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옆집 악취가 심각해서 페브리즈로 눈치를 줬다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루리웹-9976240898]

사인은 페브리즈 과다섭취

[녹차양갱이]

암살자였구나

[이튼튼한나라의앨리스]

'그리고 난 페브리즈 살인마로 불리게 됐지'

[Marshawn Lynch]

죽어라...ㅋㅋㅋ

[신 사]

아아 그건가 썩은내의 원흉이였던?

[개망창월]

남의 나라일이 아니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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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놀고 먹는다는데

정작 20,30대 자 살율 올라간거 통계 보니까 일해도 나아지지 않는 빈곤 때문에 자 살한거라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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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만든 공식에 나온 결과값일 뿐이잖아 문제에따른 답일뿐인데

[김 스뎅]

세균맨이냐고

[김곤잘레스]

죽은것도 서러운데 냄새난다고 눈치도 줘 억울해서 들러붙울듯

[핥쨗]

형사 : 잔혹한 새끼... 살인을 한 후에 페브리즈를 뿌린거야?

[어둠과설탕]

시체 썩은내 진짜 고약하다던데 맡은적이 없어서 몰겠네

[무탈뮤라리뮤리뮤스크뮤크탈리스]

시체 썩는내도 사인이나 개인에 따라 여러종류 있다는데
난 비슷한거 두번정도 맡아봤음
일단 음식물 쓰레기통 썩는내랑은 비슷한듯 하면서 좀 다른데,
고기랑 비계 썪는 냄새 + 게나 새우같은 갑각류 먹고 남은 껍데기 썩는냄새가
가미된 약간 역하고 불쾌하면서 뭔가 찌리한 냄새가
내가 맡아본 시체 썪는 내였음.
잼민이때 한번, 학식때 한번 맡아봤는데
뭣도 모르던 잼민이때도 처음 맡는 순간 뭔가 직감적으로 무서운 느낌도
들더라고.
어릴때 아랫집에서 하숙하던 사람이 4일인가 넘게 방에서 안나온다고
주변어른들이 사람죽은거 같다고 수군거리던거도 생각나고.
나중에 학식되고 자취하는데 옆에옆에위에 집에서도 한명이 죽었는데
강의 끝나고 그 근처 지나서 집에 가는데
어릴때 맡았던 그 역한냄새를 떠올리게 하는
냄새가 나서 존나 쌔하길래 내생애 처음으로 112 걸어서 신고했는데
이미 연락받고 출동중이라 했고, 결국은 맞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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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평소식생활 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고독사하는 생활고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고 그탓에 평소 인스턴트,기름진거,술,담배 달고 살아서 부패할때도 악취가 장난 아님 원룸에서 가면 그 빌라 한동이 아니라 이웃빌라까지 바로 알수있을정도...

[호걸]

동네 산책 하는데 수풀에서 진짜 생전 처음 맡아보는 뭔 썩은내가 코를 찌름

'이건 100% 시체다!!' 라는 느낌에 흠칫!

신고 하기전에 확인해야지.. 싶어서 작대기로 수풀 들춰보니

제사때 남은 생선인지는 몰라도 구운 생선 + 꾸덕하게 말린 생선 두마리가 썩어가고 있었음

'와... 생선 두마리로 이정도 냄새면 시체는ㄷㄷㄷ'

[Gehennas]

시취를 페브리즈로 감췄지만 결국 들킨 건가

[PTLimA]

페브리즈로 죽이다니... 잔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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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인진 모르겠지만 미국은 진짜 원인불명 죽음 엄청 많을것 같음 자의건 타의건

[렌탈안구]

페브리즈 치사량ㄷㄷ

[트리셀]

나도 아마 나중에는 고독사 하게 되겠지

[레칼]

형사:고독사하고 몇달됐으면 악취가 나야하는데.. 왜 향기로운거야????
부검의: 옆집에서 페브리즈를 뿌렸어요!!!
형사: 젠장! 옆집이 범인이었구만!!
페브리즈로 사건을 은폐하려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