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낙.이입니다.
장인어른모시고 하남스타필드라고 꽤큰 쇼핑단지를 다녀왔습니다.
찜질방도 있고 영화관도 있고 상당히 크고 이거저거 잘되있더군요.
사람도 바글바글..
점심을 모두 안먹은 관계로
좀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인 규카츠집에 왔습니다..
장인께서도 고기를 좋아하시고 저도 육식파라 이견이 없었네요.
모두 처음 먹어보는거라 나름 도키도키합니다..껄껄
교토스타일이라는데 일본한번 안가본 잉여는 잉잉 웁니다.
이것저것 나오네요.뭔가 한상 가득..
첫만남은 고기가 작아보인다..였습니다.
안에는 사진처럼 이런 비쥬얼입니다.
고체연료로 지글거리는 앞의 화로에 취향것 좀더 익혀 먹습니다.
와사비에도 앙~☆
반숙계란에도 앙~★
일식카레소스와 반숙계란은 무한리필되는 보리밥에 곁들여 먹어도 괜찮더군요.
이건 와이프가 시킨 살치살어쩌구저쩌구..이건 미디움이라서 바로먹으라는데
미디움느낌이 아니어서 좀더 익혀먹었습니다.
총평.
생각보다 배가 차는데 밥을 2공기먹어서 차는듯.
맛은 있다.가격도 좀 있다..
하지만 역시 고기 최고 ㅠㅠ
입가심으로 스벅리저브 르완다원두로 내린 아.아로 된장스럽게 피니쉬..
감사합니다..
가츠규네요 ㅎㅎ 교토에서 먹었을때 카레에 찍어먹는게 인상적이라 와사비랑 카레에만 찍어먹다가 남은 카레 밥에 비벼먹었었는데
이름이 나름 있는곳인가 보네요? 처음 비쥬얼은 별로였는데 맛은 있더라구요ㅎㅎ 카레도 나쁘지않았습니다.
이거 교토에서 먹은 기억 나는데... 맛 좋았어요. 교토에 있는 가게는 조그만하고 골목에 있는데였는데... 또 가고싶네요.
오 잘보앗습니다 장인어른모시고 맛있는것도 드시고 효자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