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코믹존 맞은편에 있는 오장동 냉면이란 곳에서 엄마와 같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물은 셀프, 그런데 나오는건 육수였습니다. 냉면집에 가면 육수를 주는군요.
냉면과 갈비를 시켰는데 이게 2인분이라네요 ㅡㅡ;;;;
맛이 어떤가 해서 먹어보기로 했지만 어째 양이 좀 작습니다.
나온 반찬인데 상추,김치,마늘,쌈장,양파
또 다른 옆에는 상추겉절이와 오이같은데? 김치동치미(?)에 파절이,콘이렇게 나왔습니다.
냉면시킨거 저는 물을 먹었습니다. 오이가 없는 이유는 제가 오이를 무척이나 싫어하기때문입니다. 저 오이 두드러기있어서 오이있으면 다 빼달라고 합니다.
피자집에서 피클도 빼라고 하고 맥도널드같은 곳에서도 피클은 빼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어무이가 드시는 비냉인데 그냥 찍어봤습니다.
고기 구워서 나왔는데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그냥 먹을만 한 수준인데....
그냥 육쌈냉면으로 먹는다면 그냥 괜찮지만 고깃집처럼 거하게 먹기에는 웬지 모잘라 보입니다.
요즘에는 저도 예전처럼 고기를 많이 먹지않게 되었습니다. 세월은 무섭군요. ㅎㅎㅎㅎ
고기 다먹고 신림역을 지나다가 커피가 생각나서 들리게 되었는데
여기는 캐셔대신 기계로 주문하고 뭐 그런건데 보시다 시피 저기는 커피 받는곳입니다. 주문은 어디서 하냐구요?
계산하는 기계가 따로있습니다.
여기에 달린 TV는 CCTV용입니다. 햇빛들어서인지 잘 안보이게 찍혔습니다.
여기가 바로 캐셔입니다. 현찰과 카드가 따로있는데 저는 현찰을 냈습니다.
마신 커피는 아메리카노 라지입니다. 1500원.... 2천원을 넣었더니
500원이 아닌 100원짜리 5개를 뱉어냈습니다.
아메리카노만 마신다면 그냥 싼걸마십니다만 프라치노류같은건 스타벅스를 갑니다. 그나마 제맛에 맞기 때문입니다.
오 저 커피숖 뜨고있더라고요 셀프계산에 저렴해서요
그렇게 뜨는 곳이었나요?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