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로보 그렌다이저는 일본에서 1975년도 10월부터 1977년 2월까지 방영하였는데요.
마징가 시리즈임에도 3부작중에 상대적으로 일본내 인기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해외에서 방영하면서 많은 성공을 거뒀는데
이탈리아에서는 최고 시청률 80%까지 달성하며 강철 지그/무적강인 다이탄3 과 함께 히트했다고 합니다.
중동의 UAE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당시 작중에서 반전 메세지 덕분에 방영당시 성공했고 지금도 인기가 많습니다.
프랑스의 경우에는 골도락(Goldorak)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는데요.
시청률 100%에 도달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당시 프랑스에는 민영 방송사가 없었고 국영방송 채널이 2곳 뿐이라서
방학기간에 1채널은 미국 애니메이션과 교육프로그램을 틀어줬는데 Antenne 2채널에서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Récré A2 프로그램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틀어줬는데 그중에 골도락이 1978년에 방영되었는데
이게 대성공하면서 시청률이 80~90%에 달했고 그 때문에 순간 시청률이 100%에 달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당시 골도락의 오프닝을 부른 NOAM, 당시 음반이 13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그 인기가 대단해서 1채널에서는 하이디나 갓챠맨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수입했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이 프랑스 애니메이션 계에 영향을 준 부분도 있는데 이때 다수의 일본 애니메이션이 수입되면서
수 많은 애니 팬들이 생기면서 유럽의 오타쿠 대국이라는 칭호를 얻게 됩니다.
이런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군요...!
그리고 프랑스에 일본 대사관앞에는 그랜다이저 흉상도 있다고합니다
프랑스에 쪽 현지 이야기 들어보면 일본 애니라던지 현지 코미케도 열기가 대단하다고 하더라고요
유럽의 오타쿠 나라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