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내용이 주변 지인들 한 번에 우리 집에 와서 다 같이 밥 먹었었는데
집 벽에 기대던 지인이 있고 갑자기 벽이 무너지더니 어두운 폐병원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이어짐(다같이)
근데 갑자기 지인 중 누군가가 어떤 자식이 여기다 오줌 쌌어! 하고 소리치는데
비추던 플래쉬 돌리니까 복도를 나체의 신원미상 남성이 도망가다가 멈추고 고개 옆으로 갸웃거리더니 방향 돌려서 순식간에 닭장 안에 침입한 들개 마냥 지인들 속으로 다이빙하더니 다 패닉 되어가지고 일단 내 집으로 다시 돌아갔는데 그 남성이 없는거임
그나마 다행이다 하고 한숨 쉬고 지인들 다 돌려보내고나서 등 뒤에 소름 끼쳐서 돌아보니까 그 남성이 싸늘하게 정색하면서 쳐다보고 있더라
와 씨 진짜 소름 끼쳐가지고 처음으로 소리 지르면서 잠 깼음
근데ㅋㅋㅋㅋㅋㅋ 가성으로 야(높은음)!!하...(바람빠짐) 하고 깬게 ㅈㄴ 웃겨서 깨자마자 ㅈㄴ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네 ㅋㅋㅋㅋㅋ
그거 꿈 아닌데
*대충 나쁜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