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나도 이번에 줄섰는데 바로 뒤에 아이랑 같이온 아내분이 남편분 차세우는 사이에 먼저 와서 자리잡고 번호표 받는거더라. 이 정도 순위면 살 수 있어요? 묻길래
충분하다고 하니깐 얼마나 환하게 웃으면서 남편에게 전화하던지 "자갸!! 섰어!!!" 하는데 어찌나 좋아 보이던지.
말을하는 비정상보다
침묵하는 정상이 훨씬 많습니다.
제 주변 친구커플둘 형님형수님, 처남,처남댁, 사촌동생커플.
결혼후회하거나 뭔가 잡혀사는 커플 단 한커플도 없음.
정상인 주변엔 정상인들만 있고
열악한 환경 주변엔 열악환 환경만 있기도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비하하자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만일 방치육아로 애를 키우면
일찍 사고치고 육아에 있어서 만전을 기하기 어려운게 대를 잇고.
그럴 가능성이 크죠.
애초에 정서에도 pc보단 콘솔 게임이 더 나음
pc는 단순히 게임 말고도 인터넷으로 다른거 할 수 있는게 많아서 pc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듦
근데 콘솔은 tv로 하는거라 개방적인 환경에서 즐기기 때문에 무슨 방구석 히키코모리 마냥 폐쇄적으로 되기가 힘듦
애초에 애들 게임을 시킬거면 폰게임이나 pc 말고 차라리 콘솔로 길들이는게 오히려 정서에 덜 나쁠거임...
나도 이번에 줄섰는데 바로 뒤에 아이랑 같이온 아내분이 남편분 차세우는 사이에 먼저 와서 자리잡고 번호표 받는거더라. 이 정도 순위면 살 수 있어요? 묻길래
충분하다고 하니깐 얼마나 환하게 웃으면서 남편에게 전화하던지 "자갸!! 섰어!!!" 하는데 어찌나 좋아 보이던지.
전 방에다 65인치 oled tv에 7.1.2채널 애트모스 시스템 구성 해 놓고 플포프로 1테라, 엑원엑스, 스위치 갖고 노는 유부남인데
이번에 할인있어도 이미 있는물건이니깐 관심 안두고 있는 와중에
와이프가 무슨 스마트한소비 어쩌고 하는 네이버 카페에서 여행정보 잘 얻어오는 편인데 거기서 플스 할인 소식 보고 오더니
우리집플스는 뭐야 하길래 ps4 pro 1t 라고 했더니 1t가 좋아? 2t가 좋아 하길래 t가 용량의 단위 테라바이트고 높은게 게임 설치할 수 있는 용량이 큰거라고 설명해줬더니
자긴 안바꾸고 싶냐고 좋은 기회면 자기도 기계 바꿔 이러길래 그냥 웃고 관심없다고 하고 말았는데
결혼이 다 시궁창만은 아닙니다.
소득이 많아서 와이프가 그냥 이해하는것도 절대 아니구요
소득도 보통이고 그냥저냥 사는데도 서로 이해하고 살려고 하는편인데
요즘 여자들이라고 해서 다들 용돈 쬐끔 주고 남편 숨통 조이고 살진 않습니다
냉정하게 말해 피눈물 에디션 기다린다고 맘카페 기웃거리지들 마시길...
이 정도 대란이 나면 위처럼 여자 쪽에서도 호기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고
극단적으로 깐깐한 마나님 두고 사는 남편이라면 플포프로 지르는데 있어 상당히 주도면밀하지 않을 리가 없거든요.
남편도 바보가 아니에요. 작정하고 지르면 대개는 안 걸려요. 걸린다고 해도 등짝 맞고 끝나는 경우가 열중에 아홉이구.
그러니 피눈물에디션 산다고 존버한다는 건 말 그대로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 기다리는 셈.
저도 와이프 전폭 지지로 겜 하는데 넘 고마워요.
살짝 자랑하자면 집 일층엔 5억대 한정판
이층엔 플스 프로 발매일에 산거 쓰고 있고
얼마전엔 엑엑 세일할때 샀어요.
사실 게임기 나오는거 당일에 거의 다 사는데
와이프는 한번도 뭐라 안하고 같이 사러 갑니다.
그리고 항상 겜할때 내용 계속 물어봅니다.
그리고 자꾸 죽으면 못 한다고 놀리고 ㅎㅎ
친구들 만나면 겜 못하는데 겁나 좋아한다고 놀리고 ㅎㅎ
같이 하진 않는데 좋은게 제가 하는 겜 내용을 다 알아요. 재밌대요.
맨날 힘든 분들 얘기 보고 자랑 한번 못 했는데
이번에 한번 글 써봅니다 ^^
와이프 글 내용 보면 이해 가는데...
<한창 애키우느라 나는 못하는데 내 앞에서 너만 하면서 약올릴거냐 그럴거면 사지 말고 나중에 나도 할 수 있을때 나랑 같이 하자>
와이프가 게임이 싫어서 사지 말라는게 아니잖아. 저상황에 혼자만 하고 놀겠다고 사면 염장지르는거지...
애 어리면 취미생활하기 힘들어 특히 애엄마는...
난 애들 어릴땐 하루에 만화책 한권도 다 못읽고 맨날 책방에 연체료 물고 울었어...ㅠㅠ
독박벌이라고 하지만 애 낳기 전에는 맞벌이였고 육아휴직이면 곧 복직할거잖아? 애낳고 휴직하는걸 논다고 생각하면 곤란해... 차라리 일하는게 낫지 애보는건 밤낮도 없고 애낳고나니 몸은 ㅂㅅ되고 진짜ㅜㅜㅜ 남편이 밖에서 일하는만큼 와이프도 집에서 일하고 있는거야. 그나마 쉴때가 남편이 와서 도와줄때고... 애들 두돌 될때까진 진짜 힘들어 잠깐 눈떼면 울고불고 금방 사고나고...
다 지나가니까 친구한테 좀만 참고 버티라 해... 우리아들 열살인데 이제 신랑이랑 같이 게임한다.
목요일 할인 첫날 사는 지방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 가서 줄섰는데
제 바로 앞 줄이 4인가족이 와서 아이둘과 같이 줄스고 자기 순서때 프로 1TB,2TB 와 VR 로 사가더군요.
아이들 각자 하게 해주려고 2개 사주는 게 보였고 무엇보다 기억에 남던게 그 가족이 두번째로 주문할 때였는데,
첫 주문 다음 두번째로 1TB를 사려고 했던 때였습니다.
사장이 다음 사람 이름을 불러서 순서줄 기록에서 자기 이름을 썼던 막내 아이가 네! 하고 답하고 카운터 앞으로 나와서
바로 프로 1테라 블랙이요 라고 말해서 자기 순서 기다리며 주변에 있던 사람들과 사장님도 웃더군요.
많이들 기다리고 가게 사장도 혼자서 물건나르고 박스 뜯어서 주고 계산하느라 힘들고 조용한 분위기가 잠깐 환기되기도 했는데 흐뭇해서 좋았던 경험이었네요.
원래 저게 정상 인터넷에 올라오는 짤은 가정파탄 나기직진짤들
여러분 속지마십시오.. 이게그 교회사람들이 말하는 일부 입니다!!
요즘 2~30대 부부라면 서로 같이 즐기기 충분하다못해 2개 사서 남편기기 아내기기 따로 두고 쓰는 애들도 봤다 ㅋㅋㅋ
뭐 어차피 유게이랑은 상관없는일이니 상상만으로더 즐거워 하자구
대부분 잘지낸다 서로 존중하면서... 괜히 인터넷 떠돌아디는 극단적인거만 캡쳐해서 올라오는거보면서 망상빠져서 나는 결혼 안해야지 결혼하기 싫다니 하는거 보면 웃음만 나오지 일단 연애나 해라.
교회 기준으로 일부면 다수 아니냐?
나도 이번에 줄서서 샀는데 내 앞 뒤로 부부들끼리 와서 많이 사가드라. 꼭 연애에 ㅇ 자도 못가본 모쏠들이 결혼은 죄악인 것 마냥 여론선동해서 그런거지.
나도 이번에 줄섰는데 바로 뒤에 아이랑 같이온 아내분이 남편분 차세우는 사이에 먼저 와서 자리잡고 번호표 받는거더라. 이 정도 순위면 살 수 있어요? 묻길래 충분하다고 하니깐 얼마나 환하게 웃으면서 남편에게 전화하던지 "자갸!! 섰어!!!" 하는데 어찌나 좋아 보이던지.
진짜야..나도 그 플스 맘카페 가면 살수있을거라는 글 읽고 다 뒤져봤는데; 생각보다 판매글이 거의 없더라.
왜냐면 정상적인 부부들이 잘 지내는 인터넷에 올라올 일이 없거든... 말 그대로 잘 지내니까. 인터넷엔 가정파탄난 부부들 이야기만 올라오지...
여러분 속지마십시오.. 이게그 교회사람들이 말하는 일부 입니다!!
루리웹-9677037724
교회 기준으로 일부면 다수 아니냐?
깊게 알려고 하면 그사람들 몰려온다
근데 본문이 보편적 반응 같은데...
요즘 2~30대 부부라면 서로 같이 즐기기 충분하다못해 2개 사서 남편기기 아내기기 따로 두고 쓰는 애들도 봤다 ㅋㅋㅋ
와 두대사는건 짱이다 부럽다
부럽기도 하고 친구로서 좋기도 하더라 솔플 심심해서 친구를 부르니 아내까지 와서 3인팟! ㅋㅋㅋㅋㅋㅋ
구조신호보냈는데 아내가 와서 잡아주는 상상을 해버렸어
어멋 쩐당
실상은 내가잡기힘든 역전왕태오 같이하자고 남편한테 조름 ㅠㅠ
ㄹㅇ 좋다 구조요청 해서 같이 하면 되니
내친구가 그럼돠 마눌님이 더 고인훈타였엉
뭐 어차피 유게이랑은 상관없는일이니 상상만으로더 즐거워 하자구
ㅋㅋ요즘반반인듯ㅋㅋ
내 생각도 그래. 주변에 봐도 반반 정도 같더라. 예전 부모 세대와는 달리 남녀 모두 게임이라는 매체에 비교적 익숙하니깐
삭제된 댓글입니다.
원래 저게 정상 인터넷에 올라오는 짤은 가정파탄 나기직진짤들
그냥남자사람
대부분 잘지낸다 서로 존중하면서... 괜히 인터넷 떠돌아디는 극단적인거만 캡쳐해서 올라오는거보면서 망상빠져서 나는 결혼 안해야지 결혼하기 싫다니 하는거 보면 웃음만 나오지 일단 연애나 해라.
그냥남자사람
왜냐면 정상적인 부부들이 잘 지내는 인터넷에 올라올 일이 없거든... 말 그대로 잘 지내니까. 인터넷엔 가정파탄난 부부들 이야기만 올라오지...
스펀지밥
진짜 결혼해서 불행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냥 하는 소리일꺼 같다
스펀지밥
그래도 애키우는 맛도 있고 결과적으로 둘이 사는게 더 좋으니 사는 거임.
스펀지밥
말을하는 비정상보다 침묵하는 정상이 훨씬 많습니다. 제 주변 친구커플둘 형님형수님, 처남,처남댁, 사촌동생커플. 결혼후회하거나 뭔가 잡혀사는 커플 단 한커플도 없음. 정상인 주변엔 정상인들만 있고 열악한 환경 주변엔 열악환 환경만 있기도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비하하자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만일 방치육아로 애를 키우면 일찍 사고치고 육아에 있어서 만전을 기하기 어려운게 대를 잇고. 그럴 가능성이 크죠.
이게 맞음..
스펀지밥
어.... 유부남 이전에 여자를 못 만나던데 이게 더 불ㅎ..ㅐ..ㅇ...
스펀지밥
원래 비슷한 분류군 끼리 모이는 법이죠... 즉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는격
서로 취미 공유하고 존중해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지요
취미가 다르지만 존중 해주는 사람은 다른 부분이 맞다면 지낼만 함. 취미가 같다면 엄청 행복함. 취미가 다른데 이해 못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만 받음. 당장 손절
오빠시계
ㄹㅇ...게임기 쒸벌 하나도 맘대로 못사는 여편에미나이라면 애딸려도 당장 이혼하고 섹파 만드는게 보석상이 100만원 이득
게임팩 ㅋㅋㅋ 오랜만에 듣는 단어네 ㅋㅋㅋ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ㅋ 사실 정상이라면 사네마네하는 게시글도 안올릴테니 ㅋㅋ
나 일하는곳 예전에 있던 부장은 집에서 롤하는데 집사람이 과일도 깎아서 갖다주고 편하게 할수있도록 배려해준다고 그러던데
라고 쓰도록 남편
진짜야..나도 그 플스 맘카페 가면 살수있을거라는 글 읽고 다 뒤져봤는데; 생각보다 판매글이 거의 없더라.
pc게임보다 플스게임 좋아하는 아내가 많음 진짜로 뭔가 방에 들어가서 게임하는 거랑 거실에서 하는 거랑 받는 느낌이 다른가 봐 그래서 약간 보여주기식 게임은 어지간하면 플스로 사게 되더라 문제는 그러면 더더욱 피씨겜은 똑같은 거 반복만 하는 폐인게임기 취급을 당함
애초에 정서에도 pc보단 콘솔 게임이 더 나음 pc는 단순히 게임 말고도 인터넷으로 다른거 할 수 있는게 많아서 pc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듦 근데 콘솔은 tv로 하는거라 개방적인 환경에서 즐기기 때문에 무슨 방구석 히키코모리 마냥 폐쇄적으로 되기가 힘듦 애초에 애들 게임을 시킬거면 폰게임이나 pc 말고 차라리 콘솔로 길들이는게 오히려 정서에 덜 나쁠거임...
근데 고로고아같은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인디 컴퓨터게임도 찾아보면 많아서. 아, 컴터를 TV에 HDMI로 연결하면 되겠구나.
어쩐지... 반년 전에 맘카페 잠복해봤는데, 매물 안 나오더라. 플스는 아니고 스위치를 노린거긴 하지만...
되->돼
그러게.. 속았음.
큰 티비 앞에서 게임감상하는 맛?
근데 요즘 게임들은 그래픽이 좋아서 그런지 나 겜하고 있으면 옆에서 잘 구경하더라..ㅋㅋ 저건 누구야 뭐하는 애야 물어보면서 스토리도 즐기려고하고. 약간은 영화보는 느낌으로 구경하는 느낌???
워나게 유튜로 게임실황도 자주보고 그래서 저맛에 구매허락도 해주고라고요. 부는 아닙니다만 결혼준비중이라..
그래도 싸우고 올라오는 매물은 있겠지
근데 보통 이렇지 않을까? 무슨 몇백만원도 아니고 게임기 한번사면 몇년은 그냥 우려먹는건데 사고 싶다고 하면 별로 반대 안할건데.....?
나도 이번에 줄서서 샀는데 내 앞 뒤로 부부들끼리 와서 많이 사가드라. 꼭 연애에 ㅇ 자도 못가본 모쏠들이 결혼은 죄악인 것 마냥 여론선동해서 그런거지.
애초에 어그로만 짤로 도니까 ㅋㅋㅋ
아아 세상은 따듯하다 너무 차가운것만 보지들 말라구
우리집 사람도 나랑 연예할 14년도이 라오어 리마스터 초회판 나한테 산물해주더라. 그리고 요즘도 져스트댄스 같이 하자고 한다, 아 물론 카메라도 없고 층간소음도 걱정되고 애기도 우리 따라할까봐 못하긴 하지만 ㅋ
예전에 게임기사면 난리난다 글에 보통은 게임기정도는 그냥 사준다고 그게 일반적이라고 썼더니 비추랑 장난아니였는데.. 진짜 박봉이라 아내도 뭐 하지도못하고 엄청 쪼달리게 사는 가정이거나 일부빼면 보통 취미에 40~50정도는 자주 사는것도 아니고...
아니야 이럴리 없어
나도 이번에 줄섰는데 바로 뒤에 아이랑 같이온 아내분이 남편분 차세우는 사이에 먼저 와서 자리잡고 번호표 받는거더라. 이 정도 순위면 살 수 있어요? 묻길래 충분하다고 하니깐 얼마나 환하게 웃으면서 남편에게 전화하던지 "자갸!! 섰어!!!" 하는데 어찌나 좋아 보이던지.
전 방에다 65인치 oled tv에 7.1.2채널 애트모스 시스템 구성 해 놓고 플포프로 1테라, 엑원엑스, 스위치 갖고 노는 유부남인데 이번에 할인있어도 이미 있는물건이니깐 관심 안두고 있는 와중에 와이프가 무슨 스마트한소비 어쩌고 하는 네이버 카페에서 여행정보 잘 얻어오는 편인데 거기서 플스 할인 소식 보고 오더니 우리집플스는 뭐야 하길래 ps4 pro 1t 라고 했더니 1t가 좋아? 2t가 좋아 하길래 t가 용량의 단위 테라바이트고 높은게 게임 설치할 수 있는 용량이 큰거라고 설명해줬더니 자긴 안바꾸고 싶냐고 좋은 기회면 자기도 기계 바꿔 이러길래 그냥 웃고 관심없다고 하고 말았는데 결혼이 다 시궁창만은 아닙니다. 소득이 많아서 와이프가 그냥 이해하는것도 절대 아니구요 소득도 보통이고 그냥저냥 사는데도 서로 이해하고 살려고 하는편인데 요즘 여자들이라고 해서 다들 용돈 쬐끔 주고 남편 숨통 조이고 살진 않습니다
와... 여기서 고단수의 기운이. 절대로 "그거 하드만 사서 추가로 달면 똑같아지는 거라 굳이 바꿀 필요까진 없어"라고 얘기 안 하시는 거 봐...
ㅋㅋㅋ 고단수 아닙니다 진짜로 관심이 없었어요 ㅠㅠㅠ 전 단순무식한 아재랍니다 크흡
온라인에서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프레임 만들고 선동하는건 결혼 못한 노총각 노처녀들의 동지 만들기 및 자기 합리화작업을 위함이지.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보면 주말마다 맛집투어에 캠핑에 가끔 해외여행에 놀러다니느라 인터넷에 댓글 달 시간도 없음.
피눈물에디션이 아니라고..?!
스파이가 좀 섞여 있는듯 한데?...ㅎㅎ
진짜 요새는 극과극인가 봄 나름 이혼안하고 잘사는 집들은 서로 챙겨주면서 잘살고 아닌데는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고
우리는 원한다 피눈물 에디션
...이번에 플스 사려고 줄 서면서 봤는데... 주변에 보니까 자기 아내랑 통화하면서...어 지금 줄섰어! 라고 기쁘게 말하는 사람도 많았음... 심지어는 어떤 여자가 남편한테 연락하는 것도 봤고...
체엣 피눈물 에디션은 저사람들한테 넘어가게 생겼군
용돈 꾸역꾸역 모아서 사도 지x 하니깐..
냉정하게 말해 피눈물 에디션 기다린다고 맘카페 기웃거리지들 마시길... 이 정도 대란이 나면 위처럼 여자 쪽에서도 호기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고 극단적으로 깐깐한 마나님 두고 사는 남편이라면 플포프로 지르는데 있어 상당히 주도면밀하지 않을 리가 없거든요. 남편도 바보가 아니에요. 작정하고 지르면 대개는 안 걸려요. 걸린다고 해도 등짝 맞고 끝나는 경우가 열중에 아홉이구. 그러니 피눈물에디션 산다고 존버한다는 건 말 그대로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 기다리는 셈.
마누라도 허락한 플스4 대란에디숀
이런 현실이 있단말이냐 짤
이상적인글만 모아놨네ㅋㅋㅋㅋ 난 고딩때부터 겜 좋아해서 20년지기 친구들도 다 겜 매니아... 결혼한애들 현실은 우리집와서 나 겜하는거 구경하면서 캔맥주한잔 얻어먹는데 낙인 불쌍한 내 유부친구들ㅠㅠ
플스 매장가니깐 부부끼리 줄서로 온 사람 많더라.
저도 와이프 전폭 지지로 겜 하는데 넘 고마워요. 살짝 자랑하자면 집 일층엔 5억대 한정판 이층엔 플스 프로 발매일에 산거 쓰고 있고 얼마전엔 엑엑 세일할때 샀어요. 사실 게임기 나오는거 당일에 거의 다 사는데 와이프는 한번도 뭐라 안하고 같이 사러 갑니다. 그리고 항상 겜할때 내용 계속 물어봅니다. 그리고 자꾸 죽으면 못 한다고 놀리고 ㅎㅎ 친구들 만나면 겜 못하는데 겁나 좋아한다고 놀리고 ㅎㅎ 같이 하진 않는데 좋은게 제가 하는 겜 내용을 다 알아요. 재밌대요. 맨날 힘든 분들 얘기 보고 자랑 한번 못 했는데 이번에 한번 글 써봅니다 ^^
원래 사랑하면 상대방 좋아하는 것도 좋아하게됩니다 보기좋네요 이쁜 사랑하세요
유머용 밈? 말고는 이게 현실이지..
저게 머리좋은 부인들이지. 게임기 미끼로 남편 집에 잡아두고 집안일 시키고 생색도 내고 .. 몇십만원아까워서 남편이 낚시나 라이딩 취미 맛들이면 돈 수배로깨지고 남편 집에서 못본다... 게임기 사주는게 현명한 부인들임
저런사람 많죠 저도 와이프가 주말에 나가자고 조르지말고 플스나하라고 플스사줌..ㅡㅡ
애당초 플스 자체가 직장인들에게 그렇게 비싼 축도 아니고... 굳이 와이프 허락 없이도 맘만 먹으면 사고 가지고 노는 물건이죠. ㅡㅡ;;
ㅇㅇ 우리와이프도 사는거 가지고 머라안하는데 용돈으로 사면 아무말안함... 그저 용돈을 조금 줄뿐이지... 플포 살때 2년정도 미리 모아놓고 나오자마자 거의 바로 구입성공
우리 와이프도 한대 더 사자고 했는데 psn이랑 게임도 두개씩 사야되서 만류함
계정공유하면 1개사서 같이하면 되는데요
할인 많이 되서 그나마 덜 눈치 보일듯?
게임을 시작하지
아니 근대 그 꾸역꾸역 모은 용돈으로 사면 문제없는거아닌가요? 이해가 안가네;
게임을 시작하지
그런데 저 집안이야 저 집안 사정인데 와이프가 못사게 했다고 저거 캡쳐해서 친구들한테 보내서 쪽 주는 너 친구나 그걸 또 좋다고 사람들 보는 사이트에 올리는 너나 끼리끼리는 진짜 세상의 이치가 맞는거 같다
게임을 시작하지
와이프 글 내용 보면 이해 가는데... <한창 애키우느라 나는 못하는데 내 앞에서 너만 하면서 약올릴거냐 그럴거면 사지 말고 나중에 나도 할 수 있을때 나랑 같이 하자> 와이프가 게임이 싫어서 사지 말라는게 아니잖아. 저상황에 혼자만 하고 놀겠다고 사면 염장지르는거지... 애 어리면 취미생활하기 힘들어 특히 애엄마는... 난 애들 어릴땐 하루에 만화책 한권도 다 못읽고 맨날 책방에 연체료 물고 울었어...ㅠㅠ
게임을 시작하지
독박벌이라고 하지만 애 낳기 전에는 맞벌이였고 육아휴직이면 곧 복직할거잖아? 애낳고 휴직하는걸 논다고 생각하면 곤란해... 차라리 일하는게 낫지 애보는건 밤낮도 없고 애낳고나니 몸은 ㅂㅅ되고 진짜ㅜㅜㅜ 남편이 밖에서 일하는만큼 와이프도 집에서 일하고 있는거야. 그나마 쉴때가 남편이 와서 도와줄때고... 애들 두돌 될때까진 진짜 힘들어 잠깐 눈떼면 울고불고 금방 사고나고... 다 지나가니까 친구한테 좀만 참고 버티라 해... 우리아들 열살인데 이제 신랑이랑 같이 게임한다.
게임을 시작하지
원래 애 생기면 엄마든 아빠든 다 그래... 하고싶은거 참고 먹고싶은거 참고... 그래도 애들 웃는거 보고 힘내고 그 낙에 살고 하는거. 우리 부모님들도 다 그렇게 키우셨어 효도하자...ㅜㅜ
훈훈
지금 이 훈훈한 광경이 정확히 두달뒤에 바뀐다고 장담한다... 올여름 되기전 물4프로 중고 물량 쏟아집니다 믿고 기다리세요...
나도 내 주변도 게임기로 뭐라 하는거 한번도 못봄..근데 내 동생은 폰겜을 좋아해서 아이폰 나오면 맨날 바꿈. 1년에 한번씩 정도 그 전에는 마음대로 하라고 하더니 이번에는 200만원 이라고 하니 제수씨가 한마디 하긴하더군요. 결국 바꿔서 베그 하던데..~~
내 여자친구도 겁나 뭐라고 하던데 작년에 스위치 샀을때도 한소리 들음..
결혼 5년차입니다. 와이프 약속나간다길래 6만원주며 국전가서 바이오하자드2사오라 했는데 바이오하자드2랑 자기한다고 슈퍼마리오u사왔습니다. 방금 겨우 1탄 보스까지 깨고 뿌듯해하며 자러가네요. 전 이제 바이오하자드 하러 ㄱㄱ
우리 사는 세상이 아직은 따뜻하거나 말거나 나랑은 관계 없는 일이니까.
이런 아줌마도 있고 저런 아줌도 있는 거지 뭐 43살 처먹고서 사전에 아무런 얘기도 없이 불쑥 자동차 끌고 와서는 친오빠가 사줬다고 하는 우리 마누라 같은 사람도 있는 거고
그래서 말했잖아 결혼은 인터넷 글이 아니라 이혼율 통계 보고 결심하는 거라고 통계가 아무리 오류가 많아도 찌라시랑 동급인 익명글보단 신뢰성이 있지
저렇게 훌륭한 사람들이니 가정꾸리고 사는거지 뭐 설령 잔소리하면 어때 그렇게라도 해주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뭐라도 해주는 사람이 있는것만으로도 고맙지 관심없음 말도안할텐데
결국 눈물젖은 플스가 부인의 마음을 얻어냈구먼 훈훈한 엔딩이라 좋다
왜 갑자기 눈물이 멈추질 않는거지...
시기에 맞게 잘팔긴 했는데 플스 살돈이 당장 없다니ㅠ그리고 저 현실이 나한테도 오긴 올까ㅠ
목요일 할인 첫날 사는 지방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 가서 줄섰는데 제 바로 앞 줄이 4인가족이 와서 아이둘과 같이 줄스고 자기 순서때 프로 1TB,2TB 와 VR 로 사가더군요. 아이들 각자 하게 해주려고 2개 사주는 게 보였고 무엇보다 기억에 남던게 그 가족이 두번째로 주문할 때였는데, 첫 주문 다음 두번째로 1TB를 사려고 했던 때였습니다. 사장이 다음 사람 이름을 불러서 순서줄 기록에서 자기 이름을 썼던 막내 아이가 네! 하고 답하고 카운터 앞으로 나와서 바로 프로 1테라 블랙이요 라고 말해서 자기 순서 기다리며 주변에 있던 사람들과 사장님도 웃더군요. 많이들 기다리고 가게 사장도 혼자서 물건나르고 박스 뜯어서 주고 계산하느라 힘들고 조용한 분위기가 잠깐 환기되기도 했는데 흐뭇해서 좋았던 경험이었네요.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네 ㅄ같은 내용들로 마음 불편해지고 화나는것보다 주작이라도 훈훈해지는게 좋더라 커플들 염장지르는거면 바로 술사고 존나 취한다음에 질질짜면서 세상씨ㅂ 거리지만
주작아니냐
옛날 사람이나 혹은 게임 혐오하는 사람 아닌 이상에야 요즘 젊은 사람들은 남녀 다 게임같은거 좋아하는데
현명한 여자들은 오히려 게임기 사줌. 눈앞에서 게임 하는 게 낫겠냐? 밤새도록 술 처먹고 새벽에 들어 오는게 낫겠냐? 열에 하나 불행을 스스로 만드는 여자가 있다.
이런....이번에 못 구해서 맘카페에 올라오면 살라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ㅠ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ps4갖고 싶었는데 마침 디트로이트비컴 휴먼 출시도 되고 그걸 빌미로 마눌님 꼬셔서 샀는데... 드라마보실땐 건드릴수가 없어요
전 결혼 10년차이고 ps4 pro 첫출시때 마누라 게임매장 보내서 사오라했는데 바로 앞에서 짤려서 못샀음....ㅜ ㅜ 주위에 보면 게임취미 이해해주는 여자들도 상당히 많습니다~