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래된 취미 생활 중 하나

[국밥집아들래미]

취미 생활에 필요한 것을 구비하다보면

결국 산 것들을 보관할 장소가 필요합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값싼 노동력을 제물로

가게 창고로 쓰는 공간 한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취미는 보겜+Trpg

사실 저기 대부분의 보겜은

거의 콜렉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같이 할 사람들이 보겜할 시간과 사람이 있으면

티알피지 캠페인 하나 더 돌리자고 할 양반들이라

구석에 쌓이는 프라탑

어제 플레이한 테이블입니다.

어제는 슈로대를 컨셉으로 한 룰인 메탈릭 가디언입니다.

저는 저기 강철 지그 컨셉의 메카를 

빌딩해서 플레이 중입니다.

다른 플레이어의 이벤트 전투.

마지막으로 어떤 분이 

왜 안국밥짤요? 하셔서

[_ McHolic]

보드 게임 진짜 재밌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저같은 씹 아싸는 친구가 없어서 꿈도 못꾸죠 허허 ㅜㅜ

[국밥집아들래미]

저도 못해서 스팀 라이브러리처럼 쌓이기만 해요 ㅠ.ㅠ

[길량]

테이블 슈로대... 이건 귀하네요

[국밥집아들래미]

잘 안돌아가는 룰이긴 합니다. 아싸 취미 중에서도 비주류...

[파괴된 사나이]

TRPG 미드에서 보면 되게 재밋게 하길래 흥미는 있는데 주변에 하는 사람이 없어서 도전할 수 없는 슬픈 장르 ㅜㅜ

[국밥집아들래미]

누구보다 인싸력을 요구하지만 누구보다 아싸의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