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을 좀 더 매끄럽게 수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역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원문을 참조 부탁 드리겠습니다. 글자크기는 18PX, 줄 간격은 1.8입니다.
Bokeh Game Studio는 Silent Hill, Gravity Rush 및 Siren의 제작자인 Keiichiro Toyam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영상을 제작 했습니다. 여기서 그는 첫 번째 호러 타이틀과 게임 디자인, 공포 및 세계에 대한 자신의 접근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Toyama는 지난해 말 20년이상 근무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자신의 동료 몇명과 함께 퇴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Bokeh Game Studio를 결성하며 소니에서는 갖지 못했던 예술적 자유와 창의적 유연성을 되찾았습니다. Silent Hill의 경우 Konami가 권리를 보유하고 있기에 해당 게임은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Toyama와 그의 팀은 공포 장르로 회귀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영상에서 Toyama는 Bokeh Game Studio 창립 당시의 상황으로 넘어가기 전 게임 업계에 첫발을 내딛던 때를 회상합니다. 그는 업계가 커지고 청중들이 확대됨에 따라 당시 그가 일했던 소니를 비롯한 많은 회사들이 재정 문제를 이유로 최대한 많은 청중에게 어필해야한다는 압력을 받았다고 회고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소니의 전직 개발자 몇 명과 함께 Bokeh Game Studio를 설립하여 그들이 원하는 유형의 게임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해당 게임이 "어떤 방식으로 청중을 선택"하도록 허용했습니다.
Toyama가 작년 12월에 발표한 첫 번째 게임에 대한 논의도 했습니다. 공포 지향적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 될 것이라 설명하면서 그는 자신이 취한 방향은 최근에 나온 타이틀과는 거리가 멀고 상당히 어두우며 뿌리로 돌아갈 것이라 언급했습니다. 또한 최근 만화에 등장한 다양한 죽음의 게임 개념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이러한 규칙적인 사람들은 비합리적인 상황에 몰리게 된다는 생각과 그들에게 가해질 감정적, 정신적 고통에 매료되었다고 주장합니다.
Silent Hill의 팬들은 Toyama가 공포의 세계로 돌아 왔다는 소식을 듣고 감격할 것입니다. 그는 계속해서 무서운 것을 화면에 보여주는 것보다 "엔터테인먼트 메모를 남기고 싶고, 우리 입장에 의문을 제기해야하며 우리가 평화롭게 살고 있다는 사실에 도전하게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긴해도 영상 전체에 흩어져있는 컨셉 아트의 상당 부분이 Silent Hill 애호가들이 기대하는 오싹함과 몸사리치는 공포를 특징으로 한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기대
블러드스테인드로 이름은 바뀌었지만 캐슬베니아 씨리즈와 거의 똑같은 게임이 나오듯이 사일런트 힐도 똑같은 공포시스템을 채용해서 타 씨리즈로 나와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