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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인간vs신 연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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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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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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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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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받은 쇼타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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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門有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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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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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은어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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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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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불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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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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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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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마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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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45629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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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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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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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마사드립칠거면 영화초반에 서로 부모만나는모습이라도 보여주고 헬로우 마사 한마디씩 넣어주던가 진짜 너희들 다 알고있지? 코믹스같은 뜬금없음이 어이없었음
왜 그 이름을 말한거야!! 관객들 : (발암)
니가 어느쪽이든 너무 티나는거 알고있지?
그런 당신에게 수스쿼를 추천해드립니다.
난 다크나이트 시리즈가 더 좋더라
난 다크나이트 시리즈가 더 좋더라
그때가...좋았는데.... 광고에 속아서 저거를....
마사
왜 그 이름을 말한거야!! 관객들 : (발암)
와디쥬세닷네임!!
마사..?!
세이브 마사!!!
느금마사 왜 그런말을 한거야 왜 !!
정 마사드립칠거면 영화초반에 서로 부모만나는모습이라도 보여주고 헬로우 마사 한마디씩 넣어주던가 진짜 너희들 다 알고있지? 코믹스같은 뜬금없음이 어이없었음
왓치맨 인생영화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전여자친구.
그런 당신에게 수스쿼를 추천해드립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전여자친구.
니가 어느쪽이든 너무 티나는거 알고있지?
전여자친구.
전여자친구.
전여자친구.
전여자친구.
전여자친구.
전여자친구.
Martha!
뿌잉!
배트 세면대
사실 뱃대숲 전반에 걸쳐서 브루스 웨인이 양친의 죽음 중에 어머니 쪽에 좀 더 트라우마가 심하다는 연출은 몇 번 나왔음 가장 대표적인 게 어머니의 무덤에서 맨배트 비스무리한 놈이 튀어나오는 씬이 그런 씬이고 ㅇㅇ 문제는 그런 연출들이 영화에 잘 녹아있는 게 아니라 그냥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어머니에 대한 트라우마라기 보단 그냥 배트맨이 여태까지 가지고 있던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로 밖에 안 보여서 '마사 드립'이 생겨난 거임.. 전반적으로 후진 뱃대슢 안에서도 특출난 연출 부족의 대표적인 예지
대충 잭스나이더가 노린게 부모가 죽은 죄책감에 평생 시달린 자기가 똑같이 누군가의 부모를 죽게만들수도 있다는 압박감과 슈퍼맨이 그저 높은곳에있는 존재가 아님을 동시에 보여주려했던거 같은데 이름 라임맞추다가 연출망해버림
부모라기 보단 그냥 엄마인 거 같음 슈퍼맨, 배트맨 둘이 엄마 이름이 같은 걸 이용한 연출 훌륭한 연출이었어야 했는데 잭스나가 말아먹어버림
잭스나가 실수한게 자신의 의도를 파악하는 관객보다 이해력이부족한 관객의 수가 앞도적으로 많았다는걸 파악 못한게 죄지.
이해력 보단 그냥 연출이 개판이었지.. 엄마를 그리워하는 배트맨도 그려야하고, 슈퍼맨 쎽/스중독자 모습도 그려야하고, 원더우먼 쎽시한 것도 보여줘야하는데 거기다가 너무 늦은 플래시랑, 재미없는 렉스루터, 인저스티스의 미래 까지 다 보여주려고 욕심 부린 워너측의 잘못인듯
와디쥬세댓네임!
신을 죽이는 세면대 시발 ㅋㅋㅋㅋ
마사.....!!!
라이트닝 배트-댄써!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을 동시 출연시켜놓고 쳐 망한것도 대단함 기네스에 등록되야될듯
그런데 배댓슈히고 욋치맨은 감독이 같잖아. 그냥 연출을 그렇게 하고 싶었나?
마사 드립 들었을 때.. 진짜 이 영화는 안 까일 수가 없겠구나 생각했다 영화를 보고나서 느끼는 기분 좋은 두근거림은 제쳐두고 저 발언은 진짜 마블의 스파이라도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음 굳이 왜 이렇게 끝내야했을까 싶었지
나는 베댓슈 마사 장면을 베트맨이 슈퍼맨을 신이 아닌 인간으로 보게 되는 시발점으로 봄. 그래서 나름 재밌게 봄. 마블의 가벼운 유머는 그것대로 좋지만 개인적으로 개인적 취향은 베댓슈쪽이 더 잘맞음.
베대슈는 크립토나이트 때문에 인간급으로 내려온 슈퍼맨을 지극히 인간적인 방법으로 줘패는 연출 아닐까? 더 이상 신이 아닌거지 ㅋㅋ
근데 와치맨이랑 베데슈 둘다 잭스나잖아...
인워에서 토니가 타노스와 맞짱까러 간거는 자기가 힘쌔니까 지구에서 깽판친거 복수하겠다는 개념보단 동료들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선발대 역할을 수행하러 간것에 의의가 있다고 봄. 울트론때 어벤져스멤버 모두가 파멸할것이라는 미래를 보고 어벤저스 해산까지 시도했었던 만큼 타노스에 대한 정보와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닥터의 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는데도 쳐들어갔다는건 뭐지?? 페퍼는 어쩌고 뭐 믿고 들어간겨!? 나도 이해가 안되네
마블에 리스폰시빌리티의 엉클 벤이 있다면 디씨엔 평화의 상징인 마사가 있다
사실 느금마사 때문에 화해한게 아니라 인간적인 모습을 발견하고 자기가 충분히 컨트롤 가능하다고 판단해서 그런건데 연출도 부족하고 개연성도 부족해서 느금마사가 되버림
워너에서 꼭 남녀 뿅뿅신을 넣어야한다고 발악하는것도 있기도 하고. 좀 더 감독재량권이 나았으면 좀 더 괜찮은 물건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