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본의 구상이 미국을 쳐서 미 해군의 공격을 유도한 다음 잠수함-항공기-구축함이 전력을 갉아먹어주고 미군이 소모되면 마지막에 전함끼리 한타싸움 해서 이긴다는 계획이었음
그래서 전함은 최후의 싸움을 위해 마지막까지 아껴야 하는 물건이었고 항공모함은 중간에 소모할 수도 있는 전력이었기 때문에 전함은 아끼다 똥되고 항공모함은 소모될때까지 굴려먹고 와해되는 결과를 만들었지
2선이었던건 사실임. 본토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식민지따윌 신경쓸 여력도 안됬음 대일전쟁을 수행하던건 호주나 뉴질랜드같은 영연방들이 중심이 되서 수행했지 영국은 독일에게서 제공권을 다시 회복하고 나서야 태평양에 발좀 내밀었음. 그전까진 말레이해전 이후에 실론해전에서마저 패배하면서 사실상 인도양에서조차 영향력을 상당히 상실한 상태였지.
원래 해군에서는 구식전함 패키지로 보내자고 했는데, 처칠이 그러면 유럽이 위험하다면서 최신형인 프린스 오브 웨일즈 하나에 순양전함 하나 딸려보내면 된다고 씹어버림
전함끼리의 포격전에서는 주포 구경이나 장갑이 핵심포인트라 프린스 오브 웨일즈가 날라다닐 수 있던 건 맞는데 일본은 포격전은 안하고 비행기로 맞상대한 바람에 영국의 이점은 하나도 못살리고 킬마크만 헌납해버링
좋본의 거근 쇼타에게 서양빅젖누님들이 메챠쿠챠...
심지어 후드는 비스마르크한테 뚜드려 맞았던 것도 아니고 한방에 터진거임
어쨋든 이 전투로인해 전함만으론 항모에 쪽도못쓰고 털린다는게 확실히 증명됨으로써 거함거포시대의 종말을 고하게 된다 그리고 정작 이런 전과를 거둔 일본은 끝까지 거함거포주의를 못버리고 삽질하다가 조털림
애초에 항모에 구축함에 순양함 빵빵하게 보내자던 제독들 말을 거부하고 전함 둘에 항모 하나 딸려 보내면 되겠지 라고 생각한 처칠이 안일 했지
소련이랑 독일은 2대전때 항모 굴린적 없음 그라프 체펠린은 끝까지 미완성했고
ㄴㄴ 레드얼럿 보니까 대형 로봇으로 썰고다니더라고
미주리:아 ㅅㅂ킬딸충 새끼들
좋본의 거근 쇼타에게 서양빅젖누님들이 메챠쿠챠...
그거 얼마요?
그거 결말은 서양 거근 쇼타랑 부타 아재한테 역관광 당하는 거지?
일본 녀석 겨우 두방에 가버렷군
심지어 후드는 비스마르크한테 뚜드려 맞았던 것도 아니고 한방에 터진거임
프린스 오브 웨일즈가 그나마 포격전을 했지
육식인
하필 맞은곳이 약점이라 죽었네 ㅠㅠ
애초에 항모에 구축함에 순양함 빵빵하게 보내자던 제독들 말을 거부하고 전함 둘에 항모 하나 딸려 보내면 되겠지 라고 생각한 처칠이 안일 했지
저러니 저당시 일본놈들이 정신력어쩌구하는거지 상대가 트롤링한걸 정신력으로 포장해서ㅋㅋㅋㅋ
뭐 호위함이 아예 없진 않았음 근데 대공준비를 너무 안했지
소녀의탐구자
어쨋든 이 전투로인해 전함만으론 항모에 쪽도못쓰고 털린다는게 확실히 증명됨으로써 거함거포시대의 종말을 고하게 된다 그리고 정작 이런 전과를 거둔 일본은 끝까지 거함거포주의를 못버리고 삽질하다가 조털림
마 우리가 목숨이 없지 가오가 없나!
일본이 항공기의 가치를 먼저 알고 항공모함을 굴린게 아니라 일본 해군 내에서 전함이 우대받고 마지막까지 지켜야할 전력이 전함이었기 때문에 소모되도 괜찮은 항공모함을 주력으로 굴렸을 뿐임
이미 구식이 된 폼폼포가 메인 기관포...
2차대전 일본해군이 상대가 미국이고 무능해서 그렇지 전력자체는 ㅈ밥은 아니였을텐데 당시 전세계 해군전력 2위는 됬음 애초에 그당시 항모굴린 나라 미,소,일,영,독 5개국 밖에 안될텐데
소련이랑 독일은 2대전때 항모 굴린적 없음 그라프 체펠린은 끝까지 미완성했고
실전에서 제대로 쓰던건 전세계 미,영,일 뿐이였네
일본이 진주만이나 말레이 해전으로 거함거포의 시대의 종말을 봤지만 함대결전사상 때문에 전함 아끼려고 항모를 미끼로 쓰는 악수를 쓰면서 망함
전함 아끼려고 그런 게 아니라 항모는 있는데 함재기가 다 털려서 할 수 있는 게 미끼용일 수밖에 없었음 당시 일본 본토 생산기지들이 폭격으로 털리고 전투기 생산도 줫망상태였으니
함재기도 있긴했는데..항공모함 선상 위에서 출격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파일럿이 더이상 없었음..
원래 일본의 구상이 미국을 쳐서 미 해군의 공격을 유도한 다음 잠수함-항공기-구축함이 전력을 갉아먹어주고 미군이 소모되면 마지막에 전함끼리 한타싸움 해서 이긴다는 계획이었음 그래서 전함은 최후의 싸움을 위해 마지막까지 아껴야 하는 물건이었고 항공모함은 중간에 소모할 수도 있는 전력이었기 때문에 전함은 아끼다 똥되고 항공모함은 소모될때까지 굴려먹고 와해되는 결과를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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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르
개털릴만하네ㅋㅋㅋ 공중전력이 암것도 없자너
태평양 전쟁 초기엔 일본해군 나쁘지 않았어. 전쟁 거치면서 영국, 미국 해군은 미친 업그레이드가 계속되는데 일본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었던 게 문제지ㅎ
역으로 후퇴함 전투기 조종사들이 다 날아가서 고급 인력이 바닥나버려서 카미카제나 하게됬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ㅡ_-]す~
아시아를 포기하다니.. 영국이 최고로 중요하게 여기던 식민지인 인도가 있는 지역인데 ...
Libicocco
상황이 심각해서 전력의 대다수를 돌렸음. 전군 철수는 아니어도, 반포기 상태는 맞음.
Libicocco
인도는 사수해도 나머지 홍콩, 말레이, 버마는 거의 포기였지 않나
Libicocco
2선이었던건 사실임. 본토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식민지따윌 신경쓸 여력도 안됬음 대일전쟁을 수행하던건 호주나 뉴질랜드같은 영연방들이 중심이 되서 수행했지 영국은 독일에게서 제공권을 다시 회복하고 나서야 태평양에 발좀 내밀었음. 그전까진 말레이해전 이후에 실론해전에서마저 패배하면서 사실상 인도양에서조차 영향력을 상당히 상실한 상태였지.
득템만세
포기한적없음 홍콩은 끝까지 버텼는데 밀린거고 말레이는 무려 10만의 병력이있었는데 사령관이 말레이해전 소식듣고 항복해버림 그래서 인도만 방어한것처럼 보이는거
ㅡ_-]す~
실제로 말레이 해전으로 아시아의 상당한 식민지들을 일본에 잃거나 거의 방치함. 자원은 있는데로 수탈했으면서 정작 보호해주지도 못했기 때문에 전후에 자연스업게 영향력 상실
실제 역사가 저랬는데 왜 우주모함은 전투순양함한테 발리는 거냐
항공모함이 직접 포격을 쳐맞으면 지는게 당연하지 사마르 해전같은 경우는 좀 예외케이스고 원래 항공모함이 포격 사거리까지 노출되면 그 전투는 망한거임
함재기 상태가..
그나마 미국 항모가 엔터랑 새러토가 남았을때 빅토리어스 빌려줘서 체면치레 한걸로 암
빌려주고 진주만 맞기전에 동남아 치는줄알고 바로 빼버림 즉 미국입장에선 도움 자체가 안됨
단순히 처칠의 오판만이 문제는 아니고 일선 지휘관들도 무능했고 영국도 운이 없던 케이스
사실 말이 최신전함이지 KGV급의 실체는 다들 조약탈퇴 하는데 다들 조약에 다시 가입할거 ㅎㅎ 하는 마음으로 만든 조약형 전함에 돈이없어서 여기저기 급한대로 땜빵친 물건이라...
원래 해군에서는 구식전함 패키지로 보내자고 했는데, 처칠이 그러면 유럽이 위험하다면서 최신형인 프린스 오브 웨일즈 하나에 순양전함 하나 딸려보내면 된다고 씹어버림 전함끼리의 포격전에서는 주포 구경이나 장갑이 핵심포인트라 프린스 오브 웨일즈가 날라다닐 수 있던 건 맞는데 일본은 포격전은 안하고 비행기로 맞상대한 바람에 영국의 이점은 하나도 못살리고 킬마크만 헌납해버링
후세 역사가들은 차라리 원안대로 구식전함 패키지로 보냈으면 더 위협적이었을 거라고 평함
구식전함 패키지였으면 피해가 더 컸을거라는게 전함 숫자만많지 속도느리고 어뢰랑 대공에 매우 취약해서 그래서 일부러 항모 붙여준건데 하필 고장나서 정비들어가버림 리펄스랑 프오웨는 그나마 고속전함임
공중지원 안부른게아니라 불렀는데 너무 먼데있었음 그래서 집결지 불렀는데 가는 도중에 탈탈털림
저렇게 영국을 턴 일본 장군은 미국에게 같은 방식으로 털림
풀업 커세어 vs 노업 뮤탈급의 결과가 나와버린 ㅠ
아무리 상대가 막장이라고 해도 본인이 개막장이면 이길 수가 없는 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