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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마법의 소라고동님
포설도 와 진짜 하는거보면 대단하더라 ;;
족장이 뭐야? 조선소 요즘 괜찮음? 몇개 수주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근데 여전히 사람 잘안뽑고 나가는사람많고 경기안좋음 거제도오면 진짜휑하다
대우조선해양쪽도 12월부터 일들어가고
내년인가 다음년도부터 좋아진다 하는얘기 듣긴했어 다행히도 그때까지가 고비네
이천이나 평택은 왜? 평택은 공사장? 용접배울까 고민하고있음
배관은 평택쪽에서도 그런쪽이 있어서ㅇㅇ 평택간 형님들 절대로 안내려옴 ㅋㅋㅋ 좋거든
그거 마무리 짓지않았어? 아는아저씨가 거기 들갔는데 돈 마니준다고 좋아하더라 평택 삼성반도체공장 하이닉스공장은 가서 뭐하는건데? 나같은놈도 취직이 되나? 공장에?
왜? 눈안좋아진다 해서 좀 꺼려지긴함
폰인데 쪽지 어케해? 안눌러지네;;
저 위에 사진 보면 구멍 뽕뽕 뚫려있는 철판때기 보이지? 저런거 설치하는거야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때 사람들이 밟을 수 있는 지지대랑 바깥으로 안떨어지게 안전 바 설치하는 작업
그 노가다뛸때하는 그거랑 똑같은 건가보네 제일위험한거
쪽지보내써요
조선쪽 일 해 볼 생각이면 도장 추천한다. 초짜 단가 11~12만 시작이고 6개월 내로 일 잘 배우면 13까지 올라간다. 사수 단가는 14만 정도다. 도장 초짜가 하는 일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터치업이라는건데 조장이 시키는 구역을 롤러에 페인트 묻혀서 칠하는 작업을 말함. 다른 하나는 스프레이 줄잡이인데 사수가 스프레이로 페인트를 분사함. 페인트 작업 특성상 칠한 부분을 밟으면 안되기 때문에 안쪽부터 뒷걸음질 하면서 바깥쪽으로 나오는 방식이기 때문에 뒤에서 줄을 당겨 줄 사람이 필요함. 이 때 사수가 뒷걸음 친 거리만큼 적당한 양의 줄을 당겨주는 작업인데 일은 사수가 다 하기 때문에 조공 입장에서는 스프레이 줄 잡는 작업이 쉬는 시간이나 마찬가지임. 나머지는 그냥 바닥 청소하고 스프레이 작업 대비해서 파이프 같은 곳에 커버 씌우고 그런 잡일 함. 용접같은 경우는 일단 자격증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 취부도 마찬가지로 자격증 있어야 하고 용접보다 힘 쓰는 일이 많아서 더 힘들다. 신호수 같은 경우는 알바로 할 거면 편하고 괜찮은데 기량과 상관없는 업종이라 시간이 지나도 돈이 안된다. 직업으로 삼을거면 비추한다.
평생직업 삼기에 괜찮을까요?
평생 직업이면 도장 쪽에서도 파워라고 해서 그라인더 돌리는 파트가 있는데 파워쪽이 단가가 더 높다. 하는 일은 위에 말했듯이 그라인더 작업하는건데 용접사들이 용접하고 나면 화기라고 자국이 남는데 그런걸 그라인더로 지우는 작업임. 하루종일 그라인더 돌리느라 힘도 좋아야 하고 체력도 받쳐줘야함. 대신 힘든만큼 돈은 초짜도 13~15부터 시작이고 사수 16, 조장 17, 반장 18 정도 받는다고 보면 된다. 조장이나 반장되면 조장은 조장 수당, 반장은 반장 수당이 나오고 반장 위에도 직장, 소장 등의 직급이 있음. 돈 빨리 벌어서 아파트 사고 조선소 탈출해서 가게라도 하나 차려서 먹고 살려면 파워쪽으로 가는게 낫고 돈 조금 덜 벌어도 일 편하고 노후 보장되는 직업 생각하면 도장이 낫다. 도장같은 경우는 정년퇴직 하더라도 자기가 데리고 있던 팀원들 데리고 나가서 업체 차리고 아파트나 상가 도장 작업 입찰해서 물량 떼와서 일해도 되고 아니면 도장 업체에 직접 취업해서 아파트, 상가 도장 작업 가능함.
도장 쪽 일 해 볼 생각 있으면 일 빨리 배우는 요령도 알려드림
흠 좀 더 알아보고 나중에 쪽지보낼게요 ㅎ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입대전 족장 반년 해봤는데 내가 보기엔 용접 하는 아조시들이 더 힘들것 같던데 한여름에 안그래도 더운데 거기에 옷 한겹씩 더 걸치고 바로 앞에서 용접 열기 올라오면;;
용접복 입는거 진짜 까다롭긴하더라ㅋㅋㅋ 근데 족장반년 견딜정도면 뭘해도될듯
그때도 입대전에 할게 없으니 참으면서 했지 지금은 임금 더블로 준다해도 못 할 듯 ㅋ
13년에 갔었고 또 첨 하는거라 그렇게까지 높진 않았어요 다른거에 비해 높긴 했지만
걍 작업복 하나 걸치고 일해도 점심시간때 식당에서 에어컨 바람 쐴 생각 하나로 버티는데 ㅋㅋㅋ 전 거제 가보기전까지 여름에 해안 지방이 그렇게 더운 줄 몰랐음.
용접은 여름에 에어쿨러라는 조끼 입고 일하는데 존나 시원함 에어컨 앞에 서있는 느낌임
내가 하던 일 이름이 기억안나네 전기쪽 장비 정해진 자리에 설치 완료 되면 그게 반대쪽 장치랑 잘되는지 흑인 감독관이랑 한국 감독관 대리고 검사 맞는 일이었는데 일중에 제일 개꿀이었음 오전에는 완성된거 찾으러 다니고 오후엔 그거 검사 맞으러 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