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s를 에어로 모드로 보기는 아직 조금 이르지만
취지는 같고,
kers는 빼박 스파이럴 부스터 임.
drs는 다운포스를 받고 있는 리어윙을 개방해 접지력은 떨어져도 고속 주행에서 가속능력을 보장하게 해주고
kers는 브레이크 중 발생한 열 에너지를 축적해 전기 출력 변환, 추가 마력을 더 얻는 일종의 부스터.
두 기능다 일반 양산형 슈퍼카에도 현재 많이들 적용되어 있음
(맥라렌 p1이나 라 페라리 등)
다만 이런 기능들이 추가된 계기가 친환경 에너지의 개발과 배기량 제한에 맞물려 시행됨.
가뜩이나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리미트를 걸고 주행하는 f1 머신을
한단계 제약을 준 다음
그 이후 대기오염을 이유로 여러가지 캠페인들을 하며 배기량을 계속해서 제한하게 하고
그 대신 추가된 기능들임.
뭐 이 마저도 fia는 drs의 경우 상대와 1초 차 이내에 각 서킷에서 정해둔 drs 구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규정함.
사실 제약이 없다고 한다면야 일찌기 만드는 거 가능했다고 봄.
농담까지 하는 그 미친 인공지능은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