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는 그러한 셧다운제에 대한 개정안이 4월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2소위를 통과한데 이어 21일에는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죠. 정말 급행열차를 탄 것과 같이 빠른 과정으로 개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게임은 해롭고 강제적 셧다운제를 해야할만큼 해로운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는 와중, 게임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때마침 생겨 그 자리에 다녀왔습니다.
4월 2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5층에서 진행된 "제 31회 장애인의 날 기념 / 독립연대와 함께 하는 XBOX360 키넥트 게임대회"가 바로 그런 행사였는데요. 참고로 본 행사는 별개의 공식보도자료나 기자등에게 뉴스등으로 배포되지 않는 행사였습니다.
(대신, 저는 XBOXMVP 자격으로 자원봉사겸 이런 좋은 소식은 함께 공유되어야 한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동의를 구한 뒤 업데이트! 퍽!)
공식보도자료등을 하지 않는 이유는 장애인분들과 함께 하며 몸이 불편한 그들도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면서 함께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마케팅적으로 이용하고 싶지 않아서인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실제로 평소때는 장애인 분들을 신경도 안 쓰다가, 무슨 자선단체 행사나 장애인의 날 행사등등때 장애인 분들 몇분만 좀~~ 라고 요청하는 개념없는 단체들도 있다고 하는군요. 그 덕분에 장애인 분들은 되려 상처를 받게 되고 말이죠...-_+)
※ 사실, 장애인이라는 명칭이 좋은 의미는 아닐수도 있는데, 장애인외 아직 생각나는 명칭이 없어 장애인이라는 명칭으로 글을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여하튼, 저는 이런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라는 소식에 주말에 자원봉사를 하는 의미로 아침일찍부터 행사에 참가하여 기기셋팅 및 장애인 분들이 XBOX360 키넥트 게임을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었습니다.
게임은 몸이 불편한 이들은 즐기지 못하는 것일까?
세상에는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몸이 불편하지 않을때는 그 모든 것들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수많은 키보드의 키를 사용해야 하는 다양한 온라인게임들부터, 세밀하게 조작을 해야하는 콘솔 및 휴대용 게임기들까지, 게임의 특성상 정밀한 조작이 요구되기 때문에, 사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장애인 분들은 제대로 게임을 즐기지 못할 것이다! 라는 고정관념아닌 고정관념이 직접 해보기도 전에 인식이 되어지게 됩니다.
그럼, 정말 장애인 분들은 불편한 몸으로 인해,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걸까요?
아! 참고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분들은 단지 몸이 조금 또는 많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으로, 몸이 불편한 것만을 제외하면 우리 모두와 모든 것이 똑같은 분들입니다.
혹시, 영화 오아시스 아시나요?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영화로 문소리씨가 중증장애인으로 나오는데, 이 영화 정말 눈물흘리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행사에 참가한 독립연대라는 단체는 그러한 중증 장애인 분들이 세상에서 함께 독립적으로 살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단체입니다.
여하튼,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설명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10시반부터 공식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이번 행사를 하는 목적과 취지등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에는 "사회공헌팀"이 있는데, 그쪽을 담당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권찬이사님께서 키넥트가 나오기 전부터 키넥트를 해보고 이건 앞으로 장애인 및 재활프로그램에도 꼭 사용될 수 있다! 라는 신념(?)아래, 여러 시도 및 컨텍을 통해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진행할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함께 돕고 사는 사회에 저도 이런 것은 정말 바쁜일 아니면 꼭 도와야되겠다! 싶어 고민하지 않고 참석한 것이구요.
(혹, 나중에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게이머 분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보심은 어떨련지요. 게임에 대해 또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키넥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오신 중증장애인 분들과 관련자들, 그리고 함께 도와주기 위해 여러 자원봉사자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XBOX360 키넥트가 정식발매전, 게임을 즐겨보면서...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봤었는데요. 1차원적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다! 라는 것을 떠나, 이거~~ 조금만 더 발전시키면 병원같은 곳에서 재활훈련을 하는 곳에도 사용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비록, 재활훈련까지는 아니지만, 중증장애인분들이 그와 비슷한 케이스일수도 있겠다 싶어, 이 자리를 통해 새로운 키넥트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행사 시작과 함께 인사를 하는 독립연대의 대표님. 정말 성격도 밝으시고 행사 내내 큰 목청으로 분위기를 재미있게 만들어 주셨던 분입니다.
나중에 행사가 모두 종료되고 들은 것인데, 사실 이런 취지의 게임대회를 한다고 했을때, 반신반의 고민하셨다고 합니다.
과연 우리같은 중증장애인들이 제대로 게임대회를 할수 있을 것인가! 괜히, 한다고 해서 왔다가 항상은 아니지만, 또 제대로 되지 않아서 괜시리 실망감과 자신감만 없어지는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죠.
그런 고민에 대한 결과는 과연 어땠을까요?
제대로 될까? 라는 고민도 잠시! 정말 누구나 즐길 수 있었다.
XBOX360 키넥트가 온몸을 활용한 모션센터 게임이라고는 하나, 사실 중증장애인 분들의 경우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그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활용할수는 없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의 경우, 또는 몸의 관절을 일반 사람들과 같이 자유자재로 움직이기가 다소 힘들다보니, XBOX360 키넥트 게임들중에서도 그들의 몸의 특성에 맞는 게임으로 게임대회를 진행했는데,
게임은 XBOX360 키넥트 스포츠의 볼링과 복싱, 그리고 키넥트 조이라이드 레이싱게임으로 진행했습니다.
3개 게임의 특징이 있는데, 딱히 온몸으로 플레이할 필요없이 상체와 손의 움직임만으로도 큰 지장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인데 실제로 이것이 제대로 구현이 가능한지를 알기 위해, 행사를 주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관계자분이 집에서 의자에 앉아 모든 테스트를 해봤다고 하는군요.
마치 볼링장에 있는 것처럼!! 볼링장에서와 같이 똑같은 느낌으로 볼링게임 대회에 임하는 모습...^^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이렇게 휠체어에 앉아 볼링게임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사실, 인식이 바로바로 된 것은 아닌데요. 그 이유는, 키넥트 센서가 처음에 설정할때는 서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의자나 휠체어에 앉아 있는 사람이 이동해서 오면 높낮이 문제로 다소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몇번 있기는 했었습니다.
그런 과정은 처음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크게 이상없이 진행할 수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수월하게 휠체어에 타신 분들 역시, 마치 볼링장에서 직접 볼링을 하는 마냥 정말 진지하게 대회에 임했습니다.
이런 부분은 추후 키넥트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좀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별개로 개발하면 개선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볼링게임 시간이 걸릴것 같아, 예선전의 경우 한 사람당 5프레임으로 하는 것으로 잡았었는데, 대회가 시작하니, 볼링게임에 푹 빠져서 결국 마지막 프레임까지 모두 플레이를 진행!! 점수는 최사 50점부터 최대 189점까지 다양하게 나왔는데, 간혹 다리뿐 아니라 팔도 불편하셔서 다소 볼링공을 잡을때, 힘드신 분들은 저렇게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공을 잡을 수 있도록 손을 함께 움직여 주었습니다.
온몸으로 플레이하라! 아니! 움직일 수 있으면 플레이하라!
온몸으로 플레이하라! 는 XBOX360의 메인 컨셉 문구입니다만, 이번 행사를 통해, 저는 다른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움직일 수 있으면 플레이하라! 라고 말이죠.
다리가 불편해서, 또는 관절의 움직임이 힘들어 제대로 된 운동활동이나 게임등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XBOX360 키넥트의 게임들은 조금만 움직일 수 있어도, 마치 정말 하는 것처럼의 느낌을 줄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옆에서 보면서 느낄 수 있었고, 그들 역시 그런 마음으로 게임에 임했습니다.
오른손과 다리가 불편하셨던 이분도 단지, 왼손의 움직임만을 통해, 똑같은 마음으로 볼링 게임대회를!!
또, 한켠에서는 이렇게, 복싱게임도 진행되었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시기에 의자 또는 휠체어에 앉아 정말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것처럼 말이죠.
중증장애인 분들이 게임대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 시간이 지나, 장애인협회쪽인가, 암튼, 그쪽과 관련되어 일을 하시는 몇몇 담당자분들도 손수 방문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쑥스러워 하시다가, 어느새 함께 동화되어, 키넥트 볼링 및 댄스센트럴까지!~~
특히, 어르신 분들은 볼링게임을 아주 좋아하시더랩니다.
자원봉사를 위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자리에 참석한 아리따운 마이크로소프트 MVP 담당자 분도 계십니다.
점심은 맛있는 아웃백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뒤, 약 1시간정도의 키넥트 자유플레잉 타임이 끝나고 드디어, 키넥트 게임대회의 수상시간!!
오전에 진행되었던 키넥트 볼링 게임대회 1등을 하신 분!! 선물로는, XBOX360 4GB 키넥트 셋트가 선물로...
소감을 부탁드리자, 정말 너무 재미있었고, 이 몸으로 게임을 할 수 있을까~ 사실, 걱정했는데, 정말 자신이 볼링선수가 된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정말 색다른 경험과 함께 자신감을 얻었다고 하는군요. 나도, 게임을 할 수 있구나! 라는 그런 생각도 하고 말이죠.
선물로 받은 키넥트는 자신이 혼자 즐기기보다는 다른 장애인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끔 설치를 해서 한다고 합니다.
가장, 열정을 가지고 게임대회에 임한 분께도 XBOX360 키넥트 셋트가 선물로 수여됩니다!
이날, 심사를 맏으신 분은 지체장애 1급임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연세대학교에서 명예졸업장까지 신형진씨와 어머니 이원옥씨입니다.
정말, 여러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계시지만, 신형진씨 앞에서는 아무도 불평불만을 하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가장 심한 장애를 가진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을 극복해내고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기에 다른 중증 장애인 분들도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큰 힘과 희망을 얻는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행사는 마무리...^^
한주동안 피곤했던 몸을 뒤로한채 쉬고 싶었던 토요일에도 불구하고 참석했던 중증장애인 분들과 함께 했던 키넥트 게임대회!
피곤이라는 단어가 어느새 뒤로 숨어버릴 수 있었던 이유는, 게임을 즐기며 한껏 웃는 그들의 모습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게임대회를 한다고는 하는데, 과연 이들이 괜시리 안되서 실망하지는 않을까? 자신감을 잃지는 않을까? 라는 우려와는 달리 그들의 얼굴속에서 나도 이렇게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구나! 라는 희망과 자신감을 보았을 때, 저 역시도 행복했습니다.
게임은 해롭다! 게임은 중독성 있어서 나쁘다! 라는 모 단체의 주장이 무색해보이는 순간이랄까요.
게임이라는 매체는 그것을 대하는 사람의 자세에 따라 독이 될수도, 또는 약이 될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게임은 게임을 즐긴 이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줄 수 있었던 빛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처음 시도되는 행사였지만, 이런 것을 시♡점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런 것이 함께 이슈화가 되어, 모션센서를 이용해 정말 진정으로 온 가족(남녀노소 및 장애인들 모두 포함)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다양한 개발 및 시도를 통해, 장애인 분들과 재활프로그램에 맞는 게임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서 사용이 되어지기를 다시 한번 소망해 봅니다.
원본글 출처 : 유정군의 재미있는 세상사는 이야기 바로가기
루리웹에서 이렇게 훈훈한 글 처음봅니다....ㅠㅠ
즐거운 게임을 더 많은 분들이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ㅠ
오늘 낮에 있었던 성지에서 장애인이 게임하냐고 했던 놈 이 글을 봐라
음 정말로 저렇게 된다면 멋진 일이겠네요. 그런데 어찌보면 오히려 몸을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키넥트의 특성상 오히려 장애에 따라 일반 게임보다 더 하기 힘들 수도 있는 터라 아무래도 장애의 종류에 따라 일반게임이 더 어울리는 분들이 있고 키넥트가 더 어울리는 분들이 있고 그럴거 같네요
요즘은 장애우라고 표기 하지 않던가요
장애우 안쓴지 좀 됬어용
이건 정말 좋은듯...
훈훈하네...
재활운동..??에 도움되지않을까싶은...
자기들도 일반인들과 같은 게임을 같이 즐길수 있다 라는 점에서 희망을 얻어서 잘 되셨으면 좋겠음.
하렘벨 / 저도 장애우라고 해야하나! 장애인이라고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올해에도 장애인의 날! 이라고 곳곳에서 사용하길래, 장애인이라고 우선 표기했습니다.
몇년만에 댓글달려고 로그인하네요.. 게임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이벤트였고, 기사였습니다..ㅎ
유투브 동영상이 나오지 않아, 다음팟에 올려서 링크 걸었습니다. 사진 및 동영상은 모두 행사 참가자들과 동의가 된 상태에서 업데이트한 것이며, 꼭, XBOX360 키넥트에 대한 것이 주제가 아니더라도 최근 게임셧다운이니 게임은 해로울 것이다!라고 하는 모 단체 등등에게 게임에 대해 이런 좋은 방향도 있다! 라는 것도 함께 제시(?)하고자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엑게 정게에 올릴만한 정보가 될련지는 모르겠네요.
아...잠깐...눈물 좀 닦고...너무 훈훈해서...
추천 드리고 갑니다, 훈훈한 글이네요^^
이야 훈훈하네요 ^^ 좋은 글입니다!
루리웹 2년 하면서 이리 희망적인 정보는 처음이네요 아... 키넥트는 정말 큰 발굴인듯
실제로 일선 특수학교(정신지체장애)에서는 정보화대회에 참석하는데요. 공식 종목 중 하나가 Wii '볼링'과 '카트라이더'입니다. 좀 있으면 정보화 대회가 있는데, 지금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Wii 볼링 연습한다고 한참 바쁘십니다. 카트라이더 대회도 같이 해요. 키넥트 댄스센트럴은 정말 쓸 만하다고 생각되는게 아이들이 춤추는 거 진짜 좋아하거든요. 보는 것도 좋아하고요. 흠 자기 추는 게 바로 나오는 마이클 잭슨 게임이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우왕....
장애인이라는 명칭이 맞습니다. 장애우는 이제오면 시대에 맞지않는 착오적 단어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한 예로 들죠 장애우는 벗 우가 들어가죠? 근데 이게 지금오면 나이드신 장애인 분들에게 장애우라 하면 욕 먹습니다. 내가 네 친구냐? 이런 상황이 되버리거든요. 그리고 장애인들 입장에선 장애우보다 장애인이 더 낫다 합니다.
노벨평화상을 노려라
된장녀때려잡기 / 제가 볼때는 키넥트로 장애인의 특성에 맞게끔의 프로그램이 별도로 개발이 되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키넥트 PC 개발킷도 발매가 된만큼, 그것을 활용해서 나올 가능성이나 비전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혹 이런 소식을 보고 개발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셨으면 한번 생각을 해보셨으면 하는바램도 있구요.
아 그리고 이거 퍼가도 될까요? ^^; 좋은 글이라서...답변으로 허락여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큐 탄탈롯 / 네. 퍼가셔도 되고, 게시글 원문은 블로그에 업데이트 되어있기 때문에 그것을 링크로 함께 가져가시면 되요. 1차는 블로그 / 2차는 루리웹 정게? ^^
유정군//그럼 1차인 블로그 원문을 퍼갈게요~좋은 글 잘 봤습니다.
장애우라는말쓰면 기분나빠진다고 뉴스에서 봣어요
우리나라에서 키넥트 발매 때 부터, Microsoft 의 사회공헌팀과 김유정님과 같은 Microsoft MVP 분들이 장애인/노인 접근성의 가능성에 대한 활동 등을 많이 해 오셨습니다. 앞으로가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봐야 할때 일거 같네요 ^^ 그리고 장애인 맞구요. 장애우라고 쓰시면 안됩니다.
오~ 좋은 글이로다 ^^
훈훈하기 짝이 없네요;
훈훈하네요.^^
추천을안주고 버틸수가 없 닼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진짜.. 루리웹 몇년을 하면서 본 중 가장 훈훈한 글인것 같네요.. 거짓말 아니구 기회 되는대로 바로 키넥트 구입해야 겠습니다..
이런건 추천.. 정말 키넥트가 이런곳에 쓰이네요.. 몸이 좀 불편하신분들이 많이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이 맞는 표현 입니다. 장애우는 장애인을 낮춰서 부르는 말 입니다.
정말 훈훈하네요..ㅠㅠ
아 진짜 보면서 훈훈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대박훈훈하네요 장애를가지신 저분들도 행복해하시는걸보니 제 기분이 다 좋네요 ㅎㅎ
훈훈하네요. 누구나 같이 즐길수 있는 게임라이프!
훈훈 / ㅅ/ 추천! 아웃백 도시락 맛있겠네요! / ㅅ/
와......... 진짜 훈훈하네요;
장애우는 꼭 '벗 우'자를 써야할정도로 강제로 친숙한척을 해야되는 부류이냐 하는 반감때문에 싫어합니다. 그래서 안쓰죠
한때 장애인이란 단어를 장애우라고 바꿀려고했으나 장애인입장에서 장애우란 단어가 동정의 의미로 받아들여져서 더 안좋게 들릴수있다고 다시 장애인으로 됐다고 알고있습니다.
여성부도 장애인의 날에 뭔가 했겠죠^^; 웬지 여성부가 더 따뜻하구 이런일 하는데 앞정서는 네임드 느낌인데 말이죠 그들도 사람일텐데...결국은 돈만 바라는 단체가 될려나 ㅠ.ㅠ
여성부는 사람인가 괴물인가 ㅠ.ㅠ 그나저나 이 훈훈한 게시물엔 추천뿐~~~~~~~~~~
훈훈하네요! 이건 추천이닷!
장애인분들이 그 단어를 오히려 차별한다고 생각해서 반대해서 안쓰는걸로 암...
본 행사에 여성부 직원들을 초청했으면 싶을 정도로 게임의 순기능을 보여주는 행사네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124<- 요기 참조...
오.. 장애인들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가상 스포츠를 제공해주는 기회가 되는군요.
오랜만에 의미 있는 행사를 열어준 마소 분들이 인상적이네요.. 홍보 면에서 이용하지 않은 인간적인 면도 훈훈하구요.. 의미있는 글 잘읽었습니다..
훈훈합니다
정식으로 쓰이는 명칭은 장애인입니다. 장애우란 미화된 단어로 장애인에 대한 말을 좀 미화해서 만들었지만, 비장애인에게는 듣기 좋아도 실상 장애인에게는 안 좋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서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애인의 반대 개념은 비장애인입니다. 일반적으로 장애인의 반대개념으로 정상인으로 쓰시는분이 많은데, 정상인의 반대말은 비정상인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장애인은 비정상인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버려서 쓰이지 않는 단어입니다.
간만에 로그인해서 댓글답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짝짝짝짝~~!!!!!!!!!!!!!!!!! 아, 그리고 장애우라는 명칭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이 맞습니다.
장애인분들 장애우라고 하면 싫어하심. 뭔가 장애가 있는 분들을 평등선상이 아니라 그 아래로 내리는듯한 표현.
키넥트 사길 잘했어 ㅠㅠ
게임과 게임기 역시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연구되어 제작되고 있는 매체이며 퇴폐적이거나 자칫 몸도 상하고 지나친 지출이 필요할지 모를 다른 어떤 취미나 놀이문화 못지않는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만 코 앞의 부정적인 면모로만 의도적으로 강조하고 고지식한 잣대로 하찮게 평가하는 풍토 속에서 정말 단비같은 행사로 보입니다. 꼭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서가 아닌 인간으로서 즐거움을 추구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게임이 얼마나 다양하면서도 건전한 놀이인지 일깨워 주는 행사 같기에 보기 좋네요.
여성부=상병♡들만 모여있는 곳^^
간만에 훈훈한 글을 보게 되었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동적인 기사~!
좋아아주좋아
와 좋네요~
정말 좋은 소식이군요! 추천 갯수에 제한이 없다면 여러번 찍어주고 싶은^^ 이런 행사에 여성부는 뭐하고 있죠??
장애우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장애인이 맞는표현...
훈훈하다^^
이런 뉴스 좋네요... ^^
문제는 해비급 되지들 정상녀들이 쿵쿵따 해서 아랫층에서 올라와서 문제지...
추천..^^*
정말 좋은일이죠.. 하지만.. 한때 홍보식이 아니라 .. 꾸준히 이런걸 유지 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봅니다.. (꼭 이걸로 유지한다보단 사랑의 마라톤 릴레이식으로 꾸준히 계속 연결되길~)
추천추천!
Good~~
우앙 마소가 웬일로 이리 좋은 이벤트를~ 마케팅적으로 이용안하려 공식보도나 홍보도 하지 않았다니 기특하네요 겜하면서 즐거운 표정들을 보니 정말 훈훈해짐.
이야 대단하군요! 훈훈돋네요 ㅎㅎ
아 오랜만에 훈훈한 게임소식이군요
좋은 행사~~ 따뜻합니다. ㅎ
추천하고 갑니다!
괜찮은 소식이군요. ㅊㅊ하나.
저도 추천드립니다~
으어 멋집니다. 역시 맛소코랴답게 할때는 확실하군요
우왕.. 제가 77번째 추천임 ㅋㅋ
모두들 추천 감사드립니다. 저도,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사실 신경을 거의 안썼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한번 더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증장애인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키넥트나 모션컨트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세계적으로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드네요.
추천. 좋은 행사였네요. 장애인들도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더 간편한 조작의 게임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추천드립니다~!! ^^
아..멋지다 추천입니다!
훈훈훈훈 ㅠㅠㅠ
장애인들은 장애우란 단어를 싫어한답니다 그건 비장애인 입장에서 쓰는 단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