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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두부가 아니라 두유푸딩이라고보면됨 이름에 두부가 들어가는 이유가 두부닮아서랬어
취두부에 비하면 노어색
안닌도후 의문의 어리둥절행...
콩국수에 설탕도 넣어먹던데 뭐
단두부는 일본도 많이 먹던데
이거 존맛
저거 두부가 아니라 두유푸딩이라고보면됨 이름에 두부가 들어가는 이유가 두부닮아서랬어
그건 안닌두부가 아닐까?
두부맞을 걸? 길건너에서 행상이 팔기에 자주 먹거든. ㅇㅇ
콩국수에 설탕도 넣어먹던데 뭐
그건 한국도 설탕 넣어 먹는 사람 소금 넣어 먹는 사람 제각각임 순대 쌈장 찍어먹거나 고추가루 뿌린 소금 찍어먹는거 처럼 기호일듯
윗쪽은 거진 소금인데 밑에 쪽은 설탕이더라
수박에 소금찍어 먹기도 하는데...
수박에 소금 치는건 짜게 먹으려는게 아니라 단맛이 더 강해져서 그러는거 아님?
취두부일줄...
안닌도후 의문의 어리둥절행...
사실 안닌도후는 두부가 아니야
무식한놈아 그건 두부가 아니다
안닌도후를 한자로 쓰면 행인두부(杏仁豆腐)다. 여기서 행인은 살구씨를 의미한다. 한자에서 열매에 비해 큰 씨는 인(仁), 작은 씨는 자(子)자를 쓰지. 그래서 오미자가 오미자인 거고. 그리고 행인두부는 모양이 두부같아서 그런 거지, 실제로는 살구씨 가루를 한천과 함께 섞어서 굳히는 거라 콩과는 무관하다. 붕어빵에 붕어 안 들어가는 이유를 생각하면 됨
붕어빵에 붕어 안들어가는거는 비유가 좀 잘못된거 같은데 안닌도후는 딱보면 진짜 두부식감에 색깔도 그렇고 누가 말 안해주면 위엣놈처럼 두부에 물엿 끼얹은줄 알음
한국에서 볼 수 없는거 가지고 모른다고 거 무식하다고 그러지 맙시다
그러게 왜 잘 알지도 못하는 걸로 아는 척을
단두부는 일본도 많이 먹던데
시퍼런 취두부 나올 줄 알았더니
콩물에 설탕 탄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행인두부가 아니라 두부화?
안닌도후 이야기 나올줄은 알았는데 안닌도후 레시피에 콩이 안들어가는건 잘 모르지 그냥 두부인줄 알지
한국은 앙닝두부가 없어서 아쉽다
저게 일본에서 나오는 행인두부랑 비슷한 거 아님?
콩가루 뿌려먹으면 진짜 맛잇겟다. 인절미 그 콩가루
진짜로 개꿀맛 존맛 꿀맛탱.
필리핀에서 비슷한거 먹어봄 따뜻함
취두부에 비하면 노어색
길거리에서 취두부 안팔앗으면
난 또 뭔 취두부라고...
저거 대만에서 정말 많이 먹었는데 맛 좋음
저거 토우카? 라고 부르던데 뭔가 연두부 팥빙수 토빙비벼먹는맛임 그리고 두부가 따듯해..
일본가면 땅콩두부도 파는데 존맛이 달짝찌근하면서 고소하고 좀 더 점성있음
도푸화. 뜨겁게 갈설탕 팍팍쳐서 먹어도 좋고 녹두나 팥앙금이랑 먹어도 좋고
난 취두부 나올줄 알았는데
순두부 기모찌♥ 두부는 사랑인듯
별것도 아닌게 베스트에 올라왔네
취두부로 예상하고 눌렀는데 아니네
대만가서 먹어봤는데 맛있던데. 취두부 생각했는데. 취두부 튀긴건 괜찮던데
우리나라도. 단 시럽같은게 항상 올라가 있는건 아니지만 두부전문점 가면 베리나 호박같은거 섞어서 디저트용으로 푸딩같은 식감의 단 두부 나오고. 먹어보면 두부맛도 나면서 단맛나는데 별로 사람들이 어색해하거나 하지 않음..
재네 두부로 많은 요리해먹는 다고 다큐에서 봤던거 같은데?
필리핀도 따호라고 순두부에 달콤한 시럽 뿌려서 먹음
먼소리야 일본 안니토후 모르는 인간이 없는데..뇌피셜 오지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자주 느끼네요
안닌도후는 이름대로 두부가 아니다
안닌도후는 두부는 아니지만, 두부같이 보여서 일본인들에겐 딱히 거부감은 없을듯. 취두부가 거부감 엄청날거 같은데
저걸 어색해하는게 디저트로 나오는 음식인데 뜨뜻한 두부에 시럽을 뿌려서 나오니까 디게 당황스런 느낌임. 애초에 중국에 "차가운 디저트"라는 개념이 별로 없어서 중국에서는 행인두부도 따뜻하게 나오는 음식인 경우가 많음. 지금의 젤리에 가까운 안닌도후는 일본에서 발전한 쪽이고.. 디저트라고 뭔가 줬는데 들큰한 시럽뿌린 뜨뜻미지근한 순두부를 받았을떄의 그 느낌은 참으로 미묘하기 짝이 없음..
내가 중국 출장 갔을때... 아주 뼜쏙까지 중국놈이던 조선족 ㅅㄲ있었는데... 지가 다니는 한국 지사말고 중국 회사 편을 들더라... 그 ㅅㄲ가 중국 두부 요리 맛있다고 별극찬을 하면서 다 빨아먹는데... 내가 졷나 맛없다 하니... 똥씹은 표정하더라... 베이징덕이나 이런건 괜찮은데... 중국요리 고수가 들어가고... 향신료 냄새 쩔고... 돈주고는 도저히 못먹겠던데...
일본인들이 타마고야키 달달하게 만드는 것도 한국인 입장에선 좀 어색하지.
엄청 부드러운거같은데 저기에 달달한거 넣으면 꿀맛일꺼같은데.
단거 뿌려먹는 두부 한국에서도 예전에 팔았는데?
중국은 부죽이 존맛이짖
만두 속에 흑설탕만 낳어서 먹기도하는게 중국
차가운 두부면 푸딩느낌이라 좋을 거 같은데... 따뜻한 두부면 좀 당황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