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하드가 그 하드가 아니었습니다 정말로 하드코어했습니다
락스타표 시대고증 풍자 잘 감상했습니다
주인공의 조력자 멕팔레인 부인은 여러가지를 가르쳐줍니다
GTA세포인지 뭔가 나쁜짓이 하고싶었다 그래서 한방 쐈다
보안관이 옵니다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전투자체가 무섭더군요
그래서 저는 착하게 살았습니다
하다보니까 날뛰는것보단 저절로 착한 짓을 하고싶었습니다 예를들어 보안관 돕기
올가미로 몇명 포박후 물고기밥으로 던져줬습니다
이 캐릭터와 함께한 멕시코 내전 스토리 결말은 씁쓸합니다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매우 여운이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위치 이식은 매우 잘된것 같네요 별 문제없이 재밌게 플레이 완료
오래전에 플삼으로 하다가 기기의 굉음과 읽기도 전에 지나가버리는 영자막에 포기했었죠 ㅠ 이번 이식작은 가독성 좋은 한글화를 기본으로 깔고 조작도 레데리2 비해 단순해서 삑사리 나는 일도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2회차 플레이를 즐기지 않는 저로는 이벤트 놓칠 걱정 안해도 되서 쾌적하게 플레이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