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하늘을 올려다보니 달이 아주 밝습니다
구름 한점 없네요
그런데 그 달 곁으로 아주 밝은 별이 하나 보입니다
굉장히 밝아서 존재감이 뚜렷하네요
이럴때를 대비해 미리 받아둔 앱을 구동합니다
비추어라 『STARLIGHT』!!!
저 환한 달 곁에서도 그 빛을 감추지 않는 저 별의 이름은 목성-jupiter였습니다
그 머나먼 거리에서도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마치 사사님의 쮸쮸처럼 말이죠
혹시나 싶어 다른 별이 더 보이나 찾아보았습니다
날이 맑아서 보이는 별은 많으나 손각대로서는 담을 수 없는 별이 많네요
하지만 가을 하늘에서 가장 밝다는 이 별은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Deneb』
백조자리에서 가장 환한 별입니다. (알타이르...베가....금지)
스타라이트 어플 덕분에 별자리 찾기 편하네요
사실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어도 별자리에 대해선 그리 흥미가 생기진 않았지만
우리 동년배들은 이것 때문에 별자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기타전주)
쎄인쎄야--------------
영화가 망해서 안타깝습니다 ㅋㅋㅋ
하늘을 더 감상하고 싶었지만 모기가 무서워 자리 뜹니다. 총총총~
한국판 노래하나만큼은 기억에 너무 남는. 애니 ㅠ
사나이의 심금을 들끓게 하는 노래죠 그런데 찾아보니 가수가 아니라 감독님이 부르셨다라는 카더라가...
여기가 시골이라 나름 별이 잘보이는 편인데 별자리까진 생각 못해봤네요~. 다음에 한번 별자리도 봐야겠어여!
별 보는거 좋아하는데, 별자리는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무료로 떳을때 앱 받아서 가끔 요긴하게 씁니다 그래도 오리온자리는 특징이 딱 있어서 그냥 찾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