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간 날때마다 배낭메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차 두고다녀서 불편하다는 생각을 거의 안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유동인구가 많이 있거나
혹은 도시라서 인프라 구축이 잘된거였음
이번에 춘천가보니까 버스 배차간격이랑 1일 운행량 격어보니
왜 그런이야기가 나왔는지 알수있었음
그래도 사람들이 좋아서 콜택시 불러서 기다리는데
이거타고 큰길까지 같이 가자는분
네이버 지도 보면서 아리송하고 있을때 알려주는분들 많이
만나서 좋긴하더라 도시는 그런거 얄짤없거든^^;
지방은 하루 버스 10대 다녀 그냥 1인 1 차임
유동인구 적은곳은 진짜 배차간격 장난아니더라
혼자 터벅터벅 걷고 있으면 태워 주시는 분도 계시더라
사람사는 맛이 나는곳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