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적당충입니다.
이번 리뷰는 최근 루리웹의 샤아 waaagh나블 님께 나눔받은 SD 네오지옹입니다.
네오지옹은 건담 UC 세계관에서
유니콘 건담과 라이벌 구도에 위치하는, 시난주의 강화용 MA입니다.
SD 주제에 어마어마한 크기와 가격을 자랑하며,
이와 동시에 어마어마한 존재감도 같이 뽐내는 키트입니다.
IPP 메탈실버와 IPP 클리어 레드를 사용하여 오버코팅 했으며,
타미야 에나멜 메탈그레이(XF-56), 건메탈(X-10)을 사용하여 손, 버니어 등 기타 파츠를 도색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곡선이 많은 디자인이라서 오버코팅을 참 잘먹습니다.
번떡번떡해요.
원래는 등에 시난주의 실드와 사이코셔드가 있습니다만,
나눔 받았을 때 이미 없던 파츠라... 조금 아쉽습니다.
(탓하는것이 아닙니다. ㅎ)
정말로 SD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포스를 뿜습니다.
명치에 있는 씰은 사실 뗄까 하다가, 그래도 있는것이 조금 더 이쁠 듯 하여 그대로 두었습니다.
실력이 됬으면 저 안에다가 부분도색을 해줬을텐데, 아쉽습니다.
손까락 다섯개는 한 파츠로 붙어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어깨는 가동되지 않으며, 팔꿈치는 90도가량 가동됩니다.
그래서 포징이 매우 힘들어요.
가뜩이나 다리도 거의 안움직이는데...
목이랑 팔, 서브암으로 포징을 해야합니다.
리어스커트의 지온문양은 씰입니다.
맘같아선 부분도색 해주고 싶지만, 역시나 마찬가지로 제 실력의 한계로 그냥 씰로 처리합니다.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서브암은 골다공증을 앓고있습니다.
역시나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떡대가 있어서 조금만 포즈를 취해줘도 존재감이 살아납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고개를 돌리면 눈이 같이 돌아가는 기믹이 있습니다.
건담 UC 세계관의 SD등급 네오지옹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360도 영상과 함께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게시물은 제 블로그인 [적당충의 잡탕공방]에도 같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혹시나 관심 있으시면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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