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출처:
https://www.pcworld.com/article/3039440/microsofts-xbox-chief-talks-forward-compatible-hardware-and-outlasting-playstation.html
3차 출처:
https://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9-11-14-how-game-pass-is-transforming-xbox
겜게에서도 글들 봤었고 저도 가끔가다가 상위호환이 된다라는 얘기가 '스칼렛 게임이 엑원에서 돌아갈거다' 라고 이해하시는 글들을
봤었을때 처음본 얘기인데 하면서 갸우뚱 했었고..왜 얘기가 와전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정보를 모아서 올리면 좋겠다 싶어
정확하게 찾아보고 정보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간단하게 한줄로 줄이면 MS가 얘기하는 상위호환은 '현재의 게임들이 미래의 기기들에서도 돌아가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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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호환이 크게 언급된건 2016년 엑스박스 봄 쇼케이스에서 필 스펜서가 언급을 하였습니다 이 당시 무대에서
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UWP)과 유니버설 윈도우 애플리케이션(UWA)을 통해서 엑스박스 플레이어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것에 얘기를 했고 새로운 콘솔이 나올때 마다 게임 라이브러리를 리붓해야하는것에 대한 불만에 대한
답을 한것이였습니다.
'항상 콘솔 게이밍에서 세대의 변화가 있을떄 마다 그 전에 구입했었던 게임들은 무효가 되고 새롭게 다 다시
구매해야하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이건 게이머들에게 좋지 못합니다. 그 (변화)단계에서 혁신을 위해서는 좋습니다.(전것들을 염두하지 않아도 되니)
하지만 그렇다고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들을 무료화 시킨다는건 아닙니다.'
(무효화 라는 표현은 차세대 기기를 위해서는 게임들을 0부터 다시 사야한다라는걸 표현)
UWP가 이런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것이라 하며 이런 얘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세대중에 저희가 새로운 하드웨어를 내놓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시기상으로 엑스박스 원 X를 뜻하는것)
그리고 똑같은 게임이 하위와 상위호환으로 돌아가게 될것입니다. 왜냐면 저희는 UWP위에 UWA들이 돌아가기 때문이고
이로 인해서 그 플랫폼에서(보통 엑원) 돌아가는 게임들을 무효화 하지 않고 하드웨어 혁신에 더 집중할수 있습니다.
PC에서 보던것 처럼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제가 다시 돌아가서 수년전의 예전 둠 게임들이나 퀘이크 게임들
돌릴수 있는것 처럼요. 하지만 최고의 4K 게임도 나오는걸 볼수있고 제 라이브러리는 항상 저와 같이 있습니다.
하드웨어의 혁신은 계속되고 소프트웨어의 혁신은 이 이점을 누릴수 있지요. 세대점프를 하면서 제가 전에 플레이헀던걸
다 잃지 안아도 됩니다.'
(UWP/UWA때문에 이전과는 달리 전것도 염두하면서 하드웨어 혁신도 꽤할수 있다라는 얘기)
해당 행사에 참석했던 게임 인포머 기자가 필 스펜서와 얘기를 나눌때 UWP가 미래의 콘솔들이 하위와 상위호환이 되게 쉽게 하느냐
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네, 당연히요. 현재까지 만들었던게 하위호환이라면 그만큼 앞으로 다가올건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뭔가를 만들면 저는 이게 10년후에도 플레이가 가능할것을 알고있습니다. 왜냐면 MS같은 회사가
나서서 지원하는 플랫폼에 만들고 있으니까요. 다른걸 말씀드리자면 많은 저희의 파트너들이 여러 플랫폼에 걸쳐서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들에게 전화기부터 PC까지 걸칠수 있는 앱 프레임워크를 주면 그건 좋을수도 있습니다.
이점으로 볼수있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러 호환성에 대해서 얘기를 할때
하위와 상위호환이 저희가 생각하는 방식입니다.'
동일한 행사에 참석한 PC월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도 똑같은 얘기를 하였습니다.
최근 기자들만을 위한 세션에서 엑스박스 수장인 필 스펜서는 현재 엑스박스 원을 위해서 개발되는 게임들이
'상위호환', 미래의 하드웨어에서도 플레이할수 있을것이라 얘기했다. 스펜서는 현재 엑스박스 원 세대에서
그 플랫폼을 무효화 시키지 않고 돌아갈수있는 새로운 하드웨어 기능들을 내놓을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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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약간 옆으로 틀자면 헤일로 인피니트때의 발표를 보면 명확하게 3개의 플랫폼으로 발표를 했었습니다. 엑원/스칼렛(시리즈 X)/PC.
즉 스칼렛 게임이 엑원에서 돌아간다고 보시기 보단 게임이 스칼렛으로도 나오고 엑원으로도 나오는 경우입니다.
이건 퍼스트파티가 엑원을 계속 지원하는것입니다.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수장인 맷 부티의 저번달 인터뷰를 보면 이런 애기를 합니다.
XO19에서 발표한 두개의 퍼스트파티 게임들이 스칼렛 런칭전에 엑원으로 나오게되는걸 예로 들며
스칼렛 런칭 라인업 을 강화하는것보다 게임패스 유저들을 위해주는것이 중요하다라는 답을 하면서(인터뷰가 겡미패스에 관련된거라)
'저희의 컨텐츠 파이프라인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어서 그 박자(스칼렛 런칭)을 위해서 모든걸 아낄 필요는
없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건 오늘 새로운 기기를 런칭을 하면 그날까지 있던 그 패밀리의 기기들을
다 없에버리는게 아닙니다. 만약에 제가 아이폰으로 게임을 만들고 아이폰 X이 나오면 그저 아이폰 X로만 만들고
9, 8, 7, 6이 존재하지 않는척 할수 없습니다. 스칼렛이 런칭하면 엑스박스 S와 엑스박스 X들이 여전히 존재할것입니다.
저희는 정말로 PC에 접근할때 컨텐츠가 기기에 맞게 스케일하는것 처럼 저 패밀리 기기들을(S와 X) 접근해야 합니다.
누구나 그렇게 해야합니다. 15년전으로 돌아가 새로운 기기가 나오고 사람들이 예전기기를 옷장안에 넣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저희는 스칼렛의 성능을 당연히 활용할것입니다. 그게 거실에서 놓을수있는 가장 좋은것이고 가장 최고의 방법으로 플레이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엑스박스 패밀리 기기들이 있다라는걸 이해하고 완전하게 확실히 지원하고 싶습니다.'
가능한한 퍼스트파티 게임들은 하나의 컨텐츠를 만들시 헤일로 인피니트처럼 다양하게 시리즈 X에서부터 엑원으로 게임을
각각 기기들에 맞게 스케일링해서(PC에서 로우/하이 하듯이) 내놓는다라는것이고 누구나 그렇게 해야합니다는건
서드파티들도 그렇게 해야한다는걸 말합니다.
MS가 이야기하는 상위호환은 여기서 보통 이야기하는 하위호환인 것 같네요.
----‐-----이 어그로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발목 잡힌다는 생각이 왜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되지만. 현존하는 고사양 AAA급 거의 전부 (일부 플스 독점작 제외하고) PC로 나오고 있고 콘솔로 같이 나온다고 그래픽 품질이 콘솔로도 나오는 것 때문에 발목잡히는 경우는 없습니다.
당장 스타1 오리지날 버전 윈10에서 깔아서 실행해보세요 그게 되나 안되나.. 래핑을 하던 이식을 하든 아무튼 개발을 한단계 거쳐서 호환성 확보하는건데;
적어도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들은 앞으로 출시할 미래의 모든 엑스박스 기기에서 구동이 가능하게끔 만들겠다는 표현을 상위호한으로 설명하고 있네요. 또한 이전 엑스박스 모델에서도 가능하다면, 열화된 품질로라도 게임이 최대한 구동되게끔 지원해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니, 일반적인 PC시장을 생각하면 되겠네요.
?? 그냥 피씨도 상위호환이자나여 그러면
밀봉아다만티움
----‐-----이 어그로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밀봉아다만티움
당장 스타1 오리지날 버전 윈10에서 깔아서 실행해보세요 그게 되나 안되나.. 래핑을 하던 이식을 하든 아무튼 개발을 한단계 거쳐서 호환성 확보하는건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806418150
네, 어디서 얘기가 그렇게 와전되었는지 모르겠네요 +_+;;;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806418150
발목 잡힌다는 생각이 왜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되지만. 현존하는 고사양 AAA급 거의 전부 (일부 플스 독점작 제외하고) PC로 나오고 있고 콘솔로 같이 나온다고 그래픽 품질이 콘솔로도 나오는 것 때문에 발목잡히는 경우는 없습니다.
루리웹-3806418150
아.. 그런 것도 있긴 하네요. 그런데 이미 pc랑 콘솔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져 있어서 360, ps3로 넘어갈떄 같은 드라마틱한 향상은 차세대 전용으로 나와도 힘들지 않을까요. cpu 세대도 pc랑 거의 같은 구조로 가고 있고.. 그렇다보니. 위유나 스위치처럼 아예 특이하게 나오기도 힘들테고
루리웹-3806418150
요즘은 노트북에 게임기가 맞는것 같아요. 데스크탑 잘 안키게 되네요.
적어도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들은 앞으로 출시할 미래의 모든 엑스박스 기기에서 구동이 가능하게끔 만들겠다는 표현을 상위호한으로 설명하고 있네요. 또한 이전 엑스박스 모델에서도 가능하다면, 열화된 품질로라도 게임이 최대한 구동되게끔 지원해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니, 일반적인 PC시장을 생각하면 되겠네요.
와...!!! 이거지!!! 당장 엑원 산다
엑원이나 엑엑에서 앞으로 나올게임들을 영원히 지원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납득할수준까진 지원할꺼라 예상됩니다 게임스튜디오들 입장에서도 자신의 게임이 최대한 많이 노출되는게 이득이겠죠
따져보자면 베이스는 엑원. 시리즈 엑스는 베이스 + 향상. PC 의 옵션 설정과 같은 형태.
오히려 반대가 될거에요. 요즘 마소 몇몇겜만 봐도 엑스가 리드플렛폼으로 베이스이고 거기에서 쳐내는거고 스칼렛도 별차이 없을거게요.
혹시 엑원엑스도 후에 개선판이 나올까요? 360으로 치면 E모델 같은거요
그게 어떻게 보면 S All-Digital Edition이 아닐까 하긴 하는데...
상위호환이라는 말을 마치 오르막길 / 내리막길 구분하는 것처럼 애매하게 쓰고 있는데. 미래의 기기에서 현재의 소프트웨어가 돌아가는 것도 따지자면 하위호환이죠. 하위 호환이라는게 게임을 말하는 거지 기기를 말하는게 아니니까요. 과거의 기종으로 발매된 게임을 현세대의 게임기로 돌리는걸 하위호환이라고 하고 있는데, 차세대 게임기에서 현세대 게임이 돌아가는 것은 상위 호환? 이라면 말이 안되고. 차세대의 게임을 현세대로 돌려야 상위호환이란 말을 써야 하는건데...
하드웨어적인 상위호환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얘기한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정의를 소프트웨어의 측면에서 찾아보니 Forward compatibility in software means that, besides supporting its own successive versions, the software must be able to run on newer hardware/processors/devices. 이런식으로 설명하고 있네요.
MS가 이야기하는 상위호환은 여기서 보통 이야기하는 하위호환인 것 같네요.
발상의 차원이 다르네요 ㅋㅋ 현실화 된다면 메리트 있어보이나 엑원은 현지화가 시급함
은평뉴타운
뭔소리인지 현재까지 하위호환은 그냥 그 기기로 게임이된다였음 즉, 헤일로완을 360에서 돌려는 드릴게같은거 상위호환은 그런게 아닌 닝가완을 엑스에서 돌리니 해상도가8배늘고 닝가2는 프레임과 텍스처 때깔이 달라졌어요 같은거
은평뉴타운
저희가 아는 하위호환은 새걸 만들어 놓고 과거를 어떻게든 해보려는건데(PS3에 PS2 칩들을 초기에 넣었거나, 엑원에서 PPC 구조의 360게임들을 어떻게든 x86구조의 엑원에 호환시켜내거나) MS가 얘기하는 상위호환은 아예 이제부터 만드는 게임들은 미래에 호환할걸 미리 염두하고 만든다 입니다. 즉 '이렇게만 만들면 미래에도 쭉 호환되게 그건 플랫폼 홀더들인 우리가 알아서 할께'.구글이나 애플도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같은 개념으로 상위호환라는 표현을 쓰고요.
은평뉴타운
현세대기 기준으로 말하느거죠. 현제 엑엑 기준 전세대는 하위호환이고 차세대기는 상위 호환이 되는거로 이해하심 될것 같네요. 시리즈엑스 출시후 시리즈엑스 기준으로 말하면 모두 하위호환이 되는거죠.
ㅇㄱㄹㅇ
은평뉴타운
이사람 ㅋㅋ여기저기 다쑤시고다니네 ㅋㅋ 할일없는사람이네요 ㅋㅋㅋ
이것도 애니워어처럼 다 가능한게 아닌것 같은데
이래서 콘솔 접고 스팀 라이브러리 슬슬 채우는중 스팀이 망하지 않는 이상 라이브러리는 컴을 업그레이드 하든 뭘하든 존재 할테니까요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게 윈도우용 고전게임도 최신 윈도우에서 못돌려서 최적화 패치 찾아다니고 그러던데 마소에서 지원을 해준다면야 모르겠지만
게임 이식해놓고 하위호환이라고 광고하는 회사인데 ㅋㅋ 용어 진짜 이상하게 쓰네
이식은 아니고 소프트웨어적인것과 하드웨어의 조합으로 구현하는 하위호환인데...PPC 구조로 돌아하는 360의 OS와 게임들을 엑원이 차용한 x86 구조로 재컴파일링한것입니다. 엑원 칩에 360 오디오와 텍스쳐 포맷 지원기능을 일찌감치 엑원개발단계에 미리 넣어놓고 디스크 드라이브에도 360 디스크 보안기능을 넣어두었습니다(그래야 디스크를 읽을수있으니).
'재컴파일링' 네 이식이죠 ㅋㅋ 애초에 마소에서 만든 패치파일이 없으면 게임 구동이 안되는 시점에서 이건 걍 이식입니다. 단지 그 이식과정을 매우 간편하게 만들었을뿐 '진짜' 하위호환이라면 그런 추가데이터 없이, 디스크의 데이터와, 게임기내부 소프트와 하드웨어만으로 바로 구동이 되야죠.
그...패치파일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게 게임은 다른건 없는지라..(재컴파일링 말고는 코드 안건드림) 저렇게라도 구조 다른 시스템에서 하위호환을 해준게 대단하다고 보긴 합니다만 ㅎㅎ
하위호환이 아니라 재컴파일 만으로 이식을 할수있도록 간편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소 대단하다는건 저도 인정하죠 근데 하위호환은아니죠 하위호환이라면 못해도 구동률 95퍼는 되야죠 근데 엑원 360게임 구동률 몇퍼죠? 30퍼는 되나요?
흠..하위호환이라고 부르는걸 하위호환이 아니라고 하시니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뭐합니다만..엑원에서 360 하위호환 구동률?은 기술적인 문제와 상관없습니다. 퍼블리셔의 허락만 있으면 다 할수있는건데 허락을 안해준 퍼블리셔들은 각각의 사정이 있었겠죠.
ㅋㅋㅋ아직설치고다니네...(T^T)
그러니깣하위호환이라는거 자체가 마소의 말장난이라고요 기술적으론 게임 이식입니다 근데 그걸 지들이 그냥 하위호환이라고 부르는 거에요 마치 삼성이 LCD를 QLED라고 부르는거처럼요 그리고 하위호환에 퍼블리셔 허락이 왜 필요합니까? 게임 데이터를 건들여야하니 필요한거죠 즉 이식입니다
뭘 설치고 다녀 불만있으면 반박해보던가
재컴파일링을 할때 소스에 접근해야 하는데 소스는 각각 퍼블리셔의 자산이기 때문에 허락없이 함부로 만질수가 없기때문입니다.
상위호환 : 상위 호환 소프트웨어는 미래의 모든 엑스박스에서 플레이 가능. 상위호환이 아닌 소프트웨어는 미래의 특정 엑스박스에서 안돌아갈 수 도 있음. 즉 상위호환은 하드웨어 종속 없이 소프트웨어가 지원 하위호환 : 해당 기기가 특정 소프트웨어를 구동 가능. 미래의 특정 엑스박스는 엑박원의 일부는 하위 호환으로 구동이 가능하지만 못할수도 있음. 즉 하위호환은 해당 하드웨어에 의존
좁게 해석하자면 마소에서 나오는 게임은 되도록 시리즈엑스에서도 엑박에서도 돌아가게 하니 이전 우리가 생각하던 상위호환 개념에 맞다고 볼수 있긴 하지만 서드파티까지 전부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하긴 어렵다 정도네요. 직접적으로 아이폰의 예를 들었기에 단순히 시리즈엑스에서 나오는 게임이 엑원에도 출시되는 개념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개념은 엑박360말기 엑원 초기때 있었으니까요. 이미 있는 개념을 굳이 새롭게 설명할 필요는 없잖아요.
현세대 게임을 차세대 콘솔에서 더 나은 퀄리티로 구동하는 것 = 상위호환 현세대 콘솔에서 구세대 게임을 온전하게 구동하는 것 = 하위호환 이거 아닌가요?
이 표현이 제일 적절한것 같습니다.
퍼스트 게임들은 엑원 = 900~1080p, 하옵, 30프레임 엑원엑스 = 4k, 중옵, 30프레임 엑박시리즈엑스 = 4k, 상옵, 60프레임 대략 이런식으로 돌아가겠네요.
좋은거 같다 사실상 닌텐도 기기 제외하면 플삼에뮬도 아직 미완성인것 같던데 하위기종 단종 후에도 상위기종으로 즐길 수 있으면 좋지
플5도 상위호환이 가능함은 알려졌죠(마블 어벤져스) 다만 엑박처럼 메인으로 내세우지 않는걸 보면 플5 초반에만 반짝하고 말수도 있다는거지만..
그냥 어정쩡하게 구모델도 지원하게 하려고 해상도 다운시키고 어러가지 쳐내지말고 차새대기기들 최상으로 돌릴수있는 게임 만들어주셈
언어의 문제일 뿐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 같은 내용 같은데요? 본문을 읽어봐도 결국 핵심은 '게임이 특정 게임기에만 귀속되는 현상을 없애버린다'는 거죠. 콘솔 게임기에서의 '세대'라는 개념이 수직적인 형태의 기기 귀속에 의해 구분되는 개념인데, 마소가 기기 귀속을 없애버린다는 건 한 마디로 세대의 개념을 없애버린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지난 수년에 걸쳐 하드웨어에 묶여있던 플랫폼 개념을 소프트웨어로 확장시킨 거고요. ps3와 ps4는 그 기기 자체가 플랫폼이기 때문에 플랫폼이 서로 독립되어 있지만, 지금의 엑박은 PC 포함 모든 하드웨어에서 하나의 통일된 플랫폼으로 돌아가죠. 상위호환이니 하위호환이니는 말장난일 뿐입니다.
그냥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겠네. 지금도 360게임 X에서 돌리면 해상도 및 프레임 상승 효과가 있는데 이걸 상위호환이라고 부르진 않고 있으니까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제 이해가 갑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의미상 차이가 있는 거였군요. "하위호환", "상위호환" 처럼 콘솔을 상하로 계층 나누어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기준 삼아서 "Backward Compatibility"는 현재시점(세대)에 이전세대의 게임을 호환되게 한다는 뜻이고 "Forward compatible"는 현재시점(세대)에 출시된 게임은 앞으로 미래세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군요. 그러니까 "Forward compatible"가 보장되니까 지금처럼 변환기에도 개발자는 현세대를 기준으로 개발을 하여도 되고 유저도 현세대 게임을 구매해도 괜찮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네요. 결국 이 내용들을 근거로 볼 때 적어도 신형XBOX게임의 "전부"가 "당연히" XBOXONE에서 구동된다는 것은 맞지가 않는군요.
네 맞습니다 ㅎㅎ 한국에서 사용하는 의미가 차이가 있다라기보단 위에 댓글에 썼듯이 상위호환이 소프트적으로 해석할때는 미래의 기기에서도 돌아가야한다라는 뜻도 있습니다.엑원부터 UWP/UWA 체재를 갖추었으니 미래에도 그걸 그대로 이어나가겠다/그래서 계속 호환될꺼다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현시점에서 과거 갬을 현개임기로 돌리는 것 -하위호환 현시점에서 현재겜을 미래겜기로 돌리는 것 -상위호환
글쓴분은 왜 와전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결국 현재의 게임이 미래의 게임기에서도 되고 스칼렛게임이 따로 엑원 엑스버전으로 만들어지는거. 이건 그냥 하위 호환이니까 그렇습니다. 상위호환이란 말을 썼으면 안되었죠. 요정도가 사실이라면
에? 하나의 게임이 스칼렛으로 나오고 엑원으로 나오면 두기종 발매이지 그게 하위호환이 아니죠;;
제작사 입장에선 각 기종으로 발매하는게 맞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선 하나만 사서 아무데서나 할 수 있다면 하위호환 개념으로 받아들일 수 있죠. 플레이애니웨어로 출시하는 게임이 PC판이랑 엑박판이랑 다르게 출시하지만 하나 구입해서 할 수 있는것처럼요.
그건 하위호환 개념이 아니라 크로스바이의 개념입니다;; 스팀에서도 윈/맥 버전이 있을시에 그 게임을 한번 사면 윈/맥 버전 둘다 받는거랑 동일한거죠. 하나를 가지고 호환하는게 아니라 한번 사면 각각의 개별적 플랫폼 버전이 들어오는겁니다.
용어를 떠나서 "새로 나올 게임들이 구엑원에서 돌아간다."라는 개념은 상당기간 적용될것 같은데요. 단지 마소 특성상 제작사에 강요하는것이 아닌, 제작사에 입장에 맏기겠지만 제작사도 당연히 다 돌아가게 만들것 같구요. 일단 개발환경도 구축되었고, 엑원엑스로 이미 테스트도 완료했구요. 포르자호라이진3 개발 시, 기어즈5 개발 시 엑원X기준으로 개발해서 구엑원에서도 성능업 덕을 봤다고 하죠.(제작사가 낙수효과 라는 표현을씀) 1. 스칼렛 기준으로 게임 제작. 2. 엑원X에서 옵션 몇개 빼고(레이트레이싱 같은) 해상도 하향 or 프레임 하향 3. 2번을 베이스로 구엑원 기준으로 다시 하향. 일단 이젠 MS퍼스트도 PC용으로 포딩을하고, 서드파티도 당연히 PC용으로 같이 제작을 하니 (pc판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옵션조절, 해상도 조절 한다고 일 늘어날것도 없구요. 게임 광고야 PC최고 or 콘솔 최고 기준으로 광고되니 걱정할것도 없고. 솔직히 구엑원 초기 게임들 보면 720p 로 나온 게임들도 있으니 뭐 구엑원에서 600p로라도 돌아가게 만들어도 판매량 늘면 늘지 줄진 않을꺼구요. 어느순간 구엑원 게이머가 콘솔이 고장나거나 도저히 못해먹겠다! 싶은 해상도 정도로 떨어진 게임이 나오거나 디스플레이를 새로 사거나 하면 자연스럽게 신형콘솔 사면 되는 거구요. 제가 게임 제작사라면 구엑원, 엑원S단종하고 몇년이라도 더 같이 돌아가게 만들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봐도 피파류 저스트댄스류라 작년까지 360으로 나왔던가요?
점점 pc 처럼 되는거 같아서 좀 불안하다..
그냥 잘만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