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에 나홀로가 공식적으로 돌아온다. 오늘 THQ Nordic 디지털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어둠속에 나홀로는 컬트적인 고전의 캐릭터, 위치, 테마를 "완전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표현하여 1990년대 서바이벌 호러 3부작을 "재창조"할 것이다.
1992년에 출시된 어둠속에 나홀로는 장르의 시초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 중 하나로 널리 인정받는 획기적인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그러나 이 시리즈는 후속작을 거치며 크게 흔들렸다. 가장 최근작인 2015년 '어둠속에 나홀로: 일루미네이션'은 메타크리틱에서 19%의 평점을 받았다. THQ 노르딕은 2018년 아타리의 시체로부터 어둠 속에 나홀로 시리즈를 인수했고, 그 후 여기에 이르렀다.
THQ 노르딕 산하 스튜디오인 Pieces Interactive에 의해 개발되는 이 리부트는 실종된 삼촌을 찾기 위해 "정신적으로 온전치 못한 사람들"의 집인 더시토 저택으로 떠나는 에밀리 하트우드와 사설탐정 에드워드 캔비의 불행한 모험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갖출 예정이다. 주인공 일행은 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아주 다른 것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여기에는 낯선 거주자들, 위험한 괴물들, 악몽 같은 세계로 들어가는 포탈들, 그리고 1920년대 미국의 러브크래프트풍 악마들이 포함된다. 여러분은 에밀리나 에드워드 중 한 명으로 플레이할 수 있고, 각각의 컷신과 레벨도 서로 완전히 다르다. 전투와 퍼즐은 "상상을 뛰어넘는 깊은 심리적인 이야기"를 통해 전개되는 게임플레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러한 설명은 분명히 보도 자료로 작성된 마케팅의 산물이지만, 필자는 이를 무시하지 않고 기회를 주고자 한다. 어둠속에 나홀로 리부트는 이전에 프릭셔널 게임즈에서 페넘브라: 블랙 플레이그, 암네시아: 다크 디센트, SOMA 작가로 오랫동안 활동했던 Michael Hedberg에 의해 쓰여졌다. 다시 말해, 이 작가는 공포 이야기꾼으로서 진정한 신뢰를 가지고 있고, 이전에 출시된 어둠속에 나홀로는 프릭셔널의 게임과는 매우 다르긴 했지만, Hedber가 새로운, 더 직감적이고 끔찍한 방향으로 발전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볼만한 이유는 없다.
'어둠속에 나홀로'의 출시일은 현재로선 발표되지 않았지만,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2022에서 시연이 가능할 예정이다. 그러한 점을 고려하면, 출시가 그리 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Soma 괜찮은 겜
작가는 좋은데, 개발사 전작들이 좀 거시기 함
Soma 괜찮은 겜
ㄴㄴ 씹명작
작가는 좋은데, 개발사 전작들이 좀 거시기 함
캐릭터만가져오고 아에 신작인가보네요 스토리가 다르다니
츄플
인포그램즈 시절 게임들 제외하면 스토리는 이어지지 않음
츄플
그런식으로 리부트해서 이어지는 작품들 생각보다 많음..
소마 작가면 믿을만 하겠네
소마 너무 재밌게 했어가지고 평가가 너무 똥만 아니면 사야겠네요
어둠속에 나홀로 신작??? 헐.......
어둠속에 나홀로 리메이크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서 XBOX360 판 어둠속에 나홀로를 9900원에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