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토피아] ??? : 정말 이래도 괜찮아??

[블화군]

“정말 이래도 괜찮아? 좀 부담스러운데…”

인기척이 없는 적막한 밀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무엇을 요구받았는지는 알수없지만,

뭔가 부담스러운듯 싫지만은 않은가보다.

“하지만 너의 벌린 틈새로 이미 나의 길쭉한 것은 들어가졌는걸??❤️💛❤️”

“그럼 어쩔수 없…하아아아아앙!!!!

너무 좋아아아아아아 키모찌이이이이이

더 깊숙히 파고들어가줘!!!! 아아아앙❤️🧡💛💚💙💜❤️🧡🧡💛💙”

가슴벌레와 장수궁뎅이,

둘은 서로 가슴파와 골반파로

취향이 다른 친구들이지만

좋아하는 대상이 다를뿐,

대상을 좋아하는 마음만은 동일한 것이었다.

가슴파와 골반파로 다르지만

애정이라는 같은 하나의 마음,

그 둘 사이를 조율하고 맞춰나가는 동기화 과정은

밤이 되도록 끝날 줄을 몰랐다.

인기척 없는 밀실에서의 일심동체화로 채워진 하루는

가슴벌레와 장수궁뎅이,

둘 만의 은밀하고도 아름다운 비밀로 남을 것이다.

[이나물]

[블화군]

[손과발이생긴생선]

어... 출근하자마자 켰는데, 순간 새벽인줄 알았습니다....

[블화군]

하지만 올린 시각은 새벽이 맞다는 거시죠 후후후....

[morekool]

어? 간밤에 본거랑 몬가 달라진 기모띄인데여?

[블화군]

뭔가 아쉬워서 보강 작업이 있었다는 것이라는거에여 <-

[양양·냥냥]

대충 하드한사랑이야기라는 짤

[블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