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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닌자무기 '사슬낫' 실제 유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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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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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쇠로 어딜 맞든 맞으면 존나아픔
하늘빛이 나무다 | (IP보기클릭)220.75.***.*** | 17.09.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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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무위키 보니까 실제 전장에서 쓸때는 사슬이 아니라 줄이었다고 한거 같다. 사슬은 너무 소리가 난다고
선량한 변태 | (IP보기클릭)220.90.***.*** | 17.09.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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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슬을 잡고 낫을 던지는게 아니라 낫을잡고 사슬을 휘두르는거구나...
피까마귀 | (IP보기클릭)114.207.***.*** | 17.09.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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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가만히 있으니 유용하지 현실은 저거 휙휙 돌리다가 창 한방에 뒈짖
블렝크블러드 | (IP보기클릭)1.244.***.*** | 17.09.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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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게 쓰이던 시절을 생각하면 당연히 창이 나와야지... 검이라는 무기는 동양이나 서양이나 할 것없이 있는집 군인들의 무기였음. 그리고 백병전에서는 닥치고 리치긴게 짱이여.
Minchearster | (IP보기클릭)210.218.***.*** | 17.09.22 19:2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냥흔한아이디

정글짐 끼고있으면 괜찮음

할랄삼겹살 | (IP보기클릭)175.115.***.*** | 17.09.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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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무위키 보니까 실제 전장에서 쓸때는 사슬이 아니라 줄이었다고 한거 같다. 사슬은 너무 소리가 난다고

선량한 변태 | (IP보기클릭)220.90.***.*** | 17.09.22 19:03

사슬이 쓸만한거지 낫은 쓸만하지 않자낭

예사 | (IP보기클릭)122.42.***.*** | 17.09.22 19:03
예사

공격무기보다는 천장같은데걸어서 올라가는게 원래주목적일듯

샤아 waaagh나블 | (IP보기클릭)211.36.***.*** | 17.09.22 19:07
예사

사슬쓰다가 적이 근접으로 붙으면 대응하는 용도로 낫 씀

오빠의 체.인.장.력♡ | (IP보기클릭)58.233.***.*** | 17.09.22 19:19
예사

거리 좁히면 뭐가 됐든 그걸로 찍어야하지 않겠냥.

그리펜NG | (IP보기클릭)221.167.***.*** | 17.09.22 19:40
예사

사슬과 끝에 달린 추가 무서운 거고 낫의 용도는 쓰러진 상대의 목을 베는 게 아닐까?

멸샷의 체코 | (IP보기클릭)219.248.***.*** | 17.09.22 20:17
예사

일반적으로 추를 줄과 몰아쥐고 있다가 기습적으로 머리에 던져서 기절 or 스턴 시킨다음 낫으로 마무리했다고 함

soldier118 | (IP보기클릭)118.216.***.*** | 17.09.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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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쇠로 어딜 맞든 맞으면 존나아픔

하늘빛이 나무다 | (IP보기클릭)220.75.***.*** | 17.09.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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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슬을 잡고 낫을 던지는게 아니라 낫을잡고 사슬을 휘두르는거구나...

피까마귀 | (IP보기클릭)114.207.***.*** | 17.09.22 19:03
피까마귀

그러게; 아마 관성무기는 근접하면 불리해지니깐 그 커버대책으로 낮을써서 원거리에선 추로 공격하고 근접하면 찍어버리는거인듯.

변태전사 젠틀-맨 | (IP보기클릭)119.204.***.*** | 17.09.22 19:15
피까마귀

낫을 휘두르는 행위는 별 득이 안될 것 같다 자칫 잘못했다간 혼자 휘두르다 낫에 찔려서 호구되기 십상이고;

조호수 | (IP보기클릭)119.196.***.*** | 17.09.22 19:32
피까마귀

돌리다가 힘 빠져서 회전이 느려지거나 급하게 잡아야 할 때 낫에 손이 베이지 않을까요.

신비의 이프리타 | (IP보기클릭)211.193.***.*** | 17.09.22 19:33
피까마귀

토귀전보면 낫으로 근접공격하고 대부분 추로 공격함

Kei는사랑입니다 | (IP보기클릭)118.32.***.*** | 17.09.22 20:27
피까마귀

나도 엑슬로우 생각하고 글케 생각했는데 만약 그렇다면 자기 자신에게도 위험한 무기일거 같다.

도사 마하라자 | (IP보기클릭)218.153.***.*** | 17.09.22 20:55

인류의 무기는 원거리 공격 형태로 진화했지

허리나간PAY]은행강도[DAY | (IP보기클릭)39.114.***.*** | 17.09.22 19:03

위력이 너무 약하고 컨트롤도 어려워서 실전에서 쓸 용도는 아니라던데

치킨은양년치킨 | (IP보기클릭)61.253.***.*** | 17.09.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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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가만히 있으니 유용하지 현실은 저거 휙휙 돌리다가 창 한방에 뒈짖

블렝크블러드 | (IP보기클릭)1.244.***.*** | 17.09.22 19:04
블렝크블러드

그건 창이니까....

라쿤맨 | (IP보기클릭)116.46.***.*** | 17.09.22 19:20
블렝크블러드

창쟁이가 또...

썰렁펭귄 | (IP보기클릭)203.226.***.*** | 17.09.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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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맨

근데 저게 쓰이던 시절을 생각하면 당연히 창이 나와야지... 검이라는 무기는 동양이나 서양이나 할 것없이 있는집 군인들의 무기였음. 그리고 백병전에서는 닥치고 리치긴게 짱이여.

Minchearster | (IP보기클릭)210.218.***.*** | 17.09.22 19:27
블렝크블러드

창들고 돌진하면 이제 활쟁이한테 활맞는거임 ㅋㅋ엌 ㅋㅋ

비밀찬구 | (IP보기클릭)125.178.***.*** | 17.09.22 19:30
블렝크블러드

소총이 주무장이라고 해서 권총이 필요없는 거 아니다.

그리펜NG | (IP보기클릭)221.167.***.*** | 17.09.22 19:41
블렝크블러드

창은 그냥 사거리에 찌르기만 하기에 많은 훈련 없이도 강력한 무기였습니다. 활은 사거리가 넘사벽이지만... 훈련을 오래 해야되고 돈도 많이 들어서... ㅠㅠ

에키드나 | (IP보기클릭)183.96.***.*** | 17.09.22 19:43
에키드나

많은 훈련이 필요하지않아도 위협적이지 않은 무기는 별로 없지 당장 길가에 나무가지나 짱돌 줍고 휘둘러도 위협적인 무기임

Lshfkridi | (IP보기클릭)175.205.***.*** | 17.09.22 19:51
그리펜NG

소총 들고있는사람한텐 필요 없음

루리웹-8192397932 | (IP보기클릭)118.36.***.*** | 17.09.22 19:54
그리펜NG

검이 유명해진건 현대에 들어서입니다. 일종의 군무로써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있으니 여기저기 쓰는거지, 검은 옛부터 부무장이지 전장의 주역이 아니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병부대의 이미지는 항상 창이었지 검인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루리웹-0824146906 | (IP보기클릭)153.194.***.*** | 17.09.22 20:07
블렝크블러드

그시절 창은 만병지왕이라잖음 열번베는니 한번찌를느게 낫다고도하고

바위돌곰 | (IP보기클릭)222.113.***.*** | 17.09.22 20:08
바위돌곰

애초에 저거 군대용 무기가 아니잔슴

백두산왕곰 | (IP보기클릭)211.34.***.*** | 17.09.22 20:23
블렝크블러드

휴대성

노리스팩커드 | (IP보기클릭)121.159.***.*** | 17.09.22 20:51
루리웹-0824146906

로마 군단병이라고 들어보셨나 모르겠네. 창이 가장 널리쓰였으며, 생산비용으로 보나 훈련비용으로 보나 가장 우월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창이 전부였던 건 아님. 무엇보다도 지형이 안좋거나 적의 측후면 타격을 받았거나 하는 이유로 진형이 무너진 상황에서는 오히려 가장 취약한 무장이 창이었기 때문에, 창병 또한 항상 다른 병종의 도움이 필요했음. 창병에만 지나치게 투자할 경우 어떤 결과를 맞이하는지는 로마가 그리스를 팔랑크스를 깨부시면서 증명이 끝난거고.

Hayeon. | (IP보기클릭)125.177.***.*** | 17.09.22 21:59
스렉겜의노예

그 시대라고 팔랑크스 같은 장창병만 있었던게 아녀. 일반적인 창을 쓰는 군대도 많았어. 당장 로마부터가 군단병 시스템으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창병대를 정예부대로 운용했었고. 하지만 그 모든게 칼들고 설치는 군단병 앞에서 깨졌지. 창병대의 문제를 몇개 대충 짚어주자면 1. 방진을 짜고 싸울땐 최강이지만 진형이 무너지면 취약하다. 2. 진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장에서의 유동적인 대응능력이 떨어진다. 3. 빽빽한 진형을 짜야하는 특성상, 적의 원거리 화력에 의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커지게 된다. 저런 단점은 장창병에게 매우 크게 드러나지만,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일반창병이라도 똑같이 적용되는 얘기임. 난전 상황에서는 창병보다 검병이나 도끼병이 더 나아. 그리고 일반창병이 저런 단점의 영향을 덜 받긴 해도, 오히려 더 큰 문제가 생김. 일반 창병으로는 중기병 돌격을 막아낼 수 없거든... 창병이 기병을 막을 수 있다고 해봤자 답도 없이 쓸려나가는 검/도끼 등에 비하면 낫다는 거지, 중기병을 감당하기 힘든 건 똑같아. 상대가 바보라서 정면돌격만 반복해도 힘겹게 막아내는 수준이고, 기병운용의 정석대로 측후면 타격을 시도하면 결국 무너지게 되지. 그래서 창병이 빛을 발한 군대는 창병이 주력일지언정 창병만으로 빛난 적이 없어. 알렉산더처럼 기병에도 투자해서 적의 측후방 타격을 막아내고 정면충돌을 강요하거나, 스페인 테르시오처럼 우월한 원거리 화력을 바탕으로 적이 아군 창병방진에 뛰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강요하는 식으로 운용했지. 그리고 그러한 밸런스가 무너졌을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는 로마가 팔랑크스를 깨부시고 스웨덴이 테르시오를 깨부수면서 증명됐지.

Hayeon. | (IP보기클릭)125.177.***.*** | 17.09.23 02:57
Minchearster

창은 집단전 무기잖아요? 집단전에서 사슬낫을 쓸리가 없잖아요?

Kabil | (IP보기클릭)220.93.***.*** | 17.09.23 14:59
스렉겜의노예

검은 사실상 중세 들어가면 꼭 있는집 자식이 아니더라도 직업 용병수준 이상만 되면 다들 싸구려라도 한개쯤은 차고 다니는 무기인데, 그 이전의 검병-혹은 검방보병의 입지를 생각해보는건 그거 자체가...음.. 좀 애매한게 사실 '검병'이라고 구분하는거 자체가 좀 부적절하다고 봄. 창병/장창병은 창+방패 방진이든 장창방진이든 창벽이 중요한거지만 검병은 검이 중요한게 아니라 전~중기 로마 군단병같은 경우는 사실 '방패병'에 가깝지 '검병'이라고 규정하는건 좀 부적절하다고 볼 수 있는게. 걔네 글라디우스 다 뺏고 도끼 들려줘도 대충 하던 일 할 수 있는데, 방패 뺏으면 하던거 못 함. 전근대 보병 편제에 있어 중요한건 뭘 들려줬든 일단 라인 형성을 맡냐, 라인의 보조를 맡냐, 전후위 유격전을 맡냐지 솔직히 손에 칼이 들려있냐 창이 들려있냐 도끼가 들려있냐가 중요한 게 아닌 거 같음 어쨌던 창이나 폴암 아닌 한손/양손무기는 거의 모든 부대에서, 창병을 운용하는 부대에서도 장창방진의 취약점을 보강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쓰였고,

사육실장 | (IP보기클릭)1.245.***.*** | 17.09.23 15:03
사육실장

중장보병 창대창 하면 호플리테스가 마케도니아식 팔랑게타이한테 밀리고 마케도니아식 팔랑게타이들끼리 싸우면 사리사 길이 긴놈이 이기고 로마식 군단은 정면에서 호플리테스건 마케도니아식 팔랑게타이건 안 뚫리고 어쩌고 그건 맞는데 어쨌든 더 중요한건 중보병은 전열 형성 경보병은 적 교란 및 유격 중간쯤 있는 애들은 여기저기 불 끄는 역할 중요한건 역할이지 장비가 아님. 장비는 전장에서의 역할을 원활하게 하게 하기 위한 도구고 진짜 중요한건 역할

사육실장 | (IP보기클릭)1.245.***.*** | 17.09.23 15:09
스렉겜의노예

...주장 자체는 어느정도 동의하고 솔직히 도끼면 좀 무리가 있겠다 싶기도 한데 글라디우스에서 스파타로 바뀐건 주장에 안 맞는 근거 아니냐. 오히려 더 커졌는데;

사육실장 | (IP보기클릭)1.245.***.*** | 17.09.23 15:21
스렉겜의노예

그 전술의 변화는 사용하는 사람의 역할이 바뀌었으니까 나타났다는 것

사육실장 | (IP보기클릭)1.245.***.*** | 17.09.23 15:25
사육실장

신무기가 새로운 전장의 역할을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장비보다는 병과가 더 중요하다는 것

사육실장 | (IP보기클릭)1.245.***.*** | 17.09.23 15:25
루리웹-0824146906

로마 레기온 의문의 1패

오사마 빈 라덴 | (IP보기클릭)121.166.***.*** | 17.09.23 16:04
Minchearster

애초에 사슬낫은 전쟁터의 백병전 용이 아니라, 상대의 의표를 찌른 기습이나 암습, 혹은 피치못할 1:1상황에서나 쓰인거잖아. 창들고 있는 애들에게 저런거 휘두르면서 갈 일은 애초에 없었지.

주윤발 형님 | (IP보기클릭)121.154.***.*** | 17.09.23 16:58
Hayeon.

실제로 군단병은 창과 함께 칼도 사용했었음 덕분에 이런저런 상황에서 유연히 대처할수 있음

라이넥 | (IP보기클릭)175.223.***.*** | 17.09.23 17:20
블렝크블러드

애시당초 미디어물에서 사슬낫을 쓰는게 도적, 닌자같은게 대부분인거만 봐도 창과 같은 군병기를 갖춘 군인들과 싸울일은 별로 없었을거같은딩..

카스케 | (IP보기클릭)220.116.***.*** | 17.09.23 17:30
블렝크블러드

처음부터 닌자무기라고 나왓는데 왜 전쟁무기 얘기로 가냐? 이런거도 일침으로 치는거냐?

실피에나. | (IP보기클릭)175.196.***.*** | 17.09.23 19:45
스렉겜의노예

진형이 무너진다는게 거대한 전체 부대의 배치가 깨진다는 의미가 아냐... 그건 고대로 갈 필요도 없이 현대전으로 와도 패배한 상황이나 다름없어. 물론 현대전은 진형의 개념이 아니라 전선의 개념이지만. 근접전이 벌어졌을때 처음의 단단한 대오를 유지하고 그대로 싸우느냐, 적의 돌파시도를 허용해서 앞라인이 엉키기 시작했느냐를 의미하는겨. 창의 장점은 밀집대형에서 오는 빽빽한 창밭을 뚫기가 매우 힘들다는 거지만, 그 간격내에 진입을 허용하기 시작하면 오히려 창의 리치가 역효과가 되곤 하거든. 단적인 예시로, 기병이 최초의 돌격시에는 충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열을 맞춰서 창으로 찔렀지만, 이후의 근접전에선 기병의 특성상 대오를 유지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다른 무장을 꺼내서 싸우는 경우가 많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내가 뭘 얘기한건지 이해할 수 있을거야. 팔랑크스가 그리스만의 것이 아니듯이, 테르시오 또한 스페인만의 것이 아니야. 테르시오가 등장한 이후 그 전술은 널리 퍼졌고, 그렇게 한때 시대자체를 지배하다가, 종교전쟁때 스웨덴의 구스타프2세에 의해 테르시오 방진자체가 완벽하게 박살나면서 몰락이 시작됐지. 그리고 내 말을 제대로 이해한건지 의문이 드는데, 니가 한 '로마의 검보병들로 구성된 군단 체제는 상당히 오래 버텼고 나름 가치가 있는 전술이긴 했지만 창병/경보병/기병들로 구성된 보조병이 없으면 절대로 유지될 수 없었음.' 이말... 내가 하는 말이 저기서 군단병을 창병으로 대체한 말이야. 사실 테르시오조차도 머스킷 없이 장창병뿐이면(물론 이건 이미 테르시오가 아니지만) 상대의 원거리 화력과 기병에 농락당하다 털릴 운명에 불과했고, 순수 창병으로 밀어붙이는 건 고대 그리스에서 끝났지. 물론 그것도 페르시아 상대로 싸웠을때나 통하는 소리고, 알렉산더가 등장한 이후로는 그런거 없었어. 헬레니즘 세계는 언제나 팔랑크스에 올인하는 이들이 아닌 알렉산더의 전술을 계승한 이들의 것이었고, 그들을 깨부순게 군단병의 로마와 기병의 파르티아라는 건 많은 걸 시사하지. 아직도 이해못할까봐 다시 요약해주자면, 창병이 허접하다는게 아냐. 애초에 창이 없었던 군대자체가 없었지. 하지만 창병만 있었던 부대는 다 허접했어. 그런건 알렉산더 이전의 고대 그리스에서나 통하던 거고, 그 이후로 만능병기or병종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지. 그 무엇이 되었던 장점이 있으면 단점 또한 있었고, 그렇기에 그걸 보완하기위한 유기적인 부대구성이 중요했어.

Hayeon. | (IP보기클릭)125.177.***.*** | 17.09.25 00:33
스렉겜의노예

그리고 덤으로 덧붙이자면, 애초에 헬레니즘 제국들은 로마를 만나기도 전부터 카타프락토이를 받아들이고 운용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파르티아의 카타프락토이+궁기병스웜 앞에 무너졌지만. 오히려 정작 팔랑크스를 쓴적이 없는 로마는 그 파르티아를 상대로 싸우면서도 카타프락토이를 안받아들이고 그냥 힘으로 찍어눌렀지만, 팔랑크스를 주력으로 사용한 셀레우코스 제국은 가볍게 무너졌다는 것만 봐도 니가 니한테 손해가되는 얘기를 꺼냈다는 걸 알 수 있지. 뭐, 애초에 이런 설명 할 필요조차 없고, 고정된 전술은 쓰레기에 불과하고 시대에 따라 변화해가야한다는 한마디로 얘기 끝이지만. 난 검병의 우수함을 주장하는게 아냐. 창병이 모든걸 말아먹을 수 있다는 헛소리를 반박하고 모든 병종이 유기적으로 조화되어야 강한 군대가 나온다는 얘기를 하는거지. 마지막으로 딱 하나만 더 덧붙이자면... 그냥 머릿속으로 한번 그림을 그려봐. 검, 도끼, 둔기 등등을 든 부대가 뒤에서 기습해오는 적에 대응하기 위해 방향을 전환하는 것과, 창병대가 같은 상황에서 방향을 전환하는 걸. 그래도 창병이 유독 측후방이 취약하다는게 이해가 안되면, 1.5~2미터짜리 장대라도 들고 직접 한번 방향전환을 해보고, 그리고 그걸 수십, 수백명이 빽빽히 열맞춰 서있다가 동시에 한다고 상상해봐. 그리고 만약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애초에 창병대의 힘은 열을 맞춰서 찌르는 빽빽한 창의 숲에서 나오는거야. 다른 병종은 측후방 타격을 받아도 사기만 무너지지 않으면 그대로 교전을 수행할 수 있지만(물론 그 상황에 사기가 무너지지 않으면 정예병이긴 하다만 그건 별개의 문제니까), 창병은 간격자체를 잃어서 전투력이 급감하지. 애초에 그런 상황에 대비해 창이 아닌 다른 무기를 부무장으로 채용한 창병대들도 있었고.

Hayeon. | (IP보기클릭)125.177.***.*** | 17.09.25 00:52
스렉겜의노예

스렉겜의노예 (3130926) 106.186.***.*** Hayeon. 그거는 마케도니아 팔랑기타이의 사리사가 장난아니게 길고 무거웠으니 그랬던거고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창병대로 모든거 극복가능 경보병이나 기병은 기본이고 답글 | 17.09.23 02:22 | | 8 | 0 ?? 넌 니가 한 말도 기억못하냐. 이 모든게 여기서 출발했는데? 넌 지금 저게 병종같의 유기적인 협동을 얘기하는 걸로 보이냐, 아니면 창이 짱이니 다른 건 필요없다는 소리로 보이냐? 대체 왜 말이 헛도나 했더니 창이 역사적으로 중요했다는 당연한 사실을 강조하려다가 말이 과하게 헛나왔고, 그래서 지가 뭔 말을 했는지 인식을 못하고 있었나보네.

Hayeon. | (IP보기클릭)125.177.***.*** | 17.09.25 03:28
스렉겜의노예

그리고 내 말을 제대로 이해한건지 의문이 드는데, 니가 한 '로마의 검보병들로 구성된 군단 체제는 상당히 오래 버텼고 나름 가치가 있는 전술이긴 했지만 창병/경보병/기병들로 구성된 보조병이 없으면 절대로 유지될 수 없었음.' 이말... 내가 하는 말이 저기서 군단병을 창병으로 대체한 말이야. 이거 내가 아까 한말이다. 시작부터 의도와 다르게 엇나간 소리를 해서 이 사단을 만든건 그렇다쳐도, 이쯤 댓글 달렸으면 너도 좀 나처럼 내 의도를 이해해야하지 않겠냐. 너나 나나 별 다른 소리가 아냐. 애초에 창병이 가장 널리쓰였다는 건 니가 댓글달기 전에 단 내 첫댓에서부터 얘기한거고, 결국 똑같이 창병이 가장 많이 쓰였으나 창병이 전부는 아니었다는 얘기를 가지고 도돌이 돈거임. 니가 마치 창병만으로 다 된다는 것마냥 첫댓을 오버해서 단 덕분에.

Hayeon. | (IP보기클릭)125.177.***.*** | 17.09.25 03:32
스렉겜의노예

굳이 거기까지 말할 필요가 있나해서 말 안했는데... 그걸 누가 모르나. 돌격하고, 후퇴하고, 다시 재돌격하고. 근데 결국 그 시대에도 단병기를 주로쓰는 경기병을 따로 운용했으며, 이후 시대로 가면 그게 경기병이 아니라 아예 충격기병과 비슷한 급의 존재가 된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결국 충격기병의 전문화를 통한 분업이 이루어진거라고 봐야지 그건.

Hayeon. | (IP보기클릭)125.177.***.*** | 17.09.25 03:36
Hayeon.

아 표현이 미묘해서 덧붙이자면, 단병기를 주로쓰는 경기병이 단순 경기병이 아니라 아예 충격기병과는 달리 돌격 후 근접전을 전문으로 하는 근접기병으로 발전했다는 의미임. 충격기병과 비슷한 존재가 됐다는게 아니라. 뭐 그쯤가면 랜스를 쓰냐 랜스를 포기하고 화기사격후 돌격을 하느냐로 갈렸다고 봐야겠지만.

Hayeon. | (IP보기클릭)125.177.***.*** | 17.09.25 03:39
Hayeon.

아나 위에 댓글도 혹시나 오해할 수 있을만한 부분이 있네. '이쯤 댓글 달렸으면 너도 좀 나처럼 내 의도를 이해해야하지 않겠냐.' 이거 '이쯤 댓글 달렸으면 너도 좀 나처럼 상대방의 의도를 이해해야하지 않겠냐.'로 바꿔서 이해해라.

Hayeon. | (IP보기클릭)125.177.***.*** | 17.09.25 03:41
스렉겜의노예

설마했는데 진짜 웃긴애네.... 야 내가 니 댓글 그대로 복사했는데 뭘 빼먹었다는거냐? 니 눈은 선택적으로 글을 인식하기라도 하냐? 다시 한번 니가 쓴 첫 댓글을 읽어봐.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창병대로 모든 걸 극복가능' 뒤에 엔터치고 '경보병이나 기병은 기본이고' 이 한마디만 따라오면 이게 상식적으로 극복가능한 대상을 의미하는 걸로 이해해야되는 문장구조지, 보조병으로 인식되는 문장구조냐? 니 의도가 그거였으면. 저기에 '경보병이나 기병같은 보조병은 기본으로 따라붙고'라던가, '경보병이나 기병의 지원은 기본이고'라는 식으로 썼어야지. 진짜 심각한 애네...

Hayeon. | (IP보기클릭)125.177.***.*** | 17.09.25 13:31
스렉겜의노예

중갑기사가 날뛰던 시절에는 대부분 니가 말하던 타입의 경기병이던게 맞는데, 근세쯤가면 최다 경기병화되어서 운운은 아니지. 애초에 근세의 스웨덴군이 '야 화기에 장창병에 기병 답없네요 사격이나 해야지 ㅎㅎ'하던 시대의 상식을 깨부수고 기병돌격을 부활시켜서 전쟁을 이기고 유럽의 전술양상을 뒤집었는데. 물론 장창방진에 꼬라박은건 아니고, 카라콜하고있는 상대 기병대를 부수거나 아군이 화력으로 방진을 무너뜨리면 그 빈틈으로 파고들어서 전과를 확대하는 식으로 썼다만, 그건 심지어 카타프락토이의 시대도 그랬으니까. 뭐, 무작정 박을 수도 있지만 정석대로 쓰는게 좋은 것과 무작정 박았다간 X되는 것의 차이정도는 있다만. 물론 그 이후로도 세이버들고 돌격하는 일은 꾸준히 반복되어왔어. 정면으로 달려들어서 다 박살내는 중장기병의 이미지가 사라졌을뿐, 우회기동으로 빈틈을 찾아 밀고들어가는 역할은 꾸준히 주어졌지. 애초에 카타프락토이니 중세기사니 하는 것도 정석적인 운용법은 근세기병과 다를바가 없었고. 정면으로 박을 수도 있냐와 그러면 망한다의 차이정도는 있지만. 그리고 그걸 죄다 경기병이라고 하는 것도 웃긴게, 항상 비교는 상대적인거야. 그 시대가면 중보병도 없었어. 하지만 전열보병과 경보병의 구분이 별도로 존재했듯이, 기병또한 그러했지. 실제로 무장수준도 맡은 역할에 따라 상대적으로 달랐고.

Hayeon. | (IP보기클릭)125.177.***.*** | 17.09.25 13:49
스렉겜의노예

그리고 창버리고 세이버만 든 기병대가 많아지는 것도 얘기할만한 거리가 있는데, 시대의 변화로 무장의 유연성이 요구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거든. 아무리 지원사격을 받아도 무작정 돌격하기는 힘든 시대가 됐고, 돌격하면서 기병들의 일제사격으로 전열에 구멍을 내고 갖다박는게 정석이 됐는데, 창기병으로는 그게 안되니까. 물론 사격만 전문으로 하는 기병도 따로 있었다만, 그런건 대부분은 기병상태로 사격한게 아니라 말은 기동성 확보용으로만 쓰고 실제로는 말에서 내려서 또는 급하면 말에 탄채 정지상태로 사격했으니 좀 얘기가 많이 다르지.

Hayeon. | (IP보기클릭)125.177.***.*** | 17.09.25 14:00

낫은 모르겠고 저 추를 이용한 공격은 뇌진탕 일으키기 충분할

팀별과제 | (IP보기클릭)222.108.***.*** | 17.09.22 19:04

궁금한 사람들은 사슬낫 최약설로 찾아봐봐

치킨은양년치킨 | (IP보기클릭)61.253.***.*** | 17.09.22 19:05
치킨은양년치킨

안나와욤 ㅠㅠ

귀없는새우 | (IP보기클릭)118.38.***.*** | 17.09.22 19:12

쇠로 맞으면 뭐든지 아플 것 같은데..

뚜껑따진 웰치스 | (IP보기클릭)125.177.***.*** | 17.09.22 19:06

일본에서 최약무술뽑는 예능에서 사슬낫이 1등했는데

똥이나싸좝서 | (IP보기클릭)211.216.***.*** | 17.09.22 19:06
왈칵!

이거 개웃겼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사슬낫 장인 저할배 자세는 멋지더군요 ㅋㅋㅋ

브로게이머 | (IP보기클릭)218.148.***.*** | 17.09.22 19:51
아무로레이 | (IP보기클릭)59.5.***.*** | 17.09.22 20:17
똥이나싸좝서

사슬낫 사용법의 85%가 막힌 상태로 싸우니까 어쩔수 없는듯 창이랑 단검이랑 대결 할 때 초 접근전 하는거랑 같은 상황

명예카짓 | (IP보기클릭)124.63.***.*** | 17.09.22 21:30
아무로레이

ㅋㅋㅋㅋ덕분에 재밌게 봤음 근대 쌍절곤이랑 싸울땐 간격잡고 팔도 먼저 때리고 얼굴도 낫으로 그었는대 룰상 패배한거라 좀 아쉽긴할듯ㅋㅋㅋㅋ 저양반 말대로 생사라니까 ㅋㅋ

드로리안 | (IP보기클릭)182.221.***.*** | 17.09.22 22:12
드로리안

저영상 예전에 봤는데, 사슬낫 자체가 무사계급이 쓴게 아니라 농민들의 자위적인 목적으로 생겨나 전승된거라 나오더라. 그래서 농기구 베이스라고. 갈쿠리를 창으로 쓰는것과 비슷한 맥락인듯..

Starfish77 | (IP보기클릭)183.109.***.*** | 17.09.23 16:09
왈칵!

이미지가 아니라 저작권이겠지....

Zoltaxian | (IP보기클릭)122.46.***.*** | 17.09.23 22:46

인왕에서도 사슬낫 겁나게 좋음

A.F IN | (IP보기클릭)175.213.***.*** | 17.09.22 19:08

저 무기보니 배가본드에 이녀석 생각나네.. 처음에는 잡몹이였으나 끝은 멋있었던 녀석

Korean Topguy | (IP보기클릭)119.67.***.*** | 17.09.22 19:17
Korean Topguy

손가락 잘렸지 아마?

인민배우 심영 | (IP보기클릭)39.118.***.*** | 17.09.22 19:26
Korean Topguy

시시도 바이켄이었나요? 집념의 복수귀. 그러고 보면 단순한 집념이 아니라 엄청난 실력자였던 거죠.

소년 날다 | (IP보기클릭)122.37.***.*** | 17.09.22 19:36
Korean Topguy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나선에서 내려선자

llilllillill | (IP보기클릭)221.153.***.*** | 17.09.22 19:41
Korean Topguy

간지 하난 최고였던듯. 끝까지 안죽은것도 대단하고. 그정도면 해피엔딩이고.

키사라기 사요코 | (IP보기클릭)121.184.***.*** | 17.09.22 19:44
Korean Topguy

죽고 죽이는 나선에서 나는 내려간다 ?? 저 말이었나 엄청 기억에 남더라 난 유게라는 나선에서 내려가지 않을거다!!!!!!!!!!!!!!!!!!!!!!!

누나의 진동토템♡ | (IP보기클릭)61.97.***.*** | 17.09.22 19:53
키사라기 사요코

근데 고자야

물개마왕 | (IP보기클릭)221.152.***.*** | 17.09.22 19:55
물개마왕

배드스타트...

키사라기 사요코 | (IP보기클릭)121.184.***.*** | 17.09.22 19:55
Korean Topguy

하지만 고자 근데 고잔데 수염이 어떻게 나지?

빡치면짜르는루리웹 | (IP보기클릭)1.255.***.*** | 17.09.22 20:09
빡치면짜르는루리웹

구슬이 아니라 기둥이 뭉개진 거 아닐까요?

숨쉬기봇 | (IP보기클릭)114.200.***.*** | 17.09.22 20:18
숨쉬기봇

와.... 그런거면 진짜 불쌍하다 성욕은 생기는데 풀 방법이 원천봉쇄라는거 아냐

빡치면짜르는루리웹 | (IP보기클릭)1.255.***.*** | 17.09.22 20:21
빡치면짜르는루리웹

ㅈㄹㅅㄸ

짤빌런 | (IP보기클릭)117.111.***.*** | 17.09.22 20:32
짤빌런

?

빡치면짜르는루리웹 | (IP보기클릭)1.255.***.*** | 17.09.22 20:36
빡치면짜르는루리웹

전립선딸

물개마왕 | (IP보기클릭)223.33.***.*** | 17.09.22 21:14
숨쉬기봇

만화보면 구슬 뭉개는것 같던데 확실히.

헬보이 | (IP보기클릭)223.33.***.*** | 17.09.23 15:08
Korean Topguy

용과같이 켄잔에서의 바이켄은...

테리의철권여고 | (IP보기클릭)126.94.***.*** | 17.09.23 21:31

저건 약속대련이라 그냥 그대로 볼 수 없음

멀고어 1번지 | (IP보기클릭)218.148.***.*** | 17.09.22 19:17

그리 약하진 않을듯. 일본 90년대 만화보면 양아치들 쓰는 무기중에 체인같은것도 있던데

sdafs | (IP보기클릭)119.204.***.*** | 17.09.22 19:17

일본 무술들끼리 싸움붙여서 토너먼트 하는 예능에서 보니까 꼴등하던데..ㅠ.ㅠ

남편들은 내바텀 | (IP보기클릭)121.161.***.*** | 17.09.22 19:18
이클리피아

거기 나온 사람이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나름 도장도 있고 수십년 연마 했던 할배였음

남편들은 내바텀 | (IP보기클릭)121.161.***.*** | 17.09.22 19:23
남편들은 내바텀

무기 리치를 활용 못하는 대결이더구만 어쩔 수 없지

명예카짓 | (IP보기클릭)124.63.***.*** | 17.09.22 21:32
남편들은 내바텀

저 위에 링크걸린 영상인거 같은대 수십년 연마했는대 실전시합은 처음이라던..

드로리안 | (IP보기클릭)182.221.***.*** | 17.09.22 22:19
남편들은 내바텀

예능이니까요 뭐.. 실제로 뼈터트리고 살찢는 실전에선 어떨진 모를일이죠. 지금까지 남아있는걸 봐선 옛날의 실전에선 쓸모가 있었으니 남았겠구나도 싶구

카스케 | (IP보기클릭)220.116.***.*** | 17.09.23 17:34

첫짤은 그냥 칼 빼앗아가라고 멈추어주는게 보이네.

연금술사알케 | (IP보기클릭)182.216.***.*** | 17.09.22 19:19

실전무술은 역시 총이지

코르크론정예병 | (IP보기클릭)125.188.***.*** | 17.09.22 19:19

콩!

육덕녀가조아 | (IP보기클릭)116.42.***.*** | 17.09.22 19:20

난 인왕에서도 사슬낫은 못써먹겠더라고

이비노프란 | (IP보기클릭)125.129.***.*** | 17.09.22 19:20

냉병기 최강은 활이다 근접병기로는 할버트나 메이스

따따 | (IP보기클릭)223.62.***.*** | 17.09.22 19:20
따따

그리고 창

따따 | (IP보기클릭)223.62.***.*** | 17.09.22 19:20
따따

만들기 쉽고 + 훈련시키기 편하고 + 집단전시 매우 강한게 창인데, 뽀대가 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 어째 취급이 영 시원찮음 -_-;

Raelive | (IP보기클릭)112.148.***.*** | 17.09.22 19:22
따따

창 ㄹㅇ;; 명나라던가 검은들고다녀도 창은 들고다니면 반역죄라했던거같은데

쿠기와난스 | (IP보기클릭)106.255.***.*** | 17.09.22 19:24
Raelive

뽀대는 나던데... 매체에서 취급이 시원찮은 이유는 휴대가 검보다 불편해서 그런듯 검은 허리춤에 착 차고다닐수 있어서 편리하지만 창은 길쭉길쭉해서 여기저기 들고다니기 곤란하잖아 얼굴 많이 비춰야 하는 주인공에게는 좀

steamboy | (IP보기클릭)1.242.***.*** | 17.09.22 19:35
Raelive

ㅇㅇ. 근데 나도 어렸을땐 뽀대 안난다고 생각했지만 용비불패 보고 뿅감. 구룡포 헠헠

키사라기 사요코 | (IP보기클릭)121.184.***.*** | 17.09.22 19:45
iDOLM@STER

검술이 인기있는건, 검술이 검을 들고 하는 춤이니까요. 창은 찌르고 때린다는 기능적인 요소만 있는데 반해, 검은 칼든 사람이 춤추듯이 움직이죠. 이게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에서 검사가 사랑받는 이유죠.

루리웹-0824146906 | (IP보기클릭)153.194.***.*** | 17.09.22 20:12
iDOLM@STER

루리웹-9191702805 | (IP보기클릭)115.138.***.*** | 17.09.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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