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약
- The Verge가 입수한 메모에서 액티비전과 함께 베데스다와 제니맥스 스튜디오도 새로운 스튜디오 책임자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함
- Jill Braff가 베데스다의 수장으로 될 것.
메모 내용(딥엘 번역)
Matt Booty는 내부 메모에서 "Jill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이전에는 Nintendo, Sega, Glu Mobile, 홈쇼핑 네트워크, 워너 브라더스에서 엘렌 드제너러스 쇼의 온라인 및 마케팅 비즈니스를 구축했습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제니맥스/베데스다가 Xbox에 합류했을 때 통합 작업의 리더였으며, 그 작업을 통해 많은 팀과 리더를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Jill은 제한적인 통합 조직으로 계속 운영될 ZeniMax/Bethesda 게임 개발 팀을 이끌고, Microsoft 캐주얼 게임 팀을 계속 감독할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 진짜, 골수 베데스다 팬보이지만 스타필드에 너무 실망해서 당분간 관련 글에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루리웹는 역시 루리웹이네요. 뭔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2021년에 베데스다가 마소에게 인수되면서 베데스다 모회사인 제니맥스의 이사회가 공식 해산했습니다. 그리고 베데스다, 제니맥스 회장인 로버트 알트먼이 사망한 이후 그의 후임은 공석이 되었고 이후 베데스다를 잠정적으로 이끌던 피트 하인즈마저 은퇴하면서 베데스다 주요 경영진들의 자리도 공석이 되었습니다. 베데스다의 소유주인 마소가 베데스다의 경영진을 임명할 때까지 Jamie Leder란 사람이 베데스다 임시 사장이 되어 제한적 경영을 지금까지 해오다가 이제서야 비로서 베데스다, 제니맥스의 공식 수장으로 Jill Braff가 임명될 것이란 소식입니다.
한글화는 책임자 유무와 별개로 여지것 안한것이라 억측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최고 책임자가 없으면 그다음사람이 대행을 하기 때문에 없어서 한글화 된것은 아니고 그냥 여지것 그래왔듯이 한국 시장에 별관심이 없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놀랍게도(?) 토드 하워드는 베데스다 사장이 아닙니다.
토도키 상사가 바뀐다는거임
구글링를 해보니 베데스다 로컬라이징 총 책임자는 마케팅을 관할했던 부사장 피트 하인즈인데 이 양반이 현직에 있을 때는 "의지가 있었다면" 한글화 자체는 가능했을 것 같네요. 그러나 항상 그렇듯이 한국은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은퇴를 해부렸네!
토도키상이 짤린다는 말인가?
으꺅
토도키 상사가 바뀐다는거임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놀랍게도(?) 토드 하워드는 베데스다 사장이 아닙니다.
베데스다 밑에 베데스다 게임스튜디오가 있는데 토드는 게임스튜디오 대표 베데스다가 망할뻔 했을때 분리되서 스튜디오는 개발, 베데스다는 유통쪽
찾아보니까 이전에 엑박에서 모바일/캐주얼 게임 총괄 매니저였던 사람이었네 이전에는 게임 회사쪽에선 닌텐도랑 세가에서 근무했고 방송쪽에선 홈쇼핑이랑 엘렌쇼에서 일했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몸 담으셨네
근데 토드가 보통 광기 어그로꾼이 아녀서 누구 생긴다고 움찔할 것 같진 않음
아, 진짜, 골수 베데스다 팬보이지만 스타필드에 너무 실망해서 당분간 관련 글에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루리웹는 역시 루리웹이네요. 뭔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2021년에 베데스다가 마소에게 인수되면서 베데스다 모회사인 제니맥스의 이사회가 공식 해산했습니다. 그리고 베데스다, 제니맥스 회장인 로버트 알트먼이 사망한 이후 그의 후임은 공석이 되었고 이후 베데스다를 잠정적으로 이끌던 피트 하인즈마저 은퇴하면서 베데스다 주요 경영진들의 자리도 공석이 되었습니다. 베데스다의 소유주인 마소가 베데스다의 경영진을 임명할 때까지 Jamie Leder란 사람이 베데스다 임시 사장이 되어 제한적 경영을 지금까지 해오다가 이제서야 비로서 베데스다, 제니맥스의 공식 수장으로 Jill Braff가 임명될 것이란 소식입니다.
한 마디로 마소가 베데스다를 먹고 2년이 넘도록 베데스다 책임자를 임명도 하지 않고 방치해 놨던 것. 그래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는 사장도 없고 부사장 체제로 지금껏 유지 중. 그러니 스타필드 한글화도 당연 할 수가 없었음. 한글화를 결정할 경영진이 베데스다에 없었거든! 왜 마소가 지금까지 아무도 베데스다 책임자를 임명하지 않았으니까!
루리웹-2835687957
한글화는 책임자 유무와 별개로 여지것 안한것이라 억측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최고 책임자가 없으면 그다음사람이 대행을 하기 때문에 없어서 한글화 된것은 아니고 그냥 여지것 그래왔듯이 한국 시장에 별관심이 없는게 맞다고 봅니다
맞아요, 맞아. 어차피 베데스다는 본가 게임들 지금까지 한글화 안했기 때문에 수장이 존재했어도 한했을 가능성이 높죠. 그런데 가능성이 낮은 것과 아예 없는 것은 다른 거 아닐까요? 게임스팟을 뒤져보니 이 임시 경영자는 기존 업무를 관리 유지만 할 뿐 새 프로젝트를 수행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즉 스타필드에 한글을 넣으려면 새 팀을 구성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권리를 가진 경영자가 베데스다에 없었다는 사실.
야생의잡초
구글링를 해보니 베데스다 로컬라이징 총 책임자는 마케팅을 관할했던 부사장 피트 하인즈인데 이 양반이 현직에 있을 때는 "의지가 있었다면" 한글화 자체는 가능했을 것 같네요. 그러나 항상 그렇듯이 한국은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은퇴를 해부렸네!
은퇴 앞두고 뭘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기 힘들죠. 이제 앞으로가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토드부터 잘라야지
이야 엘더스크롤은 기대해봐도 되는 각이 섰나
멀 한다해도 이제 기대가 안되는 스튜디오. 8~10년동안 개발한 스타필드가 그 꼬라지인데 1년동안 엑박 가진 사람으로 희망고문과 마소의 혓바닥 놀이에 놀아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