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이서 먹을거라 80g*3=240g을 계량하려다 조금 초과
올리브유를 많이 많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면을 9분!
마늘을 다지려 했으나 깐마늘을 다 먹어서 냉동실에 있던 간마늘을 투하.
면 삶아지는동안 약불로 마늘을 우리고 크러시드 페퍼를 넣습니다.
면수를 듬뿍 넣고 유화?한다는 레시피를 봐서 이번엔 면수를 많이 넣어봤습니다.
너무 흥건한데 이게 맞나...?
면 넣기전에 면수를 듬뿍 넣고 좀 끓여냅니다.
면 투하. 센불로 해서 물을 날려줍시다
깜박한 치킨스톡을 툭툭
명란젓을 투하.
요리사들이 간지나게 웍질하는걸 센불에서 따라합니다.
면수가 점점 없어집니다. 흘린거 아닙니다
국자에 말아서 그릇으로 옮겨 담습니다. 유튜브에서 저렇게 많이 옮기길래 그냥 따라해봤습니다.
알리오 올리오 명란 파스타 3인분.
바닥에 남는 소스들까지 남김없이 위에 부어줬습니다.
면수를 듬뿍 넣는 방식은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부드럽게 되네요
올리브유,마늘,크러시드페퍼, 면수, 치킨스톡, 명란젓만 들어갔는데 짭조름 고소하니 엄청 맛있습니다.
약불에 마늘 우리기, 면수 넣고 졸이기 요 두가지가 올리브유 소스를 부드럽고 맛있게 해주는거같습니다.
명란을 안넣는다면 소금으로 간을 하면 될거같네요
크..아는 맛이기에 사진에서도 맛과 향이 느껴지네요 ㅎㅎ
향이 엄청나죠 ㅋㅋ
오 맛있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