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2014년)에 나온 일본판을 샀습니다. 가격은 유럽판이 싼데 일본에서 다른 게임 사는 김에 샀습니다. 온라인은 항상 방 서너개는 열려있고, 방에 들어가서 현재 진행 중인 SS 끝나면 바로 참가가능한 구조라서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WRC3 온라인을 소홀하게 했다가 쉬운 트로피도 놓친거 생각하면 지더라도 방 있을 때 들어가 두는게 좋겠죠.
WRC3와 가장 큰 차이라면 오프닝이나 중간 배경이 전부 실사라는 점, 코스를 부분부분 재사용(분명 수십 km 떨어져 있을 SS인데 같은 장면이 나오는)한게 더 두드러진다는 느낌, 커리어 모드의 현실성 정도? 바뀐게 있기는 한데 별로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현대차가 나오는게 가장 큰 차이였기는 한데, 테스트카라 써먹을 데가 마땅치는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