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오잉스러운 모습이 나와서 ??? 했지만
치열한 전투중이었군요. 괜한 오해를(착한생각, 착한생각)
자꾸 이런 장면이 나와서 착한 생각을 하려고 노력중
조종방식이 모션트레이스 방식이라 저렇게 두손을 앞으로 뻗은 조종자세는 아닐텐데?
전에는 이런 바디슈츠 입고 나왔던 거 같은데 왜 나체가 되었는지,
가이낙스의 협박을 받았다면 티안나게 그거 한번 해주세요
여기서 물러나지 않으면 모두 죽어.. 그거요
치열한 전투 중에 캐리건이 타고있어요 같은 크기의 괴수가 나오고
샘 한명이 희생하면서 좌표를 유도해서 광역섬멸에 들어가고
붕뚜기와 샘들을 가리지 않고 섬멸
적아를 불문하고 다 죽어버린 전장, 반디만 살아남은 듯 했으나
살아남은 생존자가 한명 더 있었고(단발 반디?) 여황만세를 외치고 죽습니다.
마치 여황제에게 경배하는 자세로 죽어서.. 살아남은 샘이 반디 뿐이라
여황제 타르탈리아 아니 타이타니아?의 권한이 반디에게 넘어갔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온갖 감정의 도가니탕에 빠져서 눈물을 흘리는 반디와 멀리서 다가오는 붕뚜기들;;;
반디의 회상장면 속에서 나오는 철기군의 상황
여황제의 클론 병사들을 마구 양산해서 소모품으로 써먹는 전쟁
대부분 소년소녀의 모습이라
머리가 길거나 성숙한 모습의 개체들은 오랫동안 살아남은 베테랑이라고 하죠.
반디가 흘린 눈물이 땅에 떨어져 싹이 돋아나고, 거대한 나무가 되는 장면(묘사?)
풍요의 축복을 받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각성해서 빛의 날개를 뿜어내고(다른 샘들은 저런 기능이 없습니다.)
붕뚜기 대군을 향해 뛰어드는 반디... 월광접엔딩?
행성 쪼갰다도르를 보여줍니다. 섬 하나 쪼갰다고 깝치는 쇼군따위 범부일 뿐
그렇게 행성파괴 이후 나체로 우주를 떠도는 반디(삼칠이과?)
카프카가 주우러 오고(엘리오가 시켰겠죠)
그와중에 마망 이쁜 거 보소
암튼 풍요의 축복이 맞는 듯.. 붕뚜기 재난이나 그라모스 제국의 멸망 시점에서
수백년이 지난 시점의 카프카로 이어지는 시간동안 우주공간에서 생존한 거나
엔트로피 상실증이 있어서 수명이 짧다는 그라모스 철기로서 살아있는 거나
완전연소 상태에서 피회복이 있거나 등등
자신의 생명을 불태워서 전투를 하는 샘이 자기회복이 되면 무한동력 아닌가?
번식의 붕뚜기를 되살리려는 완매랑 뭔가 상호작용 있으면 재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