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검색 중에 휠 셋팅에 대한 정보가 있어 공유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사진은 더트의 휠 셋팅인데, F1 2012의 휠셋팅과 순서도 같고 해서 이미지를 첨부 합니다.
다만, 다른점은 F1 2012에서는 마이너스(-)에 해당하는 셋팅은 없었던거 같습니다.(최소가 0).
각 설정 설명입니다. 틀린 부분이 있거나 더 자세한 정보가 있으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직선 코스인데 약간의 핸들 조작에도 너무 차제가 와따리 가따리 한다면 이것을 높여주세요.
Throttle Deadzone - 엑셀레이터의 데드존입니다.
살짝만 갖다대도 동작하는게 거슬린다면 올려주세요.
단, 너무 올리면 반응이 늦어지는 효과가 생겨요.
Brake Deadzone - 브레이크 데드존. 엑셀과 마찬가지.
Linearity - 휠의 회전과 게임의 회전과 얼마나 일치되는가를 나타내는 수치. 비례관계(?).
수치가 클 수록 실제회전보다 게임회전이 작아짐. 스핀이 심할때 약간 올려주면 좋음.
Saturation - 최대치를 백분율로 압축한 것(?). 포화도(?). ㅋ
예를 들어 50%를 정했다하면 반만 가지고 100%로 쓰겠다는 거예요.
100%를 100%로 쓸 때보다 50%를 100%로 쓸 때 반응이 훨씬 민감하겠죠.
전엔 반만 엑셀을 밟으면 50%였는데 50%설정이라면 25%만 밟아도 50%로 동작하는 거죠.
다만, Throttle Saturation 수치를 너무 올렸을 경우, 코너 및 헤어핀에서 오버 스티어로 코스 이탈이 쉽습니다.
제가 처음에 휠이 어렵게 느껴 졌던 것이 , 휠의 Brake Saturation이 0%인 상태여서 브레이크 제동거리가 상당히 길었습니다.
아마도, 휠 마다 그 휠의 특성에 맞게 셋팅을 해야하는 것이 정석인듯 싶습니다.
회전 각도도 다 다르니까요.
저는 마소무선휠(거치형)을 쓰는데, 어제 해본 셋팅 입니다.
Steering Deadzone - 1%
Steering Saturation - 25%
Steering Linearity - 22%
Throttle Deadzone - 0%
ThrottleSaturation - 4%
Brake Deadzone - 0%
Brake Saturation - 19%
이상입니다.
*지금 보니 Steering Linearity 수치를 좀 낮춰서 해봐야 겠네요 (헤어핀, 코너 쉽게 쉽게 ㅋㅋ)
* Live / Team 코옵(?) 같이 하고 싶어요 ㅠㅠ 게임 초대좀 해주세요..(xbox : SinobiJeremY)
무선휠은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데드존1% 주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죠 ㅎㅎ 폐달은 확실히 달라서 각자 세팅이 다를 겁니다. 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라이너리티랑 세튜레이션은 손 안대고 합니다. ㅎㅎㅎ 브레이크 데드존만 만졌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