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 은근 볼게 많아요 바다 구경도 좋지만
소소하게 즐기고 힐링할 만한 곳을 나열해보면 아래와 같아요
이미 돌아가는 중이라 하니, 나중에 시간 되면 가보면 좋아요
□ 메이드림 - 성당 카페
100년 넘은 성당과 신축 성당이 있는데,
신축 건물 안에 나무 한 그루와 스테인드글라스가 도배되어 있어서
엘프 마을에서나 볼법한 느낌을 줌
+ 미술 전시관에 새끼 사슴있어서 먹이 줄 수 있음
+ 빵 사야 성당이랑 전시관 들어갈 수 있음
+ 주말 데이트 성지
□ 마시안 해변 (서대구이랑 빵집들 유명함)
해변을 끼고 빵집 두 군데가 있는데, 마시랑 빵공장이 원조임 그 옆에는 나중에 생긴걸로 앎
서대구이집이 있는데, 선장님이 직접 잡아다 만드는 곳 있음 여기 강추
□ 선녀바위, 왕산 해수욕장
갯벌 많은 서해안 답지 않게 백사장이 펼쳐져 있음
평일에 가면 힐링 그자체
□ 씨사이드파크 - 밤에가면 좋음
영종하늘도시 옆에 쭉 늘어선 제방길 겸 공원
밤에 조명을 켜놔서 이쁨
페달밟고 가는 레일 자전거도 있고
하늘도시 근처에 작은 항구가 있는데,
새우튀김, 꼬막비빔밥 하는 곳이 유명함
영종도에 만수채라고 뷔페 있는데 거기 스테이크나 초밥같은게 퀼리티가 좋다 하더라고요 (대신 3만원)
만수채 영종 하늘도시에 있는거 말씀하시는거면.. 거기 괜찮죠~ 가짓수도 많고 여러모로 좋더라구요
오믈렛하고 마늘빵 파스타 화덕피자 파는집이 있었는데 여긴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