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할라 하면서 뭔가 전투가 분명히 액션성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이유없이 지루한 느낌이 들었는데
회피 버튼을 다른쪽 안쓰는키에 배정하시고 치유를 본래 회피 버튼이였던 스페이스에 놓고 써보세요
정적인 전투로 변하게되는데 상대방 룬공격 하나에 정말 엄청난 위기감이 있고 묵직하게 들어옵니다
무기 장단점이나 특성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방패가 있는거랑 없는거랑 차이도 많이나고 회피보다는 패링위주로 하다보니 기절공격도 많이 띄우기때문에
전투가 더 전략적으로 변하고 멋지게 나오는것같습니다
스킬 사용도 물론 하나 하나가 효과적으로 느껴져요
이렇게 해보니 밸런스가 맞아 떨어지고 잼서지네요
드루이드 두명이서 단검들고 푹푹 찔러대는거에 한 10번 이상 쓰러져봐야
무기 쓰는법을 알게됩니다.
발할라 아쉬운점 중에 하나가 전투력을 높이고 스킬이 높아도
전투 컨텐츠가 부족하다. 강가습격도 애매하다, 먼가 지루하다
그 뭔가 지루한게 바로 그 이유입니다
회피가 슬로모션까지 추가되는 요소라서 게임 밸런스를 무너트리고있었던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전투요소들이 빛을 못보는것이죠
전투하면서 스킬자체도 안쓰고 식량써본적도 거의 없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요즘 도리깨 전사로 싸우는중인데
원래 도리깨가 재미가 없어서 안쓰고
사람들이 모두가 쌍창에 의존하는 이유가 그냥 대충 빨리 끝내고 싶어서잖아요
회피없으면 쌍수무기들고 화려하게 못싸웁니다 방어가 후달리기때문이죠
그래서 방패를 쓴다해도 여전히 쌍수무기가 공격성은 좋겠지요
동물같은 경우엔 활로 쏴서 잡는게 낫고
화염피해입으면 그대로 지속피해 다 받고, 아니면 물에 들어가던가
물이 없으면 치유를 하거나 그냥 죽으면 됩니다
무기 특성을 잘 살려야 해요
빨간공격은 방패로 막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