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까. 오늘도 프라모델을 들고 나온 홀릭임다.
이번에 작업한 프라모델은 반다이 한정으로 나온
기동무투전 G건담의 건담 로즈입니다.
사사 고모에게 선물로 드린 놈과 동일합니다. 고모에게 드린건 1차 예약,
제가 작업한건 2차 예약에 구매한 놈이죠.
모델 자체는 HG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의 색분할과 프로포션을 보여줬다 생각 할 정도로
예쁘게 나온 기체입니다. 사족이지만 반다이 이놈들 한정 장사질 좀 안했음 좋겠슴다.
조립, 부분 도색, 데칼 작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작업 중 스티커를 잃어버려서 눈이랑 포인트를 부분도색 해줬습니다.
그리고 조립을 다 마무리 하니 찾았습니다.(약속된 시나리오...)
이 프라모델의 유일한 단점으로 꼽힐 수 있는 건 하단부 스커트가 거의 반고정이라
포징이 자유롭지 못하다 정도 겠군요.
데칼은 반다이 정품 데칼은 있지도 않고, 사제 데칼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따로 설명서에 데칼 가이드가 없으니
차후 사사고모가 로즈 건담을 작업 하실 때 데칼 작업도 참고 하실 수 있도록
사이트를 남겨 두겠습니다.
아, 고모 드릴 데칼은 이미 있슴다.
다음 선물때 같이 보내드리겠슴다.
여기서 부턴 간단한 포즈 샷입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문양 이쁘네요, 저게 델피데칼인가요?
네넹. 전 델피데칼을 주로 써여.
개인적으로....저 한정판이라는 박스아트는 좀...바궈줬으면...그냥 카라링에 금띠같은걸 두르던가...저건좀....
그러게여. 심지어 박스아트도 성의가 없엉...
오..데칼이 멋지다..!
그쵸? 이쁘더라구영
진짜 예쁘네요 ㄷㄷ 코션같은건 디테일이 사는 느낌이라면 이건 진짜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느낌이에요 ㄷㄷ
아무래도 G건담 자체가 밀리터리와는 거리가 있어서 저렇게 디자인 된게 아닐까요? ㅎㅎ
멋져요! 나도 언젠가 만들어봐야지 (특 아직도 시작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