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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다른건 모르겠고 삼계탕 라면 개맛있을거 같음
지금은 영양소가 넘처나지만 그때는 부족해서 다른 짐승들과 같이 자기가 부족한걸 좀 챙겨먹는 감각이 살아있다고 알고있음. 제철음식 대부분이 각각 계절 영양소 몆개파트씩 맡고있는게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조선시대까지도 아님. 도시에선 어땠는지 몰라도 내 어릴 때만 해도 냉면은 겨울이었음.
???:김밥이 일본에서 건너온거거든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재료를 한두개만 넣고 작게 만들어 본연의 맛을 즐기는데 한국에서는 온갖 야채랑 고기랑 단무지까지 넣어서 크게만들어요. 이러면 맛을 제대로 알 수가 없거든요. 원시적인 조리법이에요
그땐 여름에 얼음 구하기 힘들던 시절이라 그랬던거고, 지금은 전혀 힘들게 없으니 꼴릴때 먹으면 그만이지.
삼계탕같은건 제철음식보단 보양음식에 드니까 상관없음. 아무때나 먹어도 좋지만 저때가 특히 더워서 힘드니 이거 먹고 힘내자 라는거라. 보통 제철음식은 '그때가 제일 맛있는 음식(하우스나 양식 말고 자연재배시)'임. 게가 살이 올랐을 때, 전어가 살이 올랐을 때, 사과가 막 열렸을 때, 고추가 막 영글었을 때, 막 여릴때인 고사리, 아직 질기지 않은 취 등등. 거기다 한창 맛있을때란건 맛도 맛이지만 영양소가 풍부하게 마련이라 몸에도 좋음. 지금이야 뭐 편식해서 영양분 부족하시죠? 영양제드세요! 하는 시대라 왠만하면 ㄱㅊ이지만 그땐 아니었으니까.
단순히 얼음이 문제가 아님. 냉면의 주재료는 메밀과 무(동치미) 메밀은 늦가을에 수확하고, 무도 겨울에 가장 맛있음. 그래서 얼음 구하기 쉬운 지금 시대에도 여름에 맛있는 메밀과 맛있는 동치미를 구하는 건 어려움.
꼬꼬면도 솔직히 이경규 씨가 경연대회에서 직접 육수 우려냈던 것과 시중에 나온 판매형과는 맛에서 차이가 있지 않을까.
.
모르면 좀...;; 냉면은 원래 겨울이다
다른건 모르겠고 삼계탕 라면 개맛있을거 같음
라멘가게 사장인 승리가 맛잇다고함
.....뭔가 좀 이상한데?
이경규씨 닭라면 있자너
그거랑 저거랑은 그냥 다를거 같은데... 꼬꼬면 그건 그냥 그랬음 솔직히
천하일미지...
므롸롸롸
꼬꼬면도 솔직히 이경규 씨가 경연대회에서 직접 육수 우려냈던 것과 시중에 나온 판매형과는 맛에서 차이가 있지 않을까.
저거 보고 집에있던 레토르트삼계탕에 라면사리 넣어서 먹었었는데 개꿀맛이었음
그래 꼬꼬면보다 차라리 이게 낫겠네 생각난김에 함 해봐야겠다 나도 ㅋㅋ
승리가 먹어봤다것죠.ㅋㅋㅋㅋ
그때도 육수 안우렸음. 부산 뭐 업체에서 파는 치킨스톡 가루 썼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우멍거지
냉면은 원래 여름에 먹잖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우멍거지
그땐 여름에 얼음 구하기 힘들던 시절이라 그랬던거고, 지금은 전혀 힘들게 없으니 꼴릴때 먹으면 그만이지.
고타마27
모르면 좀...;; 냉면은 원래 겨울이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우멍거지
지금은 영양소가 넘처나지만 그때는 부족해서 다른 짐승들과 같이 자기가 부족한걸 좀 챙겨먹는 감각이 살아있다고 알고있음. 제철음식 대부분이 각각 계절 영양소 몆개파트씩 맡고있는게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우멍거지
맞음ㅋㅋ 지금은 영양과다라고 덜 먹거나 따로 챙겨먹는걸 비추천하지 제철에만 먹으라곤 안함 맛있는건 언제 먹어도 좋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우멍거지
조선시대까지도 아님. 도시에선 어땠는지 몰라도 내 어릴 때만 해도 냉면은 겨울이었음.
우멍거지
메밀은 겨울에 자란다
우멍거지
겨울에 삼계닭죽먹으면 뜨듯하고 든든하고 매우조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우멍거지
삼계탕같은건 제철음식보단 보양음식에 드니까 상관없음. 아무때나 먹어도 좋지만 저때가 특히 더워서 힘드니 이거 먹고 힘내자 라는거라. 보통 제철음식은 '그때가 제일 맛있는 음식(하우스나 양식 말고 자연재배시)'임. 게가 살이 올랐을 때, 전어가 살이 올랐을 때, 사과가 막 열렸을 때, 고추가 막 영글었을 때, 막 여릴때인 고사리, 아직 질기지 않은 취 등등. 거기다 한창 맛있을때란건 맛도 맛이지만 영양소가 풍부하게 마련이라 몸에도 좋음. 지금이야 뭐 편식해서 영양분 부족하시죠? 영양제드세요! 하는 시대라 왠만하면 ㄱㅊ이지만 그땐 아니었으니까.
우멍거지
근데 글만 봤는데 냉면 먹고시퍼지메
겨울음식임요....ㅋㅋㅋㅋ 동치미나 이런걸 넣어 먹던..
아재... 서요?
윗분들 말 처럼 말이 좋아 재철음식이지.그냥 먹고 살려고 만들어낸거임..ㅋㅋ 그만큼 먹고 살기 어려운 시대였으니..
그건 엣날이야기고 현대에 냉면을 여름음식이라하지 겨울음식이라 하나..
우멍거지
끄덕. 물론 겨울메밀로 여름에 메밀국수 해먹을수도 있음. 저장기간동안 양분이 조금씩 떨어지긴 하지만. 선생님은 이렇게 찾아보고 이해하는 학생을 아주 좋아해요. 그리핀도르에 50점.
테플론
단순히 얼음이 문제가 아님. 냉면의 주재료는 메밀과 무(동치미) 메밀은 늦가을에 수확하고, 무도 겨울에 가장 맛있음. 그래서 얼음 구하기 쉬운 지금 시대에도 여름에 맛있는 메밀과 맛있는 동치미를 구하는 건 어려움.
현대의 냉면은 고기집 후식음식.
냉면을 여름 음식이라고 누가 하나요..그냥 여름에 먹을 뿐인거지... 본인이 원래 여름에 먹잖아 라고 해놓고는... 원래는 겨울인데 뭔..
여름음식이니 겨울음식이니 하는건 보통 재철음식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거지 댁들이 여름에 먹던 겨울에 먹던 그게 아님요..왜 재철 음식으로 냉면이 겨울 음식인지는 윗분들이 이미 설명했고...참..별 고집을 다 보것네..
너도 모르면 좀.. 평양냉면은 겨울인데 남부지방의 진주 냉면은 여름에 먹음
조선시대 때도 평양 냉면은 겨울이었고 진주 냉면은 여름이었다 함흥 냉면이라고 하는건 해방 후에 이북 사람이 내려오면서 적당히 만들어낸거고
개인적으로 겨울에 먹는 냉면은 에어컨 시원하게 켜고 이불덮고 자는 그런 느낌임. 딱좋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우멍거지
.
한겨울에 먹는 바닐아 아이스 크림도 시원한 맛이 아니라 다른 맛으로 즐기지
중국인들 말을 응용 하자면 냉수보다 미지근한 물이 좋음
저 삼계탕라면편이 보는 맛이 좋았어
이제 떡국이 다가오네 저 아재가 떡국 먹는거 함 보고싶다
이 양반 고기랑 밥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원래 고기먹을때 밥 안먹었는데 같이먹게됨
삼계탕에다 짬뽕 면 말아먹으면 저 맛 날까
닭계장 같은 저 라면은 꼬꼬면 같다 ㅎㅎ
저거 옛날 방송이라 꼬꼬면 전일걸
긴자편중에 하나였나... 본 기억이 있네.
전부 맛있겠다
???:김밥이 일본에서 건너온거거든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재료를 한두개만 넣고 작게 만들어 본연의 맛을 즐기는데 한국에서는 온갖 야채랑 고기랑 단무지까지 넣어서 크게만들어요. 이러면 맛을 제대로 알 수가 없거든요. 원시적인 조리법이에요
네이티브인줄
진짜로 이렇게 설명할 듯. 대체적으로 김밥은 일본에서 건너온거다(정확히는 현재 김밥의 형태)라는건 대부분 주장하는 사실인데 그걸 교묘하게 자기식으로 해석해버리는게 그 사람 특징인지라. 물론 일본에도 여러 재료 넣은 김밥(김초밥)이 있음.
그건 아니고 오히려 방송에서 우리나라 김밥을 오리지널을 뛰어넘은 요리라고 칭찬함. 비정상회담이었나.. 그랬을듯.
ㅇㅇ 이미 별개의 요리지.
여기처럼 대놓고 한식은 아니지만 시즌4 막판 고깃집도 메뉴가 한국계열이었음
와..진짜 맛있겠당.
저쪽 동네는 여름 보양식이 장어던데...근데 올해 장어씨가 거의 말랐다고 했었지... 우리는 삼계탕이 여름 보양식이다 보니 다행히 여름 보양식을 못 먹는 사태까지는 안 온듯
이열치열도 있고.. 더워서 지칠때 보양하는 것도 있고.. 확실히 여름에 어울리긴하는데.. 겨울에도 먹으면 맛있겠지.
삼계탕 라면은 한국에도 없는건디 ㅋㅋㅋ
저기 나온 아지매가 혐한인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