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게임 하드 난이도에 대한 소감 / 영상 등에서
많은 분들이 '어렵다', '다른 게임이다'라고 말씀하시길래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어서 새벽부터 에이도스7 ~ 아바돈까지를 체험 해봤는데요.
정말 전에 제가 했던 스텔라 블레이드와는 다른 느낌이네요.
장비도 SP도 없는 탓에 공격이 베타 게이지를 쌓는 용도 외에는 거의 무의미하고,
오직 패링과 닷지, 가드, 회피, 이동 컨트롤로만 게임을 해야 해서
마치 몸에 모래주머니를 단 것처럼 무거운데... 또 이게 묘한 중독감이 있네요.
힘겹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하나씩 하나씩 허들을 넘어 보고 싶어집니다.
아래는 3시간 동안 고생하며 잡은 아바돈 막타 영상입니다.
노 데미지도 아니었고, 패링도 계속 어긋나고, 몇 십 번 도전 했는지 세는 것도 잊어버렸습니다만...
정말 오랜만에 클리어 한 걸 자랑하고 싶어지는 보스입니다 :)
전율이 쫘악!!!!
엔딩 보신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ㅜㅠ
황무지까지 파밍 끝내면 좀 할만해져요 화이팅
황무지까지 잘 버텨 보겠습니다!
전 다른거보다 더블점프 사라진게 힘들더라구요
맞아요 습관적으로 점프 두 번 누르다가 어? 하고 낙사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