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꿈 얘기라 하길레 한번쯤 꿈 얘기를 수다를 떨어봅니다.
이때가 아마 초등학생 3학년이였던가? 그때가 경상남도 사천에서 부산으로 이사온지 얼마 안된 시기였죠.
그때 아버지랑 떨어지며 살았는데 그때 꿈은 하나둘씩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쫒기거나 여러 꿈이였죠.
그 중에서 꿈에서 전 체육관 같은 곳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위기는 공포영화 분위기였고 하다못해 개가 저를 향해 물어버릴 기색으로 짖었습니다.
무사히 체육관에 도착하고 전 체조랑 비슷무리한 행동을 했는데 거울에 제가 소름돋는 미소를 짓고 갑자기 튀어나와 제 목을 졸려버렸습니다.
전 그때 충격이였는지 갑자기 깨어났고, 그 이후 제방에 거울을 놓는걸 싫어합니다. 그 꿈 이후로 두려워졌거든요...
그 이후에 어느 이상한 아저씨에게 죽는 꿈이라던가, 어머니지만 어머니가 아닌 존재에게 죽을뻔한 꿈 하더라도 도중에 깨어 버리더라고요.
최근에 그런 꿈을 잘 안 꾸지만 꾸더라도 그때에 비해 덜 무섭게 느껴집니다.
어느 기괴한 소녀랑 만나는 꿈, 바이오하자드 타이런트 뺨치는 일본도 든 아저씨 추격전 그런 꿈을 꿨지만 기승전결이 뚜렸해서 하나의 이야기 거리로 느껴지더라고요. 마치 하나의 유튜브 영상처럼요
이걸로 저의 꿈얘기는 끝입니다. 모두들 좋은 꿈이 되시길
쫓기는 꿈을 자주 꾸신다니 옛날부터 심리적 압박이 심하시나보네요. 조금 마음을 내려 놓으시는건 어떤가요?
결국 초딩때의 과거인지라 이제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아저씨 꿈은 약간 개그쪽에 가까웠는지라 그리 무서웠지 않았고요. 끝에 갑자기 죠죠 엔딩브금이 흘러오면서 끝났다는...
그때 바꿔치지 당하셨으면 지금의 고된 사회생활을 안당하셨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