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박명수&정형돈의 티키타카.jpg

[롤리팝힙합]

[달나라곰]

취향이야
추천

[bd유우p]

돈많은 친구가 정많은거 ㄹㅇ 같은데

[별빛에의맹세]

아냐 꼭 그렇지는 않았어..
고3때 집이 나름 금수저인 놈 있었는데 용돈 엄청 후하게 줘서 엄청 많이 들고다녔는데
절대로 남에게 베푼거 못봤다. 고3때부터 자기 용돈으로 명품시계같은거 치장하고다니면서 다른애들 매점갈때 거지같이 빌붙고 그랬거든.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시계랑 신발 코트 이런거 존나 비싼거 입고다니는거 들통나면서 인간쓰레기됐었음.

[[Dr.Pepper]]

돈 많다고 베푸는 건 호의지 의무가 아니니까... 본인이 코스프레한 건 좀 그렇네 ㅋㅋㅋㅋ

[별빛에의맹세]

남에게 호의 구걸하고 받아먹으면서 베풀지는 않았거든.
쉬는시간에 매점다녀와서 점심먹고 후식으로 과자 한개씩 사서 서로 모아서 노나먹곤했는데
한번도 산적이 없는 놈이 맨날 껴들어서 쳐먹기는 잘쳐먹더라.

[같같]

그런 경우가 많은건 맞는듯.
씀씀이가 다르니까 본인은 별로 안쓰는듯 싶은데 다른사람 입장에서는 엄청 베푸는거같거든

[철수캡코]

베푸는건 자기 마음이라지만 그냥 자기가 사 먹어라.....

[딸기찹쌀떡 🎗]

그건 아니야 우리 부서 윗대가리도 나름 부자 시키인데 개섹휘가 판공비 지가 다 챙겨가고 사무실에 필요한 불펜같은것도 안사주고 어디서 쓰던거 가지고 오고 회식비도 지가 다 닦아 먹음 그러면서 지는 차 벤츠 c클 뽑아서 다니고 아들한테는 바나나 우유도 안 사준다고 하더라

[Sid Kim]

그런 졸부같은 매너 X같은 ㅅㄲ들은 제외하고,

어느정도 여유 있는 애들이 ..
먼가 성격도 여유있는 경우도 많은거 같음
(케바케이긴 한데,, 확률상.)

[제로・무라사메]

졸부냐 진짜 부자냐의 차이는 있음
진짜 부자는 성격이 아니라 받은 교육 때문에라도 겉보기 처신은 잘한다.

근데 우리나라에 진짜 부자가 있을까

[nick네dla]

근데 그냥 걔가 부자이건 아니건 꽁짜바라고 오는놈은 나쁜거아닌가 꼭 거지였으면 그게 용서해줄일인가

[참회합시다]

ㅇㄱㄹㅇ

[Delicious mango]

돈이 모자란 친구맞네
돈이 더 많았다면 구걸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거임

[로렌스]

그냥 다 케바케지 뭐 ㅎㅎ

[구름수염]

전국단위로 상위권 신도시랑 전국단위로 하위권 두 곳에서 살아봤는데 압도적으로 전자가 사람됨됨이가 다름

[다이죠부?]

비율의 문제인듯 예전에 강남 근처에서 서비스직에 종사한적이 있는데 근처에 터미널도 있어서 오만가지 사람을 봐왔지만 부자와 서민 중 진상의 비율은 서민이 압도적으로 높음

[valefore]

비율의 차이가 있긴 있을거임.
난 미국에 살았을때 학교에서 많이 느꼈는데, 못사는 동네의 학교의 학생들은 잘사는 동네의 학교의 학생들보다 보통 더 친절하고 예의를 더 차렸음 (참고로 미국은 동네에 따른 학교 사이의 빈부격차가 큼...개같은 정치인놈들). 이건 학생때도 그렇게 느꼈고, 나중에 선생으로 갔을때도 또같이 느꼈고, 실제로 미국내 사회적으로 학교 안에서 이런 경향이 나오는건 사실임.

물론 가난하다고 천성이 나쁘다거나 한건 아니고, 보통 경제 사정이 안 좋으면 가정의 불화가 싹트기 쉽고, 이러면 가정 교육과 분위기에도 악영향이 가고 학업에 집중하기도 힘들어지니... 반대로 경제적으로 풍족하면 문제도 상대적으로 적고, 놀러 다니기도 쉽고, 공부 시키기도 쉽고, 이런게 다 애들 인격 성장에 도움을 줌.

결론은,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면 사람은 인격적으로 더 성숙하게 자라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100% 확률도 아니거니와 그 사람의 천성과는 별 상관 없는 사회문제라고 생각함. 그래서 빈부격차 줄이는게 엄청 중요하다고도 생각하고...

[DIR_EN_GREY]

금수저 코스프레하는 은~동수저 아니었을까

[방구석레전드]

정은 많은데 계산할 땐 뒤로 빠짐 ㅡㅡ

[이런....]

그렇게해서 부자가 된듯...

[서퓨]

흠.. 아주 단적인 예로.
우리 와이프가 대신증권 본사 창구에서 일하는데.
본사여의도시절(지금은명동) 100억대 주식계좌 보유한 사람이 진상쳐셔 와이프 잘못도 아닌데 지점장까지 부르게 하고(본사점장은 다른지점장보다 직책도 한끝발이 높음) 큰소리 뻥뻥치고 갑질했었는데, 우리 와이프는 눈물쏙빼고 난리도 아니었음.
근데 그 상황을 알고 우리 와이프 위로해주고 나랑 나중에 결혼할때 결혼선물까지 해준 손님이 있었는데
그게 그분 따님임(와이프보다 연상언니)
같은 집안 같은 핏줄인데도 이렇게 차이 나는데... 심지어 같은 환경의 교육을 받고 자란 딸일텐데도...
케바케가 맞는듯.

[졸려박]

이명박

[하겐다즈맛있다]

사실 그래
요즘엔 잘생기고 이쁜 애들이 성격도 더 좋아
못생기고 키 작은 애들은 살다보면 쌓인 불만도 많고
컴플렉스 있어서 성격도 까칠하고 지내다보면 뭔가 이상한데

잘생기고 이쁜 애들은 더 친절하고 성격도 온순해
어딜가나 다들 잘해주고 이뻐해주니까
불만도 별로 없고 컴플렉스도 없거든
한마디러 빈익빈 부익부야 ㅅㅂ

[말랑말랑ㅎㅎ]

그래도 어려운 친구보다 돈많고 여유많은 친구들이 정도많고 얼굴도 항상 웃는상이더라 하고싶은거 다 해보고 걱정도 적고 부모한테 진짜 사랑받고 이쁨받고 자라서 그런가

[ㅌㄻㄶㅁㄶㅁㄶ]

이거 말고 더있지않냐?

[양천구총잡이]

특공대 3행시 갑니다
특 특별히
공 공부도 못하는게
대 대가리만 큰xx

[정몽즙VS닭근액]

추억의 시리즈네 ㅋㅋ

돌격대 3행시도 있었음

돌 돌을
격 격파한
대 대가리

[.잿빛늑대.]

와 거의 20년만에 본거 같다 이 삼행시

[환장의 짝궁]

남:남자는
미:미쳤다

[Q(●ㅅ●Q)]

박명수 취향 저격

[비락 식혜]

케바케지. 근데 똑같은 마음으로 베풀때 클래스가 다르겠지?

[죽은자의 소생]

어릴때 부터 생일 챙겨주고 밥사주고 죧나 잘해주면 내가 힘들어서 밥사줘 하면 쌩깐다 사람한테 잘할필요없다
한두번 사줘보고 잘먹었다 말한마디 없으면 걸러 잘해주다 보면 당연한 줄 알더라

[형사반장]

옆에 있던 유재석이 매직으로 길 머리에 있는 점들 연결해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