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 달러)
최근 미국의 신발 기업 나이키가 2024년 회계연도(3월~5월) 실적을 발표했는데
시장 기대에 못미쳐서 주가가 20% 가량 폭락함
반면, 라이벌로 불리는 독일 기업 아디다스 주가는 크게 왔다갔다하긴해도
전체적으로 상승도 아니고 하락도 아님. 다행히 유럽시장은 꽉 잡고있음
한마디로 이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운동화 시장에 큰 변화가 생겼다는 이야기인데
왠 호카라는 브랜드가 떡상한걸 알 수 있음
얘네는 못생긴 신발이라는 뜻의 어글리 슈즈로 유명한 회사인데,
착화감,안정감이 굉장히 좋은걸로 유명함
운좋게도 최근 몇년간 미국에 90년대 복고 열풍이 일어나면서 어글리 슈즈 수요가 급증했고
또한, 팬데믹 기간에 캐쥬얼 복장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체육관 대신 혼자 러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멋진 디자인보다 개성적인 디자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진게 호카 떡상의 주요 요인으로 뽑힘
물론, 미국 청장년층 통합하면 떨어진 나이키 파이는 뉴발란스가 더 많이 가져감
'ㅅㅂ 온러닝은 또 뭐야?'
사실상 얘네가 미쳣음
온러닝 러닝화들은 잘보면 신발 밑창 사이드에 구멍이 뚫려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게 반대쪽까지 통로처럼 빈 공간으로 되어있음
그래서 완벽한 수평 쿠셔닝이 되어버리는데
이에 미국 현지에서 러닝하는 사람들 인터뷰를 들어보면
스키를 타는것 같다, 구름 위를 걷는것 같다라는 표현을 많이 씀.
한마디로 러닝하기 너무 편안한 신발이라는거
이 글을 읽다 갑자기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아니 러닝화가 뭐길래 운동화 브랜드 주가가 왔다갔다 하는거냐?'
사실, 이는 러닝화 수명과 관련되어있음
왜냐면 전세계 대다수 일반인들은 운동화를 사고 잘 안바꿈
이는 즉, 일반 소비자들이 신제품 초기 단기매출에는 영향을 주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큰 고객은 아니라는것
하지만 러닝화 시장은 다른데, 달리기 특성상 체중을 기반한 바닥 마찰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다보니 다른 신발에 비해 교체 주기가 빠름
보통 300km~500km마다 교체해야 한다고 알려져있음
그리고 러닝하는사람들 보면 보통 뛰는날 3km~20km씩 달리는데
이는 곧 러닝하는 사람 1명당이 1달에서 3달 사이에 새 러닝화를 구매한다는뜻임
거기다 러닝 자체가 뭐 어려운 운동도 아니고 신체가 온전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접근성 최강 운동이고
올림픽 마라톤 대회가 아니더라도 전세계 곳곳에 마라톤 대회, 체육대회, 등
대부분 러닝화 수요랑 관련있는 활동이 세상 천지에 널려있음
이 때문에 러닝화 수요가 다른 운동화 카테고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것
결론
나이키는 자꾸 원가율만 낮추려고하고 트렌드 파악, 기술 혁신보다는
스포츠 마케팅에만 돈을 쏟아붓다보니 요즘 소비자들에게 서서히 외면 받는중
신발 발볼 좀 넓게 만들어줘
난 1년에 한 번씩 러닝화 바꾸는데 그 이유가 헬스장에 쳐박아놨다가 기간 다 되서 사물함 철거당해서.......................ㅠ
못생기긴했다 신으면 편한건가
이거 진짜 심각함. 나이키 신는 사람들은 발이 다 꼬챙이인가 봄.
온러닝은 요번 살까말까 하다가 평이 좋았던 프로스펙스 샀는데 약간 후회함
러닝화시장에서는 국밥 그자체임 엔돌핀 스피드, 프로 모두 가성비 훌륭하고 최고의 신발 근데 ㅈㄴ 못생겼어 요새는 좀 나은데 엔프2 때는 진짜...
걍 세일하면 사놓는 제품이됨,, 체육관이랑 이리저리 쓸일이 많아서
온러닝은 요번 살까말까 하다가 평이 좋았던 프로스펙스 샀는데 약간 후회함
올초에 페가수스 40 산 난 호구인가..ㅠㅠ
아식스 최고야
이제 저 주식 사면 됨??
좀더 싸질떄까지 버텨봐 저러다가 못버티면 회사 팔고 인수합병 되면 주식 떵상하니까
못생기긴했다 신으면 편한건가
나이키도 나온지 몇년 된 어글리슈즈 있음 ㅋㅋ
신발 발볼 좀 넓게 만들어줘
헤이민
이거 진짜 심각함. 나이키 신는 사람들은 발이 다 꼬챙이인가 봄.
칼발들은 발볼 넓으면 오히려 불편해서 외국브랜드들이 신발 발볼이 좀 좁고 아치가 높은편임 그래서 D,E,2E 이런식으로 발볼넓이를 넓힌 모델들을 냄
농구화는 아시아용으로 따로 나오긴 하던데 런닝화는 그런거 없나
나도 세번째 이딴거만 와서 발터질거같다 찢어발기고 새거살까 싶은수준
발 볼 편하기만 생각하면 프로스펙스 같은 우리나라 브랜드나 아식스 같은 일본 브랜드 쪽에 보면 와이드 모델들 있음 이거 편함
아식스 2E 나 4E 신발 신어봐 발볼 진짜 넓어,
우리 아버지도 발볼 좁은 신발들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셔서 아마존에서 알트라 론픽 7 직구해서 사드림... 매우 만족해 하시던
그래서 아식스 4E 신고 있음ㅎㅎㅎ
나도 그거 신고 고통에서 해방됬다 290은 신어야 발볼 맞을까 말까인데 4E 신으니까 275 신어도 충분하더라고
써코니는 별로냐?
팬텀페인
러닝화시장에서는 국밥 그자체임 엔돌핀 스피드, 프로 모두 가성비 훌륭하고 최고의 신발 근데 ㅈㄴ 못생겼어 요새는 좀 나은데 엔프2 때는 진짜...
써코니 엔돌핀 프로4는 그냥 걸작임...
그리고 러닝화로 호카살거면 호카 내구도 진짜 지우개수준인거 알고사야됨 내 클리프튼8이 400킬로도 안되서 밑창 다 갈려서 생을 마감함... 러닝화들 대부분 미드솔 폼이 죽어서 생을 마감하는데 호카쪽은 밑창이 못버티더라
뉴발이라고 하니까 평발이라 옛날엔 뉴발에 맞는 신발이 없어서 슬펐는데 요즘은 뉴발에서 볼 넓은 신발이 많이 나와서 이쁜 신발 사서 좋음ㅎㅎ
볼 넓으면 아식스꺼도 괜찮음 나이키가 유독 높은아치+좁은발 신발이라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잘 안맞고 아식스쪽이 아치도 좀 낮고 발볼도 커서 좋음 뉴발도 이번에 나온 sc시리즈가 발볼이 좀 넓음
ㅇㅇ 예전엔 아식스랑 프로스펙스 신발 많이 신었었는데 신발 사러 갈때마다 뉴발 매장 지나가면서 이쁜 신발들이 부러웠음ㅋㅋ
아식스 메타스피드 좋아.. 스트라이드 주법이면 스카이, 케이던스 높으면 엣지..
뉴발 SC엘리트는...... 음.... 그 가격이면 다른거 가겠다는 마인드...
난 1년에 한 번씩 러닝화 바꾸는데 그 이유가 헬스장에 쳐박아놨다가 기간 다 되서 사물함 철거당해서.......................ㅠ
젤카야노 최고야
걍 세일하면 사놓는 제품이됨,, 체육관이랑 이리저리 쓸일이 많아서
온러닝 내전화 나오나??
마이클 조던 같은 새로운 스타가 나와야지
르브론도 쩔었고 르브론 시그내쳐 모델도 디자인 그때치곤 굉장히 쩔었는데 희한하게 안팔렸어... 왜일까
지금은 잘 모르겠는데 몇년 전까지도 르브론 시그니쳐는 현역선수 시그니쳐 중에선 언제나 가장 잘팔리는 농구화였음
그리고 일단 나이키는 시발 고질적인 거지같은 QC가................
아 구멍뚫린 신발 보고 신기하네 했었는데 존나 잘나가네 ㄷㄷ
나이키 런닝화 좀 별로야 페가수스 터보까진 인정해
카본은 알파가 있잖앙.. 나는 아식스빠돌이라 카본은 메타 트레이닝은 노바 데일리는 님버스 지만
나이키 신발 ㄹㅇ 너무불편해 이번에 아디다스거 첨 사봤는데 발 진짜 너무편하더라..
신발알못인데 런닝화가 걸어다니는것도 더 편한가요? 해외여행 갈때마다 그냥 뉴발 운동화 신고다니면서 많이 걸으면 아픈데 편한 신발 살려면 뭐사야되는지 모르겠네
요즘은 러닝화 브랜드에서도 걷는 거 중심인 모델들 댜부분 있음
2000년대 초반에 마사이신발 유행할떄 그거랑 비슷한데 역시 유행이 돌고도는건가
꼭 런닝화를 떠나서도 요즘 지하철이나 길에서 보면 10~20대는 나이키 별로 없고, 30대 이상이 많이 신음. 걍 브랜드 이미지가 젊은층을 만족 못 시키는듯.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보태자면 시발 리셀러들만 배불러지는 거지같은 드로우 시스템 좀 버렸으면....
온러닝 검색해보니까 기본 20~30이네 10만원 이내 신발만 신다보니 좀 비싼데 궁금하긴 하다
런닝화에서 슈퍼 트레이너, 레이싱화 장르들은 좀 비싸긴함...
매장가서 나이키든 뭐든 20만원대 러닝화 함 신어보세용! 다르긴 다릅니다 ㅋㅋ
나이키 주가가 떡락한건 나이키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럼 매출 점유율 다 변함없이 압도적 1위인데 변함이 없다고 떨어짐 주가 유지 중인 아디다스도 아디가 나이키보다 잘팔아서 선방했냐? 하면 그것도 아님 얘도 뭐 없는데 유지하는거
나이키는 조던 초창기때가 지대로지 품질도 요즘은 답없음 조낸 비싸기만 하구
나이키 신고 발목 부러진 농구선수 생각나는군
저건 리복의 직 시리즈와 좀 다른 개념인가
온러닝은 가격이 미쳤던덷ㄷㄷ
일상용으로는 뉴발쓰고 운동할 땐 아디다스 쓰고있지. 그런데 주식은 나이키......
그래도 오늘 배당은 잘 들어오더라.
알파플라이 3 좀 팍팍 풀라고 ㅅㅂ...... 뭐만 하면 되팔렘 씹새들이 판치는거 보고 있어야 하느냐고... 솔직히 호카든 온 러닝이든 일단 하이엔드급 레이싱화 내놓으면 성능으로도 압살하고 들어가면서 왜 매물을 안푸는데... 마감 구린거 알겠으니까 그거 감안하더라도 좀 내놔야 구매를 할거 아니냐...
진짜 맘에 드는 거 발견해도 대부분 구할 수가 없더라. 리셀러거 구하긴 그렇고......
이번에 블루프린트인가 그것도 나오는데 ㅅㅂ 그거 솔직히 10시 땡하고 들어가도 구매 못할거라 예상중... 도전은 해보겠다만 기대도 안해..
알파3 진짜 너무 극소량만 풀었는지 구할수가 없음 ㅅㅂ... 대기구매 실패하고 크림에 60만원으로 올라오는거 보고 되팔이 욕을 안할수가 없더라 외국나가면 알파3 전시중인 매장들 보이던데 왜 우리나라만 이렇게나 품귀현상이 심한지 모르겠음 베넥3도 중국에서 들여온거 엄청 풀려서 그렇지 그거 없었으면 신어보지도 못했을거같음
알파2도 마일리지 2000 인증하는 사람 나올정도로 잘만들었는데 알파3는 그거보다 더 괜찮데, 그래서 구해보려 하면 매물이 없어 ㅋㅋㅋㅋㅋ 크림에서 되팔램 배불려주긴 싫고 ㅈㄴ 짜증남 그냥... 베넥을 갈까 해도 베넥 특유의 그 지우개 내구도 생각하면 굉장히 꺼려지고...
와 알파도 2천씩 신는구나ㄷㄷ이미지가 지우개였는데 잘못 알고있었네ㅋㅋ
아디다스나 푸마는 더 힘들어?
아디다스는 일단 잘만들긴하는데.... 얘도 은근 발을 타는 편이고 푸마는 이번에 각잡고 레이싱화 내놓는데 실착해보지 않는이상 판단이 안되서...
물에 제일 미끄러운 신발이기도 함.
나이키가 초기에 성장할수있었던있었던게 조깅문화의 급부상 덕분이었던걸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하단 말이지
난 스케쳐스도 괜찮더라
러닝화 5년째쓰니 내 다리가
한때 1020들이 좋아하는 회사의 주식을 사라며 추천한게 나이키인데 진짜 알못임 젊을수록 유행이 시시각각 변함 ㅋㅋㅋ
애들은 나이키 완전 아저씨브랜드라고 싫어한다던데.
호카 온러닝 기억해뒀다가 신어봐야겠다
호카는 가격이 보통 1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하고 매장도 거의 서울에만 있어서 쉽자않죠...
나 여름용으로 스케쳐스 샀는데 개좋음
온러닝은 비싸네 ㄷㄷ
호카 아식스가 유명하지
푸마 디비2 쓰는데 볼 좀 좁아서 요번에 3 와이드 기대했더니 더 좁다해서 좌절중
아무리 난리쳐도 돌고 돌아 결국 나이키임
틀딱 브랜드였던 나이키가 조던으로 살아나서 조던으로 망하는건가
나는 디자인에 보수적인 성향이라 온러닝은 성능 떠나서 영 정이 안가던데...호카는 나중에 트레일화나 하나 사봐야겠다
나이키는 아웃소싱의 대표격 비용 절감 달달하다
루나글라이드2 너무 잘 신어서 페가수스갔다가 너무 후회 하이엔드 레이서화는 좋은거 같은데 나처럼 초보자가 편하게 신을 신발이 나이키에는 안보이는듯
그래서 신발 뭐가 무난함? 평소신는걸로
러닝화 중에선 디자인은 그나마 뉴발?
러닝을 안 함 ㅋㅋㅋㅋ
러닝화 아니라도 뉴발이 보통 발이 편함
크 뉴발은 N자가 너무 다음에 고려해봐야겟네
호카는 국내에 들어와 있고.. 온러닝은 안 들어 온듯?
온러닝은 아직 편집샵이나 신발 매장에만 있는 듯
호카 ㄹㅇ 개편함 발볼 사이즈도 선택 가능함
나이키도 신어보고 아디다스도 신어봤는데 이상하게 나이키는 불편하고 안맞아. 이놈들 발볼을 좀 좁게 잡나. 이젠 아디다스만 사고 있고 다른것도 함 신어보고 싶네.
뉴발이 발이 진짜 편함
온러닝 창업자가 나이키에 만들자고 했다가 팽당했었다는데 이제 나이키 위협 중이네 ㄷㄷㄷ
호카 데커스 좌표 댓글
신발 정보 와드
호카손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