알려주는게 훨씬 직관적으로 이해를 잘하더라고
그죠 실제로 해당 유튜브 영상을보면 뉴비들이 힘든것중하나가 움직이면서 시야 조작을 힘들어 하더라구요
넵 생각해보면 꾸준히 콘솔게임을 한 저 조차 아날로그 2개를 달고 나온 PS 아날로그 패드 처음 접했을 때도 이걸 어떻게 써먹어야 하나 하고 고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엔 FPS와 TPS게임의 표준 조작 레이아웃도 없다보니 더 조작이 난잡했죠 ㅎㅎ
마리오 브라더스 맨처음이 얼마나 쩌는 튜토리얼인지가 생각나네요
다른 영상도 더 보고싶었는데 자막이 없네요.. 아쉬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