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3d 게임은 울티마 언더월드가 크게 바꾼거란게 느껴지던데

[루리웹-8514721844]

비슷한 시기에 나온게 울펜슈타인 3d인데

이쪽은 3d라 하기엔 2.5d인데

울티마 언더월드는 제대로된 3d에 높낮이, 중력, 광원효과까지 도입했다던가

워렌 스펙터란 사람은 참 대단한 천재였구나 싶음

이 울티마 언더월드의 뿌리는..

시스템쇼크-> 바이오쇼크, 데드스페이스 등 많은 sf 장르에 영향을 줌

시프-> 잠입게임의 대부

그외에 이머시브 심적인 sf풍 게임이면 크게 영향을 주는 데이어스 엑스도 있고

울티마 언더월드 자체로도 엘더스크롤이나 킹스필드같은 게임이 대놓고 밴치마킹했었지

나는 1편은 끝까지는 못깨고

이거 3편격으로 만들려다가 이름 바꿔 내놓은 악스 파탈리스란 게임 재밌게 했었지

갠적으로 아케인이 낸 게임중에서 이게 제일 최고라 생각함

현대 3d 오픈월드의 뿌리는 솔직히 이쪽으로 귀결되는거라고도 생각함

gta쪽은 뿌리가 다르다 생각하지만 3d 오픈월드 rpg들은 저 게임의 영향에서 자유롭기 힘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