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 후기나 글 보면 똥겜이란 소리가 많아서 걱정부터 했는데 막상 해보니 재밌네요… 110시간 했는데 아직 라그나로크랑 잊힌전설 남았네요
숙련 챌린지도 좀 남았고 할게 꽤 있네요
강가습격도 어쩔땐 잠입 암살로 하고 어쩔땐 개돌 하니 이것도 재밌고 뭐 길 찾는거나 문 따는건 조금 귀찮긴해도 하고나면 뿌듯합니다
아 글고 발할라 잠입이 너무 잘걸려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 많던데… 기존 어크보단 잠입이 더 빡쎄진건 맞지만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흔히 “이게 걸려??“ 같은건 애들이 경계태세가 되면 시야가 넓어져서 지붕위에 있어도 바로 걸립니다
그러니 경계태세가 완전히 풀리거든 잠행해야 합니다.(이유가 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여기 발할라만 500시간 1000시간 하신분들 계시던데 그분들은 뭐하면서 노시나요
1회차 180시간 좀 넘게 아직 엔딩 못보고 플레이 중인데 공감가네요! 500, 1000시간 넘는분들은 아마 업적작 같은거나 회차플레이 중이실지도! 그리고 라그나로크에서 결투장 컨텐츠가 있는데 거기서도 시간 좀 보낼 것 같아요 저는 숙련챌린지를 건들지도 못했는데 그것도 할만할까요?
숙련 챌린지가 말그대로 챌린지다보니… 특정 조건에 부합한 킬을 내서 (예: 공중 암살, 불태워 죽이기, 낙사, 약점 맞추기 등) 메달을 얻는 식인데 생각보다 빡빡하네요 ㅋㅋㅋㅋ
저도 지금 70시간 정도 달리는 중인데 너무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그래픽, 브금, 전투, 탐험 등 너무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 엘든링보다 더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ㅎㅎ 이번 주말부터 철권8 각 잡고 달려야 하는데 갑자기 할 게임이 추가 되어서 걱정입니다. 덜 자며 할 수 있을 체력이 될까 걱정.
하 드디어 라그나로크까지 엔딩 봤네요… 진짜 라그나로크도 개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