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4 북미 커리어 하고 있는데
왓킨슨 글렌의 경우,
퀄리파잉은 AI가 꽤 빠른데,
레이스 들어가니 느리고...(덕분에 22등에서 출발해서 12분쯤 뒤에 1등 탈취)
롱비치는 제 퀄리파잉 기록보다 2등이 1.5초 느리고 레이스에서도 비슷하게 랩당 1초 정도 차이가 나서 끝날 때 쯤에 10초 가까이 멀어지더군요
GT4 북미 마지막 소노마 레이스웨이 내셔널 여기서는 퀄리파잉에서부터 2등이 저보다 3초쯤 느리네요.
레이스 들어가니 한 5랩 도니깐 2등이랑 13초쯤 차이나고 ... 리플레이 보니 4~5랩부터는 한 화면에 같이 잡히지가 않더군요
5개 서킷 도는 동안 AI레벨은 디폴트 세팅(60) 그대로인데도
서킷따라 이렇게 실력이 춤을 추는 건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네요... 좀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
서킷따라 AI 레벨 조절해 줘야 재밌게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퀄리파잉에서 좀 내리고, 레이스에서는 높이고 뭐 이런 식으로...?
각 개인마다 코스 랩타임이 다를테니 기준점이 딱히 없을 거 같아요. ai들도 각 코스마다 강한 애들이나 실수하는 애들이 정해진 것도 있고, 플레이어 앞 ai는 많이 빠르고, 뒤 ai는 많이 느려지는 것도 있고 공격성 낮춰서 ai가 감속하다보니 뒤 ai도 또 감속하고 이게 겹치다보니 전체적으로 플레이어 뒤 ai들은 많이 느릴 수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또 빠듯하게 진행되면 시즌흐름이 딱딱해 질 것도 같고 ... 전체적으로 뭔가 손 볼 필요는 있는 듯 한데 간단하지만은 않을 거 같아요. 그 중에 퀄리랑 본편 격차는 확실시 수정이 필요하게 느껴지네요
혹시 기본 난이도인 60 에서는 AI들이 본선 레이스 시에 연료도 가득 채우고 그러는 걸까요??? 타이어는 비 안 오는 이상 소프트슬릭 쓰겠죠? ㄷㄷㄷ
연료쪽은 신경안써봤는데, 예전 패치 이전에 한 10바퀴인가 돌면 한 두번씩 피트인하던 것도 안하는 거보니 그럴 듯도 하네요. 한 번 살펴봐야겠습니다 ㅋ 그리고 경기가 우천으로 바뀌는 경우에, 의무 피트인 설정해도 비오기 전에 피트인 해버린 ai는 끝까지 소프트 낀 상태로 달리는 경우도 있고 뭐 뒤죽박죽이더라구요. 게임 변수되는 요소가 많아서 그런가 복잡스러워요. 버그도 복잡하고 ㅋ 연료도 한 번 봐야겠네요 ㅋㅋ
그냥 난이도 조절 실패 한 것 뿐입니다. 난이 도 높혀서 하시는 분둘 중 대다수는 선두를 초기에 잡고 유지를 하는데 이건 AI가 길막을 딱히 안해도 추월을 제대로 못해서 가능한거지 적정 난이도란 소린 아닙니다. 정상적인 난이도에선 플레이어가 선두에 있을 때 후미 차량이 촘촘하게 줄을 서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레이싱 그림을 만들려면 플레이어가 테스트와 로딩을 열심히 해서 적정 난이도를 찾아내야 하지요.
서킷마다 AI 수준이 들쭉날쭉하니 참 편하게 특정 수치를 선택해서 쭉 밀고가는 게 아니라, 계속 AI 레벨 조절하고 다시 시작해야 하니 번거롭네요. 대략 2등이랑 0.5초 이내로 붙어가야 좀 재미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